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용실에서 생겨나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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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용실에서 생겨나는 문화

개Dog 2024-05-04 (토) 18:15 조회 : 20714 추천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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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감감대 2024-05-04 (토) 18:44

이거보단 개나소나 지들이 아티스트랍시고 가격을 올려치고 돈인되는 기본 커트는 안하려는게 문제. 눈탱이 치는걸 지들끼린 능력이라치고 앉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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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501 2024-05-04 (토) 18:38

예약제 나쁘지 않더군요 내가 정한 미용사에 내가 정한시간에 대기 없이 바로 커팅…

금액도 10프로 할인 소비자 입장에선 꽤 좋은 서비스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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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마사지 2024-05-04 (토) 18:43

바쁜 주말에는 남는 미용사가 없으니 안해주지만 평일은 해줘요 그리고 예약 안받던 시절도 장사잘되는 미용실은 주말에 가면 대기 1시간은 기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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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감감대 2024-05-04 (토) 18:4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거보단 개나소나 지들이 아티스트랍시고 가격을 올려치고 돈인되는 기본 커트는 안하려는게 문제. 눈탱이 치는걸 지들끼린 능력이라치고 앉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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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네0912 2024-05-04 (토) 19:01

매장마다 다르지만.
일단 편함.
그리고 예약 풀이더라도 전화 문의하면 되는 경우 많음.
가서 기다리는것보다 예약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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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개구리 2024-05-04 (토) 19:13

지방 경우는 대부분 혼자 하는 분들이 많아서 예약제 혹은 사전에 전화해서 물어봐야됨.
지인이 미용실하는데 나역시 전화 혹은 톡 보내서 확인 먼저 해야 됨.
게다가 돈 벌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미용실 문도 일찍 닫아버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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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충격 2024-05-04 (토) 20:22

예약제까진 새로생기는 문화라고 생각하는중
근데 2~3일전 커트 예약하는데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한다고 잔소리 존나함
그래서 미용실 안감
맨날 지나갈때 보면미용사 3명인데 손님없어서 파리날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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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미루 2024-05-04 (토) 20:29

비싼 컷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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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로로 2024-05-04 (토) 21:58

기다릴일없이 가면되니 예약제가 더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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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ion 2024-05-04 (토) 22:43

배가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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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경혼 2024-05-04 (토) 22:51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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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ming 2024-05-04 (토)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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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거본아몬드 2024-05-04 (토) 22:58

하.. 머리털 계속 자라는 거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요즘 이발소는 찾아봐도 잘 보이지도 않고..
난 미용실 가면 머리 자르는 데 10분이면 충분하고 머리는 감지 말아 달라 부탁함..
그냥 집에 와서 샤워 겸 감는 게 여러모로 편해서..
동네 미용실 갈 때마다 손님도 없는데 이젠 예약 해달래.. ㅎㅎ
세상이 바뀌니 어쩔 수 없지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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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ith 2024-05-04 (토) 22:59

저런데도 가는 호구들이 문제아닌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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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999 2024-05-04 (토) 23:20

예약제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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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s 2024-05-04 (토) 23:28

원래부터 있던건데. 예약하면 할인받고 기다리지않고 바로 해주는데.

자주가는 미용실이면 원하는 사람한테 헤어 맡길수있고 좋음.

사는곳이 건대쪽이라 이런식으로 한거 거의 20년가까이 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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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프라임 2024-05-04 (토)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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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주세요 2024-05-05 (일) 00:39

코로나땜시 예약제가 늘어난건 사실이지만
외곽쪽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젊은 사장들이 많아지기도 하고
굳이 예약없음 일찍 퇴근하거나 출근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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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나다 2024-05-05 (일) 00:49

예약해도 기둘함 예약제 극혐 안감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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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life 2024-05-05 (일) 01:47

소래포구나 제주도나 광장시장만 문제가 아냐... 미용실 머리도 못 깎으면서 돈은 많이 받고 파마 한번하면 돈 10만원 기본이다..
돈 있는 사람들이 건물에 미용실 차려서 개인사장제 미용사들 들여 수수료 떼 먹으면서 살다보니 미용사들은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바가지 씌울까 생각하는게 일이다.. 동네 미용실 컷트는 가위도 아니고 바리깡으로 대부분을 깎으면서도 돈은 이발소보다 더 비싸게 받는다.. 미용사들 대부분이 여자다 보니 돈 올려 쳐먹는게 지들끼리 경쟁하듯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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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니미넴 2024-05-05 (일) 02:54

근데 이건 명확한게
못자르는데가면 대기없이 바로자름
잘자르는데가면 무조건 대기생기니까 예약제로하는게편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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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말 2024-05-05 (일) 05:13

우리나라가 사람이 하는 서비스 비용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죠. 일반사람들이 미용실 1~2달에 한번씩 가는 나라 우리나라밖에 없을꺼에요. 그만큼 미용 기술은 엄청나게 발전해서 유학을 올 수준이 돼긴 했는데 이를 당연시 하는 소비자와 초반에 배울려면 노예수준의 환경이 문제죠... 미용쪽은 초반에 최저시급 주는곳 거의 없어요. 그래서 아직도 저렴 한거죠.. 미용쪽 일하는 사람들 보면 불쌍할 정도에요... 아직도 대부분 머리감겨 주는거 2~3년은 기본으로 150에서 180받고 한달에 4번 쉬고 12시간 이상 일해요.. 식사시간도 거의 없어요...이거 버티면 가위 만져보는거죠... 미용실이 많지만 배울 수 있는 곳은 적기에 좁은 업계라 평판도 중요해서 쉽게 못 관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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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노 2024-05-05 (일) 06:51

