[도서] 만화_박정희 읽고 민주주의에 피흘리며 숭고한 희생을 하신 분들께 감사의 묵념을 드립니다.

[도서/책] [도서] 만화_박정희 읽고 민주주의에 피흘리며 숭고한 희생을 하신 분들께 감사의 묵념을 드립니다. [댓글수 (81)]

김화랑 2015-05-04 (월) 06:40 조회 : 8186 공감수 : 36

책소개

박정희의 출생부터 10. 26까지 굴절된 한국 현대사를 짚어보고 박정희의 친일행각과 군부독재의 잔악상을 만화로 살핀 책. 만주군관학교 입교 과정, 남로당 입당과 배신, 5.16 군사 쿠데타, 인혁당 사건, 육영수 저격 사건, 김형욱 실종 사건, 부마민중항쟁 등을 담았다. 특히 실존인물들을 거의 비슷하게 그려 만화 보는 재미가 더하다.

유신이 무엇인지?

독재정치?

민주주의를 위해 숭고하고 억울한 희생을 하신분들으 어느분들이신지?

박정희라는 인물에 대한 잘못된 역사의 사실들을 잘 이해할수 있는 도서

만화책이라는 컨텐츠로 쉽게 최대한 사실을 살린 도서

민주주의에 피흘리며 숭고한 희생을 하신 분들께 감사의 묵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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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똘몽 2015-05-04 (월) 06:40

빛의 속도로 출판사가 망할 거 같은데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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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렴주구 2015-05-04 (월) 08:44

신을 모독한 죄로 천벌이 내려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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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치 2015-05-04 (월) 06:40

어떤 인물이든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해야 좋겟죠.

저 책과 반대되는 입장에서 쓰여진 이상무화백의 박정희도 읽어보시길...

두 책을 모두 읽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전 중간자적 입장으로 공은 공대로 인정하고, 과는 과대로 질책해야한다고 봅니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책은 과를 위주로 쓰인 책이기에 다른 책도 한 번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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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mis 2015-05-04 (월) 06:40

읽어보시면 객관적으로 썼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그동안 사실대로 쓴 책이 오히려 없었으니 이게 과를 위주로 쓴 책으로 보이는 거겠죠.

도서관에 있어서 저는 몇변 봤습니다.
대놓고 일본 압잡이니 빨갱이니 그런표현 없이
년도별로 행한 흔적과 사실을 객관적으로 그렸습니다.

사족 붙이자면
다카키 마사오 한테 공 이라는게 있었는지 의심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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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거니 2015-05-04 (월) 06:40

애초에 민족문제연구소라는 곳이 문제가 많은곳임ㅎㅎ
안익태를 친일파로 만드는 곳임

더군다나 다카키 마사오는 있는데 도요타 다이쥬가 없는 상황에서
객관적인 책이라고 말을 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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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면GG 2015-05-04 (월) 06:40

안익태의 친일행적논란

https://mirror.enha.kr/wiki/%EC%95%88%EC%9D%B5%ED%83%9C#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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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ㄹㅂㄷ 2015-05-04 (월) 06:40

민문연이 뭔 영화를 보겠다고 안익태를 친일파로 만듭니까
친일 행위를 했으니 친일파라고 하는 거지 문제는 님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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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겨울 2015-05-04 (월) 06:40

안익태는 악질 친일파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안위를 위해 눈을 감고 친일에 동조한 인물임은 틀림없습니다.
애국가는 진짜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어야지 유명한 음악가라고 그의 음악을 애국가로 만들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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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렴주구 2015-05-04 (월) 08:36

ㅋㅋ 들뷰들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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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2015-05-04 (월) 13:44

일베 논리 작렬 ㅋㅋㅋ
박정희 나오면 김대중이나 노무현이 꼭 등장해서 물타기가 되어야 얘기가 되는 일베 수준 ㅋㅋ
팩트 타령하면서 정작 팩트 가지고 오면 내가 원하는 팩트가 아니라서 딴청부리는 일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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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2015-05-15 (금) 16:48

ㅋㅋㅋㅋㅋ박정희에 대한 책에서 박정희를 까면서 김대중을 함께 까지 않으니까 저 책은 객관적이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리력 대박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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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스 2015-05-04 (월) 08:32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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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을지 2015-05-04 (월) 06:40

박정희 그 살인마 한테 공이라는게 어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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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스 2015-05-04 (월) 08:32

맞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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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yon 2015-05-04 (월) 08:49

객관적인 태도는 지향해야 하는게 맞지만 기계적인 중립은 지양해야죠.
일정 이상의 과를 저질렀는데 지구를 구하는 수준의 공이 아니고서야 공을 공대로 인정한다는 건 기계적 중립입니다. 아니 실제로 지구를 구했어도 그에게 피해를 본 사람들이 엄연히 있는데 공을 논할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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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무 2015-05-04 (월) 09:02

출판사가 민족문제연구소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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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우 2015-05-04 (월) 17:16

언제부터 민족문제연구소가 출판사가 됬나요??
기획이 민족문제연구소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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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2015-05-04 (월) 13:42

