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 낚시 입문

일단은 감성돔도 루어로 된다고는 합니다만 아직 한국에서는 루어중에 얻어걸리는 격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루어를 하시계 되시면 일단 로드부터 다 다르게 사용을 합니다.
볼락이랑 놀래미는 보통 UL(울트라 라이트) 농어나 광어는  ML or M(미디엄 라이트 or 미디엄) 을 주로 쓰며
볼락과 놀래미는 작은 지그헤드에 웜을 끼워서 주로 쓰나 농어같은경우는 미노우를 주로 씁니다.
광어는 지그헤드에 웜채비를 많이들 씁니다.
개체수와 날씨 온도 등에 따라서 고기가 바닥일수도 중층일수도 상층일수도 있으므로
상층부터 천천히 탐색하면서 힛트 받으시며 되고 어종에따라 채비와 라인 로드 릴 이 다 다르므로 그에따른 로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M or ML 대로 볼락루어 해보시면 UL대와의 고기 잡는 차이가 확연히 많이 납니다.
M or ML 대로는 입질 파악이 잘 안됩니다.
보통 볼락루어로 기본으로는 1000번대 릴에 7.6피트 UL로드에 초보이시면 나일론 0.8호 정도의 라인을 사용하시고
좀 익숙해 지시면 합사 0.3~0.4 호 정도에 쇼크리드 카본 0.8~1.2 정도 사용합니다.
어종 하나부터 익히시면서 점차 넘어가시면 될듯하네요.

루어 낚시 하고싶은데 어렵네요 용어가~~

일단 윗분 말씀처럼 감성돔을 대상 어종으로 하는 루어 채비는 아직 없습니다. 대신에 참돔을 대상으로 하는 채비는 있습니다.(타이라바 채비로 선상에서는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잡는 어종이 명확하니 답은 나와있네요
볼락의 경우 소형 어종으로 락피쉬 계열입니다. 야간에 낚시가 가능 하구요 테트라포트(삼발이)나 겟바위  수초주위등 은신할수 있는 지역에서 몰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락 채비의 경우는 볼락 전용 로드가 있으나 너무 고가라 입문자가 구입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월하미인, 매직홀(?)이넘들이 유명해요)
입문자 셋트로는 인터넷에서 아부가르시아나 슈어캐치, NS사등에서 판매한는5만원대의 UL로드면 충분합니다. 길이는 길면 좋구요 제가 보기에는 6피트만 넘어가면 그냥 저냥 쓸만 합니다.
릴도 에어노스, 아부가르시아 등 찾아보시면 1000번대 릴이 약5만원정도로 저렴한게 많이 나와 있으니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거 구매 하시면 되요(500번, 1000번, 1500번대 까지 소형어종용 릴로 적합합니다.)
채비는1/32온즈 지그 헤드에 베이비 사딘 1.5인치를 주로 사용 합니다. 밑걸림이 심하다고 하셨는데 위에서 말씀 드린 대로 볼락같은 락피쉬계열은 돌틈에 은신하기 때문에 그 주위에 돌을 공략 하려면 밑걸림은 피할수 없습니다. 그저 여러번 던지면서 지형을 파악 하고 운영을 잘 하라는 말씀밖에 드릴게 없네요
대신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볼락도 피딩타임이라는게 존재 합니다. 그 피딩타임이 언제인지를 지역마다 틀리구요 만약 그 피딩타임이 되면 그때는 밑바닥을 긁을 필요가 없이 중층에서 리트리브만 하면 잘 물어 줍니다.

농어는 제가 많이 가보지는 않아서 정확하게는 말씀 드리기 힘든데
제가 사용하는 채비를 말씀드리면 7.7피트 로드를 사용하구요(M대입니다.)라인은 3호줄 이상 사용하고 릴은 에어노스 4000번을 사용합니다 루어는 당근 미노우를 사용하고요 가끔 스푼도 던집니다.
마찬가지로 농어도 야간에 올라옵니다. 다만 날씨가 흐리고 파도가 좀 심한 날에는 낮에도

로드는 윗분들이 말씀해주셔서 별로 할얘기가 없고 채비 같은경우는 프리지그가 밑걸림이 덜하고 바닥긁기도 편합니다. 광어 놀래미등이 프리지그에 미노우 웜으로 잘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