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일단 많아서 죄송합니다. 더 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그만 올릴께요~
일본을 4박 5일로 갔다왔습니다만, 그 여행일정 중 디즈니랜드의 후기를 쓸께요~
사실 디즈니랜드를 예전에도 5번이상 간적이 있었는데, 일본의 환율조건이 좋아서 이번기회에 또 갔다왔죠~
이번엔 제 가족과 함께 가서 더욱 기분이 좋고 눈치볼 것도 없이 신나게 잘 놀고 온 것 같아요 <-- 이게 젤 중요한 것 같음
전 유원지나 공원가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디즈니랜드의 장점은 뭐냐면
어렸을 때부터 제 마음 속 영웅인 디즈니케릭터가 대거 출동한다는 것인데
거의 하루에 퍼레이드를 4번이상 하는 것 같았습니다.
11시에 한번 있어서 보고 난 후 끝인 줄 알았는데, 1시, 3시, 5시 이런식으로 꽤 자주 합니다.
퍼래이드 뿐만 아니라, 7시에 시작하는 공연과 불꽃놀이, 그리고 9시에 시작되는
신데랄라성을 스크린으로 삼아 디즈니의 굵직한 케릭터를 3D영상으로 보여주는 SHOW가 정말 최고였어요.
이 3D영상 및 웅장한 음악과 리듬으로 맞춘 레이져쇼와 불꽃놀이는 위 사진으로는 절대로 맛볼 수 없는 대단한 쇼였어요.
온몸에 쫙~ 소름이 돋을 정도였고, 그 어느 유원지에서 볼 수 없는 엄청난 고퀄리티였죠..
한국 사람들 중에 디즈니랜드는 탈거 별로 없고 재미없어서 대충 시간 때우다가 저녁 6시에 때즈음 일찍
귀가하는 분들도 있던데, 젤 중요한 건 9시에 시작하는 것.. 이건 정말 놓치면 안됩니다 ㅋ
그 외에 여기저기 상점이 있어서 디즈니 관련 상점이 있는 데 살 것이 많아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전 유리공예로 된 크리스탈의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나란히 서있는 걸 샀네요 ㅎ
마지막으로, 디즈니랜드에 가실 분들 중에 주의하실 분은, 스릴이 넘치거나 질주하는 그런 놀이기구를 원하신다면
안됩니다.
에버랜드나 일본의 후지큐하이랜드 이런 곳에 가면 그런 놀이기구가 있지만, 디즈니랜드에는
육안으로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디즈니케릭터의 실물과 음악 그리고 배경을 피부로 느끼고 즐기기엔 최고에요.
연중무휴라고 하니 최대한 평일에 가야하고, 평일이라도 사람들이 북적거리니 .. 분위기 잘 봐서 제대로 그 재미를 느끼시길 바래요.
전 기념으로 유리로 된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의 인형을 샀네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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