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200 만원, 500 만원, 1000 만원, 2000 만원 벌때 마인드가 달라요.

평소

200 만원 - 모아도 얼마 못 모으고, 남들 따라하다가는 적자.

500 만원 - 분명 많이 버는거 같은데, 남들 하는거 할수는 있는데, 그러면 모이는게 얼마 없음.

1000 만원 - 이제 남들 하는만큼 하면, 그래도 1년에 4,5천만원 모임.  

               그래도 큰 집이나 차 살려고 하면 몇년 걸려서 부족함. 

2000 만원++ - 큰 생각없이 살아도 잠깐 보면 억대로 돈이 쌓임. 

호황

200 만원 - 다들 잘살고 호황이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나만 힘듬.

500 만원 - 분명 많이 버는거 같은데, 남들 하는거 할수는 있는데, 그러면 모이는게 얼마 없음.

1000 만원 - 돈 모은걸로, 여기저기 재테크 기웃기웃 하면 수익이 나서, 아! 이런식으로 돈버는구나!

                신기원을 찾은듯한 느낌. 나도 곧 부자!

2000 만원++ - 그전에 투자했던 것들이 많이 올라서 자산이 뿔어나 있음. 

불황

200 만원 - 물가는 오르고, 대출이자도 오르는데, 월급만 그대로임. 일도 줄어서

               언제 짤릴지 몰라서 불안불안함. 부족한 생활비를 대출로 겨우 버팀.

500 만원 - 물가랑 이자가 올라서, 이제 생활비가 적자가 되기도 하고. 저축 없이 살아감.

1000 만원 - 투자한것들 손실로 돌아서고, 물가 오르고, 이자 올라서, 한달에 500 저축은 하던걸

                 3~400 저축하는데, 속은 쓰리지만 크게 신경은 안쓰임. 모인걸로 싸게 줍줍 할껄

                 잘 고를려고 예의주시함.

2000 만원++ - 와씨.. 뭐 이렇게 바겐세일을 해? 안그래도 투자할곳 없어서 묵혀두었던것들

                   경매를 할까, 급매를 살까, 장기채에 묶을까, 행복한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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