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러냐면
그냥 이래서 저래서 마음에 안든다고 하면 되는걸
이래서 저래서 이걸 왜 읽냐?
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맘에 안든다는 말 자체를 하지 말라는 건가요?
벼룩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겠다는 말씀처럼 들리네요.

이상하게 이해 하시네요
이래서 저래서 마음에 안든다고 말을 하라는 거죠
이래서 저래서 왜 읽냐고 비꼬지 말고

원천봉쇄의 의미로 제가 받아 드린거 같네요.
인격모독이나 비방 목적이 아니라면 하고픈 말좀 편하게 하자가 제 의견입니다.

잘못 이해하셨슴 ㅎㅎ;

세 번째 줄이 핵심 내용인데..
제가 이해한 바가 맞다면, 제가 이해한대로 다시 풀어서 써보자면요.

그냥 "~~이래서 맘에 안들더라.." 에서 이야기가 끝나는게 아니라
"~~~맘에 안드니까 너도 읽지마!!" 라는 강요로 되는 경우들 때문에
그래서 글쓴이분이 호소하는 애로사항이 발생한다.. 이 말 같군요.

제 댓글 전에 이미 이해하셨으리라 기대해봅니다


그래서 어느 쪽이 옳다 뭐다 편 드는건 아닙니다(노여워하지마세요!)
정말로 나불님 말대로 ~~너도 읽지마!! 라는 것 때문에 감동포인트가 울컥해서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는 가 하면,
정말로 "네가 뭔데 나쁘다그래!! 보는 눈이 없네!!'하고 일방적으로 무시해버리는 사람들도 있죠.

글쓴님은 당연히 후자의 경우에 포커스를 맞춰서 글을 쓰신 거일테고
그렇다면 저도 그 부분엔 동감.

저 같은 경우는.. 인터스텔라 극장 개봉 당시 보고나서 '놀란이 뽕을 맞았나.. 왜 갑자기 사랑타령인지..'라는 말 한마디 했다가 영화보고 울었던 사람들한테 개다굴을 맞은 적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잘못 이해하신거임

연재 하는데 가시면 댓글로 그렇죠 '맘에안들면 하차한단 말 쓰지말고 조용히 사라져라'라고...=ㅁ=
어디가나 호불호가 갈릴수 밖에 없는거라...

글쓴분이 말했던 것처럼

'저 사람은 저런 이유 때문에 싫은가부다'

이러고 끝나야 정상

아무리 잘 팔리고 평 좋은 작품이라도

싫은 사람 있을 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모든 사람이 그 정도로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었다면...좋겠지요..

병아리 냉가슴보다 벙어리 냉가슴이 아닌가 추측합니다.

이 나이 먹도록 병아리라고 아무런 의심없이 쓰고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뭐 보통 "저는 이러이러 해서 이거 싫어 합니다" 가아니라
"아씹 이거 ㅈㄴ 노잼 이런거 보는 바보도 있나?ㅋ"
라는 식으로 말하는분이 많아서 짜증내는 사람도 있죠

까더라도 제대로 까면 좋겠어요.

감정적으로 공격하는 글 보면 바로 그 수준으로 대응하게 됨.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좀비소설 관해서 이야기하는 댓글을 읽던 중에(개인적으로 좀비소설을 읽지 않아 제3자의 입장에서) 몇분이 조아라의 육식동물에 대해 비판하니 육식동물을 애독했던 그 분이 육식동물보다 더 나은 소설을 가져와라, 아니면 입닥치고 육식동물 비판하지마라! 뭐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댓글을 다니 반말에 상당히 공격적인 말투로 댓글을 달더라고요. 그냥 상종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글쓴이님 처럼 소설가지고 비판도 맘대로 못하는건 말도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작품까기 시작하면 작가도 같이 까이기 시작하는게 정상일듯.
여러개 완결내서 필력자체를 인정받은 기성들 아니면 '작품만 까라' 이거로 끝나기 쉽지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작품를 까는 범위를 넘어가서 작가에대한 인신공격이 되는 글이라도
그것이 작품에 대한 비평을 어그로로 폄하하거나 통제하는 이유가 되어선 안된다고 전에 어떤 글에 리플달았던 기억이.....

작품이랑 작가를 따로 떼어놓고 평하기가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작가는 작품내 평가 뿐만 아니라 미완결 같은 외적 행실로도 충분히 까일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작품도 까고, 작가도 까고, 덤으로 독자도 까죠...[...]

작품을 까는거까지는 이해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읽는 독자는 까지 맙시다

일듯

웬만하면 그냥 멘탈로 버텨야죠. 글 마음에 안 들면 깔 수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글 까이면 옹호 할 수도 있죠. 징징댈 수도 있고...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글 옹호하겠다는데 누가 머라고 하겠나요?
아예 셧더마우스 하라니까 문제죠.

