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인터넷에서 기가랜 속도를 자꾸 일반 광랜으로 내립니다.
3년정도 하프기가랜 쓰고 있습니다
3대 속도측정 사이트에서 보통 500메가 안팎으로 나왔었구요 (업/다운 모두 470~510 메가 사이)
그런데 작년부터 어느순간 속도가 200~500도 아닌 딱 100메가가 나옵니다.
(정확히 90~95메가... 이게 정확히 4년전까지 십수년간 100메가짜리 일반 광랜 쓸때 나오던 속도죠)
PC사양이라든가, 랜 환경이라든가, 일일 트래픽 허용량초과 등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뭔짓을 해도 안되고, SKB 장애신고에 전화를 해서 이게 왜이러는지 물어보면
신호 리셋? 이라는걸 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가막히게 그 직후에 다시 측정하니 500메가가 나옵니다.
그게 불과 2주정도 전인데..
이틀 전 밤에 갑자기 (새벽 4시) 인터넷이 끊기더군요...
장애신고에 전화해봤더니 4시에 신호가 한 번 끊긴 로그가 확인되었다고, 반복되면 장애신고를 접수해드리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끊김을 기점으로 또 오늘 혹시나 해서 측정해보니 또 95메가.. 일반 광랜으로 돌아가있습니다.
매일 측정할수도 없고, 두배 요금 내가면서 하프기가랜 쓰고 있는건데 화가나네요..
( 공유기 환경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SKB 모뎀 -> PC 랜카드에 다이렉트 유선연결입니다.
무엇보다 제쪽 환경 문제라면, SKB에서 신호 리셋 하니까 500메가로 바로 속도가 올라가는 것도 말이 안되겠죠.. ㅠㅠ
이걸 어떻게 따져야 할지.. 생각 같아선 몇 달 동안 기가랜으로 낸 요금도 돌려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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