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가포르 그랑프리가 개최하게 되었고 작년 시즌 싱가포르에서 부진했던 메르세데스가
작년의 수모를 만회하기 위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레드불도 특기가 잘 살려지는 곳에서
메르세데스를 어떻게든 추격하려고 하는군요.
반면 페라리의 베텔은 어째선지 서스펜션 세팅이 잘못된 것인지 트랙을 돌면서 코너링 할때마다 프론트 타이어 한쪽이 뜨면서
마치 삼륜차가 달리는 듯이 정상적이지 않은 롤링을 보이며 제대로 달리지 못하고 Q1 최하위로 충격적인 결과를 남겼습니다.
키미 라이코넨은 어떻게든 열심히 플라잉 랩을 Q3 까지 소화해내었지만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에 가차없이 밀려버렸습니다.
레이스는 잠시 후 9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FP3 진행중 트랙위에 뜬금없이 나타난 도마뱀 한마리가 카메라에 잡혀 수습하기 위해 레드플랙을 발령하게 된 모양이더군요.
퀄리파잉에서 베텔 코너링 중 한쪽 프론트 타이어가 제대로 뜨며 달리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코너 연석을 밟기도 전에 프론트 한쪽이 떠있는 것을 볼 수가 있죠.
최하위로 달리게 된 베텔.. 이 위기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낼 것인지 주목되어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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