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스포츠인 강정호. 용서가 된다 VS 용서해서는 안된다

아이kim슨 2017-03-25 (토) 20:59 조회 : 680 추천 : 2

처음 뉴스에 나오는것 보고 기분좋게 한잔하다가 " 한번 실수로 저렇게 가는구나" 했었어요.

그런데 음주기록이 더있고, 아직 모르는 해외 음주을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습이구나 싶었습니다.

문제는 그가 공인이라는 건데, 지금 그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요.

큰탈없이 다니는 그를 보고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별일 아닌 것처럼 여길수 있을텐데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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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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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kim슨글쓴이 2017-03-25 (토) 21:00

죄송합니다. 결과보기 누르면 바로 종료되어버리는지 몰랐습니다.
다시 만들었어요.

동작봐라 2017-03-25 (토) 21:07

실수가 아닙니다 음주운전은 살인입니다

Demian™ 2017-03-25 (토) 21:23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등은 공인이 아닙니다.
가끔 언론 보도에서 보면
넓은 의미의 공인이네 뭐네 하면서
은근슬쩍 공인의 부류에 집어 넣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공인은 선거에 의해 선출되거나,
선거에 의해 선출된 사람이 지명한
공적인 부분에서 일하는 사람을 의미 합니다.
한마디로 국민에 의해 선출된 공무원이거나
그에 상당한 법적 책임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겁니다.

야구선수면 그냥 유명인... 셀럽? 영향력이 큰 사람?
뭐 그정도가 적당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안다쳤으니
법적 처벌을 받고, 야구판에서 응당한 징계를 받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아직도 정신 못챙기고 저러고 다니는거 보니까
선수생활 끝날거 같습니다.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만큼
정치인들과 재벌 총수들에게도 엄격한 잣대를 적용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만만한게 뭐라고
유독 연예인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우리 사회의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드렁큰타이어 2017-03-25 (토) 22:31

걍 죗값 치르고 메이저가면 됩니다.

징역이든 벌금이든 죗값치르고 나면 야구를 하든 말든 상관할 필요 없습니다.

추후 구단이나 리그에서 징계때리는 건 또 그쪽에서 알아서 하는 문제입니다.

zihyun 2017-03-25 (토) 22:33

솔직히 처음이면 용서해준다인데 이번이 국내에서만 3번째로 알고 있음.

프리 2017-03-26 (일) 00:00

원하는 항목이 없네요...

절대 용서 하지 않고, 법적 처분 모두 달게 받고

상습이니 과중처벌도 받아야 할테구요..그런 처벌은 처벌이고..

야구는 또 따로입니다. 야구쪽에서도 어떤 징계가 있을 거고 그 징계대로 하면 됩니다.

구름의끝에서 2017-03-26 (일) 22:18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받으면 되고 야구는 징계 받을 거 다 받고 할 수 있으면 다시 하면 됩니다. 별개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쉔필드 2017-03-30 (목) 18:43

크 역시 압도적인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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