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구디나 가디나 빌딩마다 구내식당이 한곳씩 입주해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맛없으면 옆 빌딩으로 가서 먹기에 어딜가든 기본적인 퀄리티는 나와요.
그래서 근처 자취하는분들은 저녁도 먹고 가더군요
요즘엔 가격이 많이 올라서 좀 별로긴하지만요 7000원 정도 하더군요
먹는 양이 많으시면 메리트가 있지만 소식이시면 그닥뭐...

@트레트

찾아보니 한끼 그냥 사먹는건 7천원이고 식권끊으면 5500원정도하던데요? 이정도면 노량진이랑 비슷한거같아서요
소식하는편이긴한데 저런데서 또 배부르게먹으면 하루 한끼로 퉁쳐지기도해서 괜찮은거같아요 ㅋㅋ

1일 1식하는 중이시라면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맛은 어느집을 가도 괜찮은 편입니다. 예전에 그 쪽에서 합동사무실을 운영한적이 있는데.. 점심 때 고민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에 따라서 A, B로 메뉴 나눠져있는 집도 있고(A를 선택했다고 B에 좋아하는 음식있는데 못 먹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가서 해당 메뉴 뜨면되죠.)

그런데.. 단체밥 특성상 1일 1식에는 조금 무리 있을꺼에요..
말 그대로 디지털 단지(공단밥)라.. 일시적 포만감 위주의 식사죠.. 소화가 잘 됩니다..

비용을 최적화할려는 것이면 근무 및 거주지로 사용되는 재택 비용과 식사비용 그리고 외부방문시 교통접근성을 잘 따져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벌레척살

비용보다는 메뉴 고민없이 가까운데서 빠르게 퀄좋은 식사를 하고싶어서입니다
집에서 해먹으면 메뉴선정-재료구매-요리-뒷처리까지 식사에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요 ㅠ

그런데 일시적 포만감 위주의 식사가 무슨 뜻일까요? 탄수화물 위주라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식단쪽은 무지해서 ㅠ

5500원이면 싼 곳임 (즉 퀄이 떨어지고 가성비)

보통 요즘은 가디 구디 
식권으로 7천원 정도임

그래서 당근마켓같은데서 100장씩 그렇게 파는거 5천원정도에 구매하는게 제일 싸게 먹는 법임

@우릉이

꿀팁 감사합니다 !

식판에 담아서 먹는 형태라 혼자 먹기 혹은 가성비 있는 식사를 원한다면 최적이죠. 요새 백반 한끼에 8000~9000원 하는걸
감안하면 5~7천원 사이 가격대면 훌륭합니다.

제가 있는 빌딩의 구내식당은 7찬 6500원 인데요.
11년동안 초기 6개월만 먹을만 했고 그 이후로는 물려서 안가게되더라구요.
다양한 종류로 영양 섭취하기엔 좋은데 이상하게 맛이 없어요 ㅋㅋㅋ

@ZaCa

아.. 퀄좋아도 익숙해지면 질리는건 마찬가지인가요 ㅠ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평일말고 주말에도 문여는 구내식당 많나요? 회사들이 모여있다보니 주말엔 유령도시같다는 말이 많아서요

안열어요. 다른 식당들도 토요일 점심까지만 영업하구요. 일요일은 문 안엽니다.
평일에 편의점도 12시면 닫습니다. 주말에는 열지도 않구요.
유령도시 맞아요.

@ZaCa

아.. 그렇군요 ㅠ 주말에 직접 한번 가서 느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노량진이라면 굳이 차비 시간 써가면서 갈정도는 아닙니다.

@가인하

아 밥먹으러 매번 간다는게 아니고 이사간다는 뜻 입니당 ㅎㅎ

주말엔 안엽니다... 평일은 저녁도 열리고 갑을 그레이트 밸리 추천합니다. 식권 6천원. 후식 샐러드 누룽지 제공..

감사합니다 거기부터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