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새롭고 신선한 장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글은 안팔려요
거기에 트렌드를 업지 않고 팔릴 정도로 잘쓴 글은 일일연재로 뽑기 힘들겠죠. 수지타산 안재고 대작 하나 터뜨릴 신인이등장해서 새장르를 열기 전까진 이 상태일겁니다

나올만한건거의다 나온것같아요..
이제는 뭔가 전문적인 디테일이 보이는 소설을 찾게될것같네요.

신선한 장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이미 큰 범위에서의 소재는 다 나왔다고 보여져요

순문학을 보실 때임

요즘은 ~의 신 이것만 보이는..-_-

메인페이지 순위권 아니면 사실상 돈이 되기 힘듭니다.
잘 쓴 글이던 못 쓴 글이든 상관없이 돈 안됩니다. 무료봉사죠. 언젠간 위로 올라가서 유료화 해서 돈 될꺼다?
그 메인페이지 순위권 오르는것 자체가 수십만~ 수십억 수준의 이권이 오고가는 자리입니다.
정의롭게 순위가 매겨질꺼라는 환상을 버리세요.

왜 이런이야기를 하냐 하면..
그 자리에 올려주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 하셔야 합니다. 신 장르네? 신선한데? 읽어보니 재밌다? 올려볼까?
막상 올려 놨는데 돈이 안되면?? 독자의 트렌드나 작가의 신선한 창의력 따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분기실적 어쩔껍니까? 누가 책임지나요? 까딱하면 억단위 돈이 증발할텐데? 사장실에 불려가서 뭐라할껍니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재털이가 이륙을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것 보다는
'지금까지의 트랜드가 바뀌었습니다.'라는 핑계를 댈만한 소설을 골라 올리지 않을까요?

특정 장르라서 잘팔리고 안팔리고는 사업, 분기실적 관련 개념입니다.
재미나면 장르가 무엇이든 반드시 팔립니다. 논란의 여지도 없죠.
단지 리스크를 피하고자 하는 사업가가 도전을 기피했기에 이런 단일장르 추세인겁니다.

작가들의 빈약한 도전정신만 물고 뜯지 마세요.. 그보다 큰 그림상의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보여주는대로만 낼름낼름 받아 먹으며 왜 자신의 굶주림이 해결되지 않는지를 모른다면 그냥 사육당할 뿐입니다.

참고로 이 댓글 다 소설인거 아시죠? 전혀 근거따위 없는 망상입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냥 뭐라도 시원하게 타이핑 하고 싶었어요;;

???????????

zzzzzzzzzzzzzzzzzzzz 이건 진짜 망상이군요.
이런 소설 내용으로 작가물 한 번 써서 음모론 확 양상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은 항상 수요가 있습니다.

다만 어디서 파느냐가 문제일뿐

지금의 장르소설을 보면 장르=표절로 아는작가들이 대부분임. 인물 클리셰 줄거리까지 다 베껴놓고 모방이라고 우긴다는.변명이라고 하는게 "장르가 원래 이런겁니다."

언젠가 대 판타지SF의 시대가 오리라고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