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lltrails.com/explore/trail/us/colorado/mallory-cave
금요일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금요일 밤 내내 내리더니
토요일 아침부터는 눈이랑 비랑 섞여서 내리기 시작해서 이번 주말에 등산 가기는 힘들겠다라고 생각했는데
토요일 밤에 비가 그치면서 일요일 아침에는 날이 화창하기에 가까운 곳으로 등산을 나왔습니다.
Mallory Cave 란 곳으로 갔는데요 Boulder 에 있는 미국 기상 연구소 (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 NCAR)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연구소 뒤쪽에 있는 등산로에서 출발을 합니다.
연구소 주차장에서 바라본 경치도 정말 좋습니다.
등산로 진입하기 전 주차장 끄트머리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
이런 곳에서 연구하면 경치가 좋아서 연구가 잘 될지 아니면 경치에 빠져 연구가 안 될지 궁금합니다.
등산로 이름을 초대 연구소 소장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합니다.
이 곳도 방울뱀이 종종 나오는 지 경고문이 걸려 있네요;;;;;
역시 걱정한 대로 어제 계속 내린 비 때문에 등산로가 완전히 진흙창입니다......
산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산의 풍경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뾰족한 봉우리들이 Chautauqua Park 의 Flatiron 봉우리들입니다.
둥굴 입구까지 올라오니 박쥐 보호를 위해 박쥐 번식 기간인 4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동굴 폐쇄라는 안내판이 있고
동굴 입구는 철망으로 막아놓았네요......
물론 박쥐는 별 관심도 없지만 괜히 못 들어간다고 하니까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자유)
영화 라스트 모히칸
(14)
저편한세상 
복동이 
사나쯔위 
경건한타조 
콜로라도 아재의 산행 일지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