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엄마의 남녀차별인가? 아닌가?

이걸 뭐 투표까지 하고 그래요.

저걸 누나편 드는 순간 여시/메갈 낙인 바로 찍히는 건데요...

굳이 메갈 안들먹이고
상식적으로만 생각 해봐도 답 나오는상황이네요

병신년 이니까 배려 많이 해주세요. (⌒-⌒; )

난 엄마편이긴 한데...

솔직히.
남녀가 아닌, 남자 쌍둥이라면 큰 애가 놀고 있으면, 엄마입장에서 애 자존심 상할까바 밥 차려주란 말은 못 할 듯.
그러니 남녀차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100%라고 보긴 어렵지만.

그런데 누나 아니라 동생이든 남자든 힘들게 일하고 온 사람 밥 차려줄 수 있지 않나요?
거기서 남녀차별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엉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하기 싫어서 이말저말 다 갖다 쓰는 것일 뿐... 손위 아이가 정신을 못 차렸다.
상