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야구 경기시간이 너무 깁니다. 3시간30분에서 4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하죠.
경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지만 별 효과가 없는데요.
경기시간이 길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연속되는 파울입니다.
투스트라익 이후 계속 파울을 치게되면 경기시간은 한정없이 길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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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투스트라익에서 파울을 치면 아웃이 되도록 바꿉시다.
이처럼 파울 스트라익 아웃 제도를 도입하면
타자들은 이를 피하기 위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타격에 임하게 될 것이므로 경기시간을 줄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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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울 스트라익 아웃 제도를 도입하면 지나친 타고투저 현상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타자들이 너무 잘치고 투수들이 힘들어 해서 문제인데
파울 아웃이 많아지면 투수들이 덜 힘들게 되고,
투구수가 많이 줄어들므로 완투도 늘어나고 중간계투도 편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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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투수만 유리해지면 균형이 무너지니 타자에게 유리한 제도도 도입해야 합니다.
그것은 쓰리볼 출루 제도입니다.
지금은 포볼이면 출루할 수 있는데, 앞으로 쓰리볼만 되도 출루할 수 있도록 바꾸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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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스트라익 아웃 제도, 지금이라도 바꿔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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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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