은혜로운 글이니 아무런 의심없이 그냥 받아들이라는데
난 못받아 들이겠다고 말도 못하냐 이거지요

작품을까야지.. 그걸보는사람을 까니깐문제죠...작품을까는거에대한이야기는충분히 주고받을수있는거라고생각하지만
왜그걸보는사람들을 수준낮다는식으로까는지이해가안감--

근데 진짜 수준 낮은 글들은 좀 그렇긴 해요
이전엔 그 소설 찍는데 들어간 잉크와 나무가 아까웠다면
요즘엔 데이터 바이트도 아까운 작품들이 있죠

작품이 맘에 안 든다고 그걸 읽는 독자들을 까는 것도 문제이고
작품이 완전 자신의 취향이라고 그걸 남들에게 강요하고 다른 글들은 쓰레기 취급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까는 독자를 까는 일부 빠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수준 낮은 찌끄레기글에 역시나 수준 낮은 독자가 수입을 만들어 주니 그런 찌끄레기글이 범람하고 있어서 정상인들에겐 심각한 정신적 타격이 올 수준임...

양산형 쓰레기들... 개인적으로 한정적인 인터넷 자원을 좀먹는 넷공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자원도 자원입니다. 자원 낭비는 욕을 먹어 싸다 생각합니다.

인터넷 자원 유지에도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지구의 에너지는 한정된 것이고.. 그런 쓰레기들에 나나 내 지인들, 후손들이 누려야될 자원이 조금이라도 소모되는 것은 정말 개같은 일.

이런분때문에문제입니다..왜자꾸 수준이낮다고 까는건지참--

님에게 수준이 맞다고 다른 사람에게 수준 낮게 느껴지는 것을 말하는 것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은 좀 우습네요.
내가 본 결과 수준 낮다 느껴져서 수준 낮다고 하는데 님이 나의 판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할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님 수준에 괜찮다면 님은 괜찮다고 님의 판단대로 말하세요.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하고 보는 님같은 사람 때문에 세상이 문제에요.
거기에 본인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기까지 하죠.
이런 사람들 지하철 가면 많이 봅니다. 종교 또라이들...

지금쓴리플 그대로 쓰신분에게 돌려드리고싶내요...  본인부터 생각다르다고 남비난하시면서 누구한테 그런소리하는지참...웃길따름

전 저와 생각과 다르다고 비난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비난하고 강요하는 사람에 대해 말했습니다.
웃지마시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ㅎㅎ 위에 본인이쓴리플에 수준낮은독자라면서요 그게 남을비난하는거죠 왜 본인이 다른독자들의수준을판단하는건지참 웃기내요

허... 그것은 비난이 아니라 평가겠지요.
비난이란 단어의 뜻부터 찾아보세요.
검색하면 국어사전 단어 뜻 나옵니다.

그리고 판단이라는 것 자체가 각개인의 사고 내에서 하는 것입니다.
지금 제가 수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
이 느낌을 님이 옹호하는 그런 찌끄레기글을 보면 받습니다.

이런 것을 볼때 님은 그런 찌끄레기글을 봐도 수준 떨어진다는 느낌을 못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ㅎㅎ 걍여기까지할게요 수고하세요  남수준평가하시기전에 본인수준부터 올리셧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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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쓰가 노답 쏘가리 클라스 ㅉㅉㅉ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급 재앙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시면 고기드시지 마시고 채식만 하시는건 어떠실지.... 들어가는 에너지 대비면 채식이 월등히 효율이 좋으니까요.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채식만 하지않고 고기를 먹는게 음식에 대한 '취향' 아닐까요.
소설도 마찮가지겠죠.... 에너지 낭비되는 종이가 아까운 소설이 있더라도 좋아하는 사람은 그걸 취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취향과 수준은 다른 것이고요.
사람 마다 수준이 다르니 누구에겐 낮게 느껴지는게 누구에겐 괜찮을수 있겠죠.
취향은 판타지 내에서도 세분화된 장르나 남성향 여성향 등.. 이런 차이가 취향입니다.
수준이 낮은 것은 그냥 낮은 것이고요.

님말대로 본인이 원하는 쪽으로 선택할 권리가 있죠.
그런데 제가 그 선택권을 침해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읽어본 결과의 생각과 판단일뿐이고 다른 사람이 그 것과 다를수있음을 알고있습니다.

취향이 다른 것과 수준의 높낮이는 엄염히 구별 가능하죠.
디워를 재밌게 본 사람도 있겠지만 디워가 수준 낮은 영화이듯이

판타지, 무협 소설에도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작품이 다를 수는 있지만
명확하게 수준이 높다 낮다라고 구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즐겨 읽는다지만 수준 낮은 작품이라면 아 수준 낮구나 라고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죠.
모든 사람이 수준 높은 글만 읽는 거라면 총균쇠나 기타 인문학 도서들만 읽어야할까요?
그건 아니죠.

