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작전

모두발언 할 기회는 주지않는다

기자들 다 물러나게 한뒤 지들끼리 대충 떠들다가 사진만 건지고 대충 합의했다고 속보로 내검

여기서 핵심은 기자들에게 직접 소스를 주지않는다입니다

기자들 없는곳에서 이재명이 뭐라떠들든 언론이 안보내면 그만이니깐요 대통령실에서 철저히 계획했다 보여집니다

그걸 이재명대표가 할말있다고 기자들 나가려는거 멈춰세우고

기자 앞에서 15분동안 할말을 다했죠

이 행동이 없었다면 속보로 이재명 말은 하나도 나오지않았을

겁니다

대통령실 언플기사만 나왔겠죠

이미 이준석 윤석열 회담에서 많이 나온 구도죠

대충 껴앉고 사진만 찍고 내용은 아무것도 없음...

이준석은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의제를 정해놓고 말해야한다고

주장했죠

이준석의 말은 의제를 정해놓지 않고 만나면 발언할 기회를

안주고 사진만 찍히고 이용당한다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의제를 정해놓고 만나라 이것인데 대통령실의 계획은

의제를 정하는데 시간을 질질 끌다가 결국 파기하는 계획이었겠죠

그런데 이재명은 이보다도 한수 위에있었습니다

의제를 정해놓지 않고 만남>이걸 대통령이 거부할 명분이없습니다

발언 기회는 이재명 스스로 기자들을 멈춰세우고 윤석열에게 15분간 쏘아붙었죠

이재명대신 그자리에 이준석이 있었다고 가정하면 기자들 다 나간후 윤석열 개소리만 한시간동안 듣고 나와 대통령실 발 속보들에

공격당해 묻혀버렸을 것이고 대충 협치하는 듯한 사진만 남았겠죠

물론 급도 안되지만 가정하면 그렇다는 소립니다

자칫하면 민주당 지지층에게 답답하다고 욕먹을수있는

회담이었고 언론에 정치질 당할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재명이 순간 정치력으로 매우 현명하게 돌파했다고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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