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사건으로 보는 추미애 국회의장이 필요한 이유

일개 지방청만도 못한 공수처에서 수사 미적미적하는게 전분데도

이시원과 최재은 법무관리관 통화까지 수사가 된건데

용산은 감추지도 않고 그냥 대놓고 채해병 사망사건을 덮으려고 했던거임

영수회담해도 윤가는

여야가 합의해오면 처리하겠다는 원론적인 여야합의무새일거고

윤재옥은 21대에서 채해병 특검법 합의해줄 일은 없다고 못박은 상태

7월 군통신기록 보존기한 내 뭘 해보는건 요원해보이고

결국 22대에 통과될 채해병특검법으로 수사를 해야한다는 것임

다시 이는 올 연말, 내년 초까지 가야 제대로 된 특검수사 상황을 보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큼

그럼 22대 국회의장으로서 왜 추미애가 필요한가?

지금 이렇게 무도한 용산과 싸워줄 수 있는 곳이 국회밖에...

그것도 2/3이 안 되는 범야권밖에 없기 때문인데

조정식이든, 정성호든, 추미애든

국회에 상정하고 법 통과시키고 하는건 누구나 다 할 거임

그리고 용산은 또 신나게 거부권 날릴거고....

이때 목소리 내서 강력하게 국회 결정 존중하고 따르라고

"앞장서서"  싸울 국회의장은 추미애밖에 없기 때문임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자기 몸 사리는 놈들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누군가 앞장세우지 않으면

아니 앞장세워도 뒤에서라도 싸울 놈들이 아님

일단 추미애같은 의장을 앞세워도

미적거리는 놈들이 있을거고

그건 당원들이 압박해가며 대여투쟁을 해야

여당에서도 그 기세에 눌려 이탈표도 나오고 하는거임

이럴 때일수록 정말 강력한 힘, 압도적 힘, 압도적 힘의 차이를 보여줘야 하는거임

정성호나 조정식이 능력없고, 의지 없고 나쁘다는 말이 아님!!!!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추미애만의 결연함이 필요한 때라는거임

정성호나 조정식도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고

투쟁에 앞장서온 좋은 인재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추미애가 필요한 "때" 라는 거임

국회, 국회법에 맞춰 매주 잘 열고, 여당과 협의 안 되는 법안들 상정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렇게 통과된 법안을 대통령이 거부할 때

국회 무시하고 협치 거부하는 대통령에게 쫄지 않고 싸워줄 국회의장

대한민국에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초유의 국회의장이 필요한거임

진짜 이 그림 한번 보고 싶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