수준 낮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준 낮은 소설을 좋아하면 나는 수준 낮은 소설을 좋아한다라고 말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문피아 베스트에 있는 몇몇 수준 낮은 작품들 처럼요~

그걸 취향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격까지 폄하면서 시비거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어휴.. 여전하네.. 수준따져가면서 사람들 욕하는거....
장르소설 자체가 수준높은것도 아닌데 뭘 그리 따지는지..
일반문학쪽에선 장르소설 쓰레기로 보는거 다들 알잖아요
쓰레기들끼리 왜그리 등급 따질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장르소설 에서 굳이 수준을 가를 필요가 있을까요?
수능 내신등급제 도 아니고 ㅋ

뭐 투명드래곤급 의 누구나 공감할 금서 따위만 아니라면야
수준 이라고 까지 표현할 이유는 없을거 같아요

장르소설 이란 삼류에서 굳이 또 수준까지 나눌 필요는 없잔아요
개인적 으로 거의 그게 그거더라구요

취향과 수준이 엄연히 다르고 구분이 가능하다구요? 어떻게 가능한거죠 그게..취향이나 수준이나 다 주관적인 판단요소인데 어떻게 구분하나요 참 신기하네요 ㅎㅎ 그 수준을 누가 구분하는지요 만국 공통으로 평가 할수 있는 채점집이라도 있나요 그냥 그 글을 읽어본 사람이 이야 이글은 수준이 높네 이글은 수준이 낮아서 쓰레기 수준이네 라고 말을 할수는 있지만 명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법조문처럼 만들어서 룰을 만들어놓은게 아닌데 뭔 방법으로 명확하게 구분이 간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취향과 수준이라는 단어의 뜻을 명확하게 구분하는건 가능하죠

수준의 높낮이 구분이 가능하다니..도대체 어떤 자만의 경지에 올라가 있어여 저딴 소리를 할 수 있을까요

높낮이의 구분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차별하고 있다는걸 느끼질 못하고 삶
개취몰라요? 개취

그렇지만 문제는...까는 사람이 수준이 문제죠..

고작....자기 수준에서 깔뿐..무슨 평론가도 아니고..자기 기준에서 재미없고 수준 낮아보이면 그렇게 판단해버리는게 더 문제죠..그게 결국엔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라는 거죠...

뭐 수준 어쩌구 하면서 애기하는 사람 수준이 그런거죠. 헐 그렇다면 나도 수준이?...

암튼 이러이러한 점때문에 작품이 싫다. 이러이런점이 부족해보이니 그 작가는 좀 더 실력을 쌓아야 될것 같다. 정도의 표현이면 감상,비평의 영역인데  이런 작품 읽는 사람은 뭐냐? 라던가 글을 이것밖에 못쓰면서 작가를 하나? 등의 인신공격성 발언은 문제 있는거죠. 이거 구별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대화가 안통한다고 봐야죠.

분명히 비판과 비난은 다르죠.
하지만 억울한 일을 겪었다고해서 맹목적인 비난으로 받아들이신 것은 좀 더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작품에 대해서 비판을 했는데 [왜 부정적인 글을 올리냐]는 식의 따짐을 받았다고 했는데
작가의 입장에서 작품을 올렸는데 [왜 재미없게 쓰냐]라는 식의 따짐을 먼저 하진 않았는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내가 [비판]이라고 했어도 상대방은 [비난]으로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비판]도 [비난]으로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관심있게 읽는 작품인데 이런 점이 아쉽다'라고 겸양있게 표현을 쓰신다면 오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어린이]들이 쓰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격모독이나 비방을 적은 글도 솔직히 당사자가 아닌바에야 지나가는 눈팅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거슬리는 것은 짧은 문장의 비방.모독이죠, 언젠가 상당히 장문으로 상대방을 비방하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글이 기니까. 비난이 아니라 비판으로 느껴지더군요, 지나가면서 짤막하게 비난글 적는 무성의함과 무책임이 전 더 마음에 안듭니다.

동감입니다.

사실 짤막한 글은 반대나 비추버튼 정도로 충분할 만한 글이죠.
그런 정도의 가치를 가진 정보가 문장으로 표현되어 진짜 참고할 수 있을만한 글이나 리뷰를 찾기 어렵게 하는 것은 인터넷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그런 더미정보들만 좀 줄어들어도 인터넷의 효용은 훨씬 효과적인 것이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욕설이나 비위가 상하는 내용을 보게 되면 그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정보가 되죠. 단지 무가치할 뿐만이 아니라 손해, 피해를 보게 됩니다.

각답비상소 님 말대로 댓글,답글 달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욕감을 주는 글들이 있어요. 그게 문제 입니다.

애초에 장르문학에서 수준 찾고 높낮이 따질 때 부터 에러~
장르문학 읽지 않는 사람이 장르문학 수준 낮다고 폄하 하면 발끈 하실 분들이 수준을 왜 따지나요...
그냥 비판만 하지 작품성의 높낮이 따지는 사람들 보면 답없음

내가 맘에든 작품 까지마세요 징징글 좀 안봤음 좋겠습니다. 라고 쓴 사람의

내 글까는 댓글 달지 마세요를 읽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