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려고 계획 중인데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근데 온라인 보다 예상외로 비싸네요.. ㄷㄷㄷ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면서 구매를 해야겠군요

예전에 타 업체 의류브랜드 물류에서 일을 했었는데
이월상품이나 그런건 본사에서 할인률이 정해져있고 마케팅차원인지 인터넷 판매쪽은 할인률이 좀더 크더군요....
무조건 이월상품이라고 저렴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디자인보고 인터넷 구매하거나 했습니다.

여기 극혐.
여기 생기고 고속도로 진입로 엄청 막혀서 가기가 싫을 정도.
집에서 걸어가도 되는 거리지만 정말 주변 생각 안하고 만든거 같은 느낌.
주차를 고속도로까지 하는 사람들과 그걸 말리지 않는 쇼핑몰과 시흥시.
교통정체 유발시키는 곳이라 가기 싫어진 곳.
아무것도 안 사고 근처도 안 갔는데 집에서 벌써 VIP라고 내 정보를 어떻게 알고 우편물을 두번이나 보냄.

저도 배곧 살기 때문에 거기 자주 지나다니는데...진짜 주말에는 극혐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지은거같아여;;

아울렛 낚시방식

판매예상금액 적정가가 10만원이라 생각들면
태그에 100만원 붙여놓고 90%할인중!!! 이라고 날강도짓합니다. 90%면 거저네!하고 집어오는 사람도 있구요.

제대로 이월된 상품 아니면 쌀 이유가 없는게 패션계열 아니던가요 ㅋㅋ

프리미엄 아울렛이란 브랜드 자체가 미국 회사이고 미국의 경우 해외보단 국내 브랜드가 주로 입점 된 아울렛입니다.
작년에 지역별 2군데를 갔는데 그 중, 소비세가 없는 포틀랜드(오레곤 주)에 갔는데 확실히 명품보단 미국산 여러 제품을 쇼핑하기에 더 좋더군요.
솔직한 생각으로, 명품사러 프리미엄 아울렛 가는 미국인들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우리나라처럼 명품에 환장한 사람들도 적을 뿐더러, 왠만한 제품들도 아마존, 이베이에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결국 소비자는 자기 눈으로 보고 사는 것을 선호하죠.
그러니 평소에 사려고 맘 먹은 옷가지나, 각종 그릇 및 생필품을 사러 아울렛에 많이들 갑니다. 
가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물건과 브랜드가 있지요. 중요한건 거기서 이태리, 프랑스, 영국 브랜드는 별로 없거나 물건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참고로 전 동부, 서부에 큰 아울렛은 4~5군데 가본 결과로 이야기 드리는 겁니다.
물론 뉴욕이나, 큰 대도시 주변의 아울렛은 입점했지만, 모든 아울렛이 저런 제품을 모두 구비하고 있진 않아요.

우리 나라만 이상하게 아울렛하면 싸게 명품 사는 곳이란 착각들이 있어서 명품사러 저길 가는데...
솔직히 이렇게 인터넷 쇼핑이 발달하고 직구까지 활발한 나라에서 차 쇼핑을 하러간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을지... 
고등학교만 나와도 아는 사실이... 물류 비용이란게 제품 가격에 꽤 큰 영향을 줍니다. 더구나 명품 같은 사치품들은 더욱 물류에 신경쓰고 세금문제도 있으니 당연히 금액 폭이 그렇게 크지 않구요. 결국 사람손 덜타야 싸다는 의미죠.

뭐 개인차가 있지만, 아울렛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라 주저리주러리 몇 자 적었습니다.

집이근처라 와이프랑 구경가봤다 실망만 했네요.. 옷도 별로없고 직원들은 손님이오든말든 관심도 없고
말도 좀 싸가지 없게하고.. 뭐 그닥 볼것도 없고 암튼 다신갈일 없을거 같아요.

가끔씩~ 건져올게 있긴한데 잘 찾아야해서..
예전에는 여주아울렛이 그래도 살만한게 좀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에 가니 별거 없고
이천롯데아울렛도 가까워서 가끔 가보면 여긴 진짜 살거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시흥 아울렛 갈바엔 근처에 송도현대가 더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