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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카르텔 연구비 대규모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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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제대로 된 지식이면 상관없지만 그럴리가... 쉽기만 하면 다 되는 줄 아나

그래서 요즘 교수들도 유튜버 하는규만..

일반인과 교수의 지식 격차는 상당함. 그럼에도 일반인 수준에 맞게 알려줄 수 있고 그럴 의지가 있는 교수는 드믈기 때문에 일반인은 교수보단 유투버에 열광할 수 밖에...
물론 허위 사실,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버는 정말 걸러야하지만, 흥미 정도의 정보를 얻는데는 유튜버가 편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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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해주는 것도 능력이지만 깊이있게 잘 모르니 쉽게 생각하고 설명하는 경우도 많음. 깊이있게 알수록 고려할 변수들이 많아지고 이거다 딱 잘라 말할수 �榴� 경우가 대부분인데 보통 대중은 A는 B다 식의 간단한 결론만을 원함. 그 간단한 결론을 얘기해주는게 전문가가 아닌데 말야

그것만 가지곤 안되는 세상이 된게 비단 고학력자들만 해당되나?
예시가 고학력자 교수인거 같은데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

쉽게 말해 ㅎ
박사 중에도 쉽게 말해서 유튜버로 떡상 많이 하다라

내가 잘못 알고있던 지식을 가르쳐주는 사람보단 그럴싸한 말로 내가 듣고싶은 소리 해 주는 사람을 원함

예전부터, 자기 할 말만 따따따따 뱉고 진도 빼는 교수보다
쉽게 설명 잘 하는 교수가 인기 좋았음.

교수와 유튜버와의 차이가 아님 ㅋㅋ

쉽고 빠른 것만이 진정 좋은 걸까..
난 고졸 인데도 과연 그게 좋은 방향인지 잘 모르겠다..
고뇌에서 오는 방향과 답도 있을 것 같은데..

음

헐 별 생각도 안했던 이 글이 HIT가 됐네요 ㄷㄷㄷ
이토인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ㅋㅋ

예전부터 학교선생님들도 많이 아는 사람보다
애들 이해하기 쉽게 말해주는 선생들이 인기 많았음

대중의 취향은 언제나 똑같앗다..

잘 아는것과 아는걸 알려주는건 별개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서 박사과정을 마친 교수가 무조건 좋은 교육자라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박사들이 유투버를 하면 되는데 그러긴 본인들이 너무 아까워 하잖아요?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고 살아야지. 예전엔 이렇고 요즘은... 이러면 도태되는 거지 뭘.

점점 유튜버가 많아지면
점점 식상한소재에서 벗어나려고 미친짓 하는 사람 많아질듯

유사과학, 유사경제학 떠벌리는 놈들을 거를수 있다면 좋죠

교수하니까 생각난건데, 대전지역 모 미술교수는 학생들이 버리고 간 캔버스에 부분 덧칠하고 지 싸인하고 당당하게 포트폴리오(?)에 올림.. 이 바닥 갑질로 항의도 못함.. 학교측은 모르쇠 일관..

학부생 때부터 교수는 한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이지 가르치는 선생은 아니라고 느낌. 
일단 교수가 되는 과정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지만, 그들이 소위 타인을 가르치는 부분을 따로 고민해보지 않으면 그냥 지식의 늘어놓는 것 밖에 하지 않음.
이걸 학원가로 오면 잘 알게됨. 박사과정 중에 학생들 가르치는데 흥미를 느낌 사람들이 학원가로 흘러들어 오는 경우가 많음.
물론 잘 가르치는 교수도 많죠.

요즘 세상에 남을 가르킬정도의 전문지식을 얻으려면
유튜브 할 시간이 없음

밑바닥 지식이지만 말을 잘하는 사람이 더 전문가가 되는 세상이고 그걸로 사람들이 공부를 하기에

오히려 유튜브 문맹이 늘어나는중
지식이 넓지만 한없이 얕아지는중

다음세대는 이게 근 사회 문제가 될꺼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