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딥니까..
뿔소라 축제 마지막날 일요일에 갔더니.. 문 연 식당이 별로 없더군요.ㅠㅠ

물꼬해녀의집 이라는 곳이에요. 진심 추천합니다.

라면이 아니라 짬뽕같네요

가격은요?

8000원인가 9000원인가 했어요.
제주도 물가가 진짜 살인적인지라...
가격 따지면 갈만한 곳은 못되요. ㅋㅋ

회사가 제주도라 어찌다가 쉬는날  무한도전, 일박이일등 티비 나온 식당을 가 보면, 그냥 집에서 짬뽕라면 먹을껄...하는 생각이 무자기 듭니다. 주머니가 저렴한 분이라면 그냥 편의점에서 3.500원 도시락 사먹는게 탁월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돈 모아서 회를 드세요. 흑돼지는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

회보단 차라리 돼지고기나 해산물이 더 좋치 않나요??
저는 부산사람이구 제주도 계시는 아버지 통영분 같이 일하시는분들 서울/충청도 분들...
제주도 간다 하면 부산서 제철 회를 사오라고 하십니다.,,.ㅎㅎㅎ
직접 잡아서 드시긴 하는데 횟집회는 영,,,회 써는 방식이 틀리나??  물론 저희 가족 기준입니다^^
근데 밥집 부분은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맛집보단 그냥 체인점이 훨씬 싸고 맛있다는 사실에^^

뭐 맞는 말이긴한데 ㅎㅎ 관광객과는 다른 마인드지요 저도 제주도 5년차인데 내가 관광객이었을때 편의점 도시락이나 까먹고 있고 싶었을까요 지금은 그게 더 좋지만 ㅎㅎ

맛나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