과를 쓰던 뭐든 사실에 입각했겠죠.
그렇지 않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추종자들이 사자 명예훼손으로 고소 남발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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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젤과그랬대 2015-05-04 (월) 06:40

저는 박정희를 친일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박정희는 한마디로 권력의 노예일 뿐이죠. 단지 그 수단으로 친일을 한 것이고 또 북한을 추종해 남로당원이 되기도 했으니까요. 아마 외계인이 쳐들어왔으면 지구를 버리고 외계인한테 들러붙었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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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분 2015-05-04 (월) 06:40

그게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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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리동 2015-05-04 (월) 06:40

사실 친일이라는 말은 가치중립적인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친일이라는 말이 매국노라는 말과 동의어로 사용되었지만 이제는 좀 다르지요.
그래서 헨젤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친일이라는 말은 그들의 매국 부역을 순화해주는 용도가 되어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양쪽의 가운데 서는게 중립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중립이란, 이쪽 이 잘했을 땐 이쪽의 손을 들어 주고 저쪽이 잘했을 땐 저 쪽의 손을 들어 주는게 중립이지
잘한 자와 못한자의 가운데 서는게 중립이 아니지요.
박정희에게는 공도 있겠지만...사실 그정도 권력으로 그 정도 기간을 군림했는데
공이 생기지 않는게 이상한 일이지요.
이상무의 만화를 보고 중간자의 입장을 갖으라는 건 좀...
김재규가 죽였으니 망정이지 말년의 박정희는 거의 폐인 수준이었습니다.
황음 무도한 수준이어서 김일성을 닮아가고 있는 수준이었지요.
그 시절을 살아 보고 겪어 보았다면 그 때가 얼마나 끔찍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여자의 종아리에 자를 들이대서 치마길이를 재는 세상...탈레반과 닮지 않았습니까?
어떤 분들이 좋아하는 미국과도 사이가 좋지 않을 걸 넘어서 극한 대립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김재규의 뒤에 미국 CIA가 있다는 말이 믿어지기도합니다.
북한 핵 개발로 문제가 많지요? 그 때 우리나라가 먼저 시작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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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젤과그랬대 2015-05-04 (월) 06:40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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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화이 2015-05-04 (월) 09:18

친일이 아니라 반역자에요.. 민족 반역자

친일이라는 이름도 아까운 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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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리 2015-05-04 (월) 06:40

수단으로 친일을 한게 아닙니다.... 일본의 제국주의를 그리워하고 일본 제국주의적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심수봉 같은경우 직접 만났을때 우리 일본가요를 불렀더니 일본사람 아니냐며 좋아했다고 합니다.
친일 맞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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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겨울 2015-05-04 (월) 06:40

그게 친일이에요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해 민족을 팔아 호의호식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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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젤과그랬대 2015-05-04 (월) 06:40

좁은 의미로는 친일을 했지만 넓은 의미로는 친일파가 아니라 기회주의 매국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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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79 2015-05-05 (화) 00:30

잘 생각해보니 님의 말에 공감은 가네요..
친일은 했지만 정확히는 님말처럼 기회주의 매국노가 맞는것 같네요..

아마도 러시아가 러일전쟁에서 이겨서 일본처럼 득세했으면
"다카키마사오가" 아니라 "빅토르박" 같은 이름 쳐달고 러시아 장교하고 했을듯...
하는짓 보면 분명그랬을듯 하네요..ㅋㅋ

어쨌거나 일본이 득세했으니..최종이력은 친일파에 남로당 빨갱이새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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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2015-05-04 (월) 06:40

사실상 민주주의 시대이긴 하지만 여전히 스스로 생각하길 포기한 국민들의 투표 덕에 국회의원 대통령 할 것 없이 거짓말 콘테스트 우승자가 다해먹는 나라가 되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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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펑크 2015-05-04 (월) 06:40

우리나라 사람들 중도와 중용이란 단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중도, 중용을 취할 수 있으려면 양극단을 포용해 넘나들 수 있어야 하는데
과연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어디서 좋다는 소리는 들어서 자신이 중도를 취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괴뢰들 뿐이죠.
그들은 대부분 회색분자들일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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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21 2015-05-04 (월) 06:40

박정희는 그냥 기회주의자죠,, 철저히 자기 안위와 이익을 위한 기회주의자..
그 이익대로 따라가다보니 원치 안아도 해야할 일이 생겼던거죠..
그게 바로 우리가 바라보는 공인 것이고.. 나라를 위한 공보다는 자기의 욕망과 적절히
융합이 되어서 공으로 변질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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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79 2015-05-05 (화) 00:34

원치 안았다는건 말이 안되네요..
본인의 이익을 원해서 행동을 했으니 그 행위자체에 있어서 그냥 원해서 한개 맞는거죠..

여튼 기회주의자는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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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키 2015-05-04 (월) 06:40

박정희는 소설 꺼삐딴 리에 나오는 그 주인공과 똑같은 인물이죠.

