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제 가서 지만원 같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시사] 어제 시제 가서 지만원 같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봉섭이 2024-04-28 11:45 조회 574 추천 20 댓글 3

시제에 처음 나온 사람인데

점심 식사를 할때 정치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재명이가 무서운넘 윤석열이는 무식한넘

저는 옆에서 이야기 듣고 있다가 이완용이야기를 하길레

뻗쳐서 한소리 햇지요

어디서 그런 말을 들르셧나요 그랫더니 책에서 본거랍니다

식민 사학을 근거로 둔 그런 책에 나왔는가 봅니다

자신은 학생운동을 햇고 이나라를 위해 빨갱이 소리를 들으면서 민주와 운동을 햇던 사람으로서

이사실을 알고 엄청 분개 한 사람이다

지만원이가 말하는 패턴

나는 수학공부도 잘하고 엄청 논리적이다 그러니 내말은 진실이다

그 양반은 이승만 에 이 완용 박 정희 이야기를 하면서 국힘 찌라시 논리를

마치 민주화를 위한 투쟁이라고 말합니다

책에 나오면 다 진실입니까 팩트입니까

책이라는것은 저자가 승자의 논리나 자신들의 생각을 쓴것이지 그것이 반드시 진실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목소리가 약간 격앙되어서 그런지 그양반은 자신이 부정 당하는 생각이 들자

자리에 일어나서 가버리더군요

시제에 왔으니 집안 사람 일것이고 이 완용 이야가에 격앙되서 반응을 잘 못 한거 같아서

다시 이야기를 해보려 찾아 봤는데

그냥 집에 갔는가 봅니다

씁쓸하네여

봉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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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이 2024.04.28 11:51

"나는 수학공부도 잘하고 엄청 논리적이다"
그저 웃지요.ㅋㅋㅋ
논리적이란 작자가 논리 오류를 일으켰나 봅니다.
감당 안 될 듯하니 꽁무니 뺀 듯하네요.ㅋ
어쨌든 님 승!
멸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