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에 절여졌나... 낮잠? 자는데 소설 소재 한편 뚝딱할만한 소재로 꿈을 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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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무한전생에 로미오와 줄리엣 짬뽕시킨것 같은 막장 내용이...

현대 첫 생에서 핵인싸 개잘생김 극도의 순애충 이었던 주인공

그런 주인공이 유일하게 사랑했던 비련의 여주

현대배경인데 판타지적인 무언가로 인한 비극으로 사랑을 못이루고 둘 다 죽음.

그리고 주인공의 친구였던 평범한 나. 저 비극과 관련된 사건을 알아보다 한발 늦게 나도 죽음.  

깨어나 보니 무한전생 시작. 알고보니 주인공, 비련여주, 평범한 나 세명이 전부 무한전생중.

최초 생 스펙이 영향을 끼쳐서 전생때마다 주인공은 꽃미남으로 태어나고 나는 그냥 평범하게 태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 다 완전히 랜덤하게 전생을 시작하는데다, 완전한 기억을 가지고 전생하는 나완 다르게 주인공하고 비련여주는 첫 생 서로에 대한 기억이 살짝 불완전해서 전생을 반복해도 그 넓은 세계에서 서로 한번도 못만남. 

주인공하고 비련의 여주하고 첫 생에 못이룬 사람을 이뤄야 무한 전생이 끝남.그래서 어떻게든 무한전생을 끝내려고 어디서 뭐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주인공하고 비련여주 찾아서 돌아다니는 나. 주인공은 주인공대로 불완전한 첫 생의 기억을 가지고 전생때마다 비련여주 찾아서 인생 대부분을 세상을 떠돌아다님.

친구1 이었던 평범한 내가 지들 따라서 전생하는지도 모르고, 알았어도 지 연인 찾는다고 같은 남자새끼한텐 신경 안썼을 거인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저런 내용으로 꿈을 꿨는데, 장르소설에 너무 빠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