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설수리의 단점을 보완한 폰을 교환해주는 폰사요몰 업체의 착한리퍼 반응이 뜨겁다.
아이폰 사설수리시의 단점으로는 첫 번째, 추후 정식센터에서 리퍼 서비스가 불가하다는 것이다. 애플공식AS센터에서는 액정이 깨졌을 때, 물에 빠졌을 때 등 모든 수리들을 사설 수리점에서 고쳤을 시 리퍼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두 번째, 아이폰 수리 후 재고장 확률이 높아진다. 아이폰 사설 수리점의 경우 아이폰이 망가지면 망가진 부분만을 수리하게 되고, 보이지 않는 고장과 찍힘이 많은 외관을 그대로 써야 된다. 그럴 경우 그전보다 작은 충격에도 아이폰 액정이 깨져버리기도 하고 아이폰의 수명도 현저하게 줄어들어 고객들은 수리 후 재고장으로 인해 다시 수리센터를 찾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폰사요몰은 ‘착한 리퍼’ 서비스를 선보이며 위의 2가지 큰 단점을 보완하여 주목 받고 있다.
‘착한 리퍼’ 서비스는 검수가 완벽히 끝난 아이폰을 고객의 망가진 아이폰과 서로 교환해 아이폰 수리의 단점을 완벽히 없앤 방법이다. 한마디로 정식 애플 AS센터에서 하는 아이폰 리퍼와 거의 흡사한 방식이다.
여기에 정식 센터 보다 훨씬 좋은 장점까지 갖고 있다. 서로 폰을 교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색상변경, 용량 늘리기, 기종 업그레이드가 모두 가능하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다. 또, 자체적으로 무상 AS기간 60일을 적용해 차후에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아이폰 액정 파손 기준으로 아이폰6는 8만원, 아이폰6플러스는 9만원, 아이폰6S는 10만원, 아이폰6S플러스 경우는 11만원,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는 5월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이는 정식센터 리퍼 비용 보다 25만원에서 35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사설 수리점과 비교해봤을 때도 아이폰6는 1~3만원, 아이폰6플러스는 5만 이상, 아이폰6S는 8만, 아이폰6S플러스 경우 10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
폰사요몰 허준 대표는 “착한리퍼는 물량 수급이 원활하고 아이폰에 대한 완벽한 검수와 as에 대해서도 확실한 서비스가 가능해야 가능합니다. 때문에 아무나 쉽게 따라 하지 못하는 우리만의 서비스”라고 전했다.
폰사요몰 본점은 노원구 노원역 5번 출구 1분 거리에 있으며, 이외에 강남, 수유, 대학로, 구로. 대구, 부산, 창원, 강변 등 전국에 40여개에 전국지점에서 서비스 시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폰사요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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