처음엔 불편했는데 요즘은 적응되었네요. 그 전화걸어 예약하는 귀찮음만 넘어서면 되서..가게 입장에서도 컷트 몇분 얌색몇분 파마몇분 대충 소요되는 시간이 있어서 시간관리 하기 편해서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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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링 2024-05-05 (일) 07:04

예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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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몬차 2024-05-05 (일) 07:13

동네 단골 이발소도 예약하고 갑니다.
서로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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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 2024-05-05 (일) 07:45

매우편함. 물가, 월세, 인건비 다 오르는데 커트만 저렴해야할 이유도 없음.
물론 난 10년째 단골 집에서 12,000원에 커트함. 이것도 코로나 때 2,000원 올린겁니다.
근데 여긴 원장님이 상가 주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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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24-05-05 (일) 09:30

대기인원이 없이 미용실 운영이 가능한 경영상의 이점

최소인원으로 미니멀한 업소로 운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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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드립니다 2024-05-05 (일) 09:42

저도 미용실 다니는데요
미용실에 가서 대기 하는것보다 낫지 않아요??
왜 욕하는지 모르겠네
가기전에 전화해서 커트하려는데요 하면 사장님이 몇시에 오세요~ 하면 그때 가면 대기도 없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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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둥실 2024-05-05 (일) 10:24

예약제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예약금을 걸어야 한다거나 별도의 갑질이 발생하는 건이 아닌데 논란의 대상이 될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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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ロスト 2024-05-05 (일) 11:14

예전엔 파마같이 시간 오래걸리는거 위주로 예약받아서 했었는데
코로나때 동선 안겹치게 한다고 남자커트건 뭐건 전부 예약받아서 돌리다보니
코로나 끝나고도 그냥 전체 예약제로 돌리는 미용실이 많아진 것 같음
예약전화 거는게 좀 귀찮기는 하지만 가서 기다리거나 앞서온 파마손님때문에 발길 돌릴 일 없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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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코리 2024-05-05 (일) 11:36

요즘은 거의다 예약제인것 같습니다.
얼마전 뿌리매직 할려고.. 날잡고 주변 미용실 15곳 이상 찾아갔는데. 전부 예약제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뿌리매직도 ㅎㅎㅎ 거의 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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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팡 2024-05-05 (일) 12:11

예약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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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키 2024-05-05 (일) 12:18

이토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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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루 2024-05-05 (일) 12:36

예약이 편하지 않나? 어차피 예약제 없을때도 손님 많으면 1시간 이상 기다렸잖아

실력 없는 미용실이 예약제하면 안가면 그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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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린그리드 2024-05-05 (일) 12:39

예약제편함 네이버페이도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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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 2024-05-05 (일) 12:51

미국에선 남자 커트 30불도 저렴하다고 한인 미용실로 다니는지라... 뭐... 물론 저기에 팁 추가고, 예약은 필수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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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집사 2024-05-05 (일) 14:57

이발소가 최고다.

추천 1

777번의기적 2024-05-05 (일) 15:07

커트 가격이나 좀 내려줌 좋겠다.
0.5cm도 안 짜르는데 돈을 너무 받음. 머리에 약품이라도 좀 발라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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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포나라 2024-05-05 (일)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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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TOME 2024-05-05 (일) 15:42

예약이편함 비싼감이 있지만 물가야 다 올랐는데 뭘 시간보내는거 생각하면 비싼것도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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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2024-05-05 (일) 15:47

동네 미용실 가는데 그 주인할매 가시면 저런곳 이용하기 겁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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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이틀림 2024-05-05 (일) 15:54

바리깡 사다가 그냥 빡빡문대부러서.. 니들끼리 아라서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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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나나 2024-05-05 (일) 16:14

환경에 적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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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술이말술이 2024-05-05 (일) 16:39

시간 약속 못지키는 사람이나 충동적인 사람 빼곤 좋다 싫다 할게 있나? 서비스업종에 예약 시스템이 적용되면 사업주 입장에서도 노는 시간 줄이고 타이트하게 경영할 수 있어서 좋고, 이용자 입장에서도 대기 없이 원하는 직원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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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부부 2024-05-05 (일) 16:41

예약 안하면 한번에 머리 3~4명씩 하느라
염색한다고 염색약 발라놓고 50분뒤에 머리 감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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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메스 2024-05-05 (일) 16:47

그냥 동네 한바퀴 돌면서 사람 없는 업소 보이면 들어감.

기다리기도 싫고 예약하기도 귀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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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p 2024-05-05 (일) 16:51

예약제를 하면 그 시간에 딱 맞춰서 해줘야지 예약하고 가도 기다리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곳도 있음. 자기 시간만 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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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샤 2024-05-05 (일) 16:57

예약제 너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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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마졔발 2024-05-05 (일) 17:18

예약하고 가도 기다리던데 20분 전후로..

추천 1

산악기병 2024-05-05 (일) 17:50

예전엔 미용실 시다라고 하죠.. 그 돈을 아예 안받거나 저임금만 받고 기술을 배우는 목적으로 일하는 분들.. 그런게 있어서 예약 외 손님을 받더라도 그 분들이 자질구레한 일들을 해줘서 미용사가 바로바로 투입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근데 최저임금이 활성화된 이후론 아무리 초짜라도 200만원은 넘게 줘야 하다보니 인력을 많이 못쓴다 하더군요. 즉, 최저인력투입=최대 수입을 할려면 어쩔 수 없이 작은 미용실이라도 예약제를 도입할 수밖엔 없는 거죠.. 그리고 단골이 왔는데 앞에 뜨네기 손님들 와서 두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하면 단골들 다 도망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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