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말레이시아에서도 메르세데스는 컨스트럭 타이틀 확정을 놓치면서 불운을 겪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해밀턴은 레이스 중후반에 엔진이 터져버리고 단말마를 지르면서 몹시 좌절한 모습을 보였었죠.
이번 일본 그랑프리에서 새 엔진으로 교체하면서 대략 45 그리드 패널티를 피할 수는 없게될거 같습니다.
드라이버 챔피언쉽 경쟁에서 로즈버그에게 또 좋은 어드밴티지가 생기게 되었네요.
이번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는 레드불의 날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포디엄에서 리카르도가 올라와있는 여럿 이들에게 슈즈샴페인을 먹이면서 어쩌면 포디엄에 함께 오르고 싶지않은
드라이버로 꼽히지 않을까하는 장난스런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지금 다가온 일본 그랑프리도 한국과의 시차가 없기 때문에 평소보다 빠른 시간대에서 하게 됩니다.
해밀턴이 달리던 중 엔진이 터지면서 절규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45 그리드 패널티를 달고 최후미에서 출발하게 된 알론소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그의 드라이빙은 정말 경쟁력이 있는 차만 잘 갖춰졌으면 좋았을거란 아쉬움이 크게 듭니다.
여전히 없는 성능을 끌어올리는 실력도 그렇고 위기회피의 순발력도 정말 예술적이죠.
The Next Round 17 Japanese Suzuka Grand Prix 10/7 ~ 10/9.
그리고 마르쿠스 에릭슨을 비롯해 몇몇 드라이버들이 이러한 쿨 슈트를 껴입곤 하였는데,
마치 이 모습이 드래곤볼의 사이어인들이 입던 전투복으로 연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자유)
하이브 떡락하면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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