일제가 대세일 때는 철저하게 일제 앞잡이로 놀고, 공산주의가 밀려들때는 남로당에 몸 담았다가 다시 기조가 반공으로 바뀌는 거 같자 가장 먼저 나서서 동료들 팔아먹고 자신은 면죄부 얻어 빠져 나온 뒤, 마지막에는 쿠데타 일으켜서 정권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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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허억 2015-05-04 (월) 06:40

박정희는 그냥 바람부는대로 흔들리는 갈대 나부랭이같은 인간이었지요. 뭐 타고난 복은 있어 다른 사람 머리 위에 서게 된 인간이지만 대한민국에서 뭐 그래야 하는것마냥 반인반신 취급하는거 보면 역겹습니다.

사람의 최후를 보면 그 사람이 "아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었어" 라는 규정이 가능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계집 끼고 술처먹다 제 부하에게 총맞아 죽은 인간이 반인반신? 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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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메스 2015-05-04 (월) 06:40

역사상 더 더러운 인간은 찾기 힘들죠.

더 잔인하거나 더 큰 피해를 입힌 인간은 있겠지만, 더 더러운 인간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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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로이신라 2015-05-04 (월) 06:40

친일파라는 표현은 좀 그렇죠
친미파 친일파 필요합니다
외교적으로도요
다만 사익을 위해 주변을 희생시키고 선동하며 목숨을 빼앗고
권력을 탐한 저치들을 매국노라고 표현하는것이 좀더 정확할거라 생각합니다
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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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 2015-05-04 (월) 06:40

선을 행하면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하지말라고 하고 악을 행하면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봐주는 말도 안되는 물타기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죠. 중립이란건 극단을 달리지 말자는 뜻이지 가운데로만 달리자는 뜻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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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IGINA 2015-05-04 (월) 06:40

매국노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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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ldaud 2015-05-04 (월) 06:40

무섭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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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i 2015-05-04 (월) 06:40

박정희의 공으로 경제 성장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 외향 성장만이 성장이 아니라는 것도 생각했으면 하죠..
그 기간동안 희생한 사람들에 대한 내용도 없고..
그가 한 정책으로 인한 대한민국이 날린 기회비용에 대한 평가도 없으면..
그걸 객관적 평가라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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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15-05-04 (월) 06:40

저도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했는데 돌아온것은 거의 없고
박씨 일가의 배만 채웠죠.
그리고 마지막은 총살.
독재자와 기회주의자의 마지막은 항상 비참하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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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무 2015-05-04 (월) 09:04

따지고 보면 외향도 그다지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없던 시절인지라 고속도로, 제철소 하나 생겨도 뭔가 크게 성장시킨 것 같은 착시가 생긴 것 뿐 박정희의 신화도 거품을 들어내고 보면 보잘 것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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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미니 2015-05-04 (월) 07:17

매국노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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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디니 2015-05-04 (월) 07:28

박정희 옹호론자들이 군관학교에 들어간 것이나 일본 육사 출신이라는 점 곳곳에서 나타나는 '친일'의 행적을 그 당시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라고 말하는 데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의사들은 어떻게 된 일인가 묻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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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ofi 2015-05-04 (월) 08: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댓글들 겁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 없는 의식수준들에 잘 웃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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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스 2015-05-04 (월) 08: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ㅎ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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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포프 2015-05-04 (월) 08:32

장준하가 박정희에게 '만주군 주제에' 라고 일본 육사 자부심을 부린적이 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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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2015-05-04 (월) 21:48

장준하가 박정희에게 육사 자부심을 부렸다고요??
장준하선생은 학도병으로 징집되었다가 탈영해서 6000리를 걸어서 광복군이 된걸로 알고있는데요..
무슨의도인지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전혀 다른이야기를 적어 놓으셨네요?
오히려 박정희에게 만주군장교주제에라고 면박을줬죠 독립군 잡아들이는데 앞장섰던 앞잡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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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히아이스¸ 2015-05-04 (월) 22:05

장준하 선생이 일본 육사 출신이라구요?
학도병 징집 후에 탈출해서 한국광복군에 합류한 사람이
장준하 선생인데 이게 무슨 개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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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무 2015-05-04 (월) 09:09

박정희의 신화는
IMF직후 정권이 바뀐 민주정부에 이념적으로 대항하기 위해
박정희가 18년을 집권하면서 언론를 통제하며 만들어 낸 개구라를
조선일보가 재포장한 허구에 불과하죠.
워낙 없던 시절인지라 고속도로, 제철소 하나 생겨도
우와~우와~ 하던 시절이라 뭔가 크게 성장시킨 것 같은 착시가 생긴 것 뿐
gdp성장율은 박정희 집권 전과 집권 후가 그닥 큰 차이가 없는게 팩트임
우리나라의 실질적 경제성장은 80년대 말 국제유가 하락과 IMF극복 직후로 봐야 맞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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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벌 2015-05-04 (월) 09:14

토요타 다이쥬는 고속도로 만들때 쌀농사 짓자고 드러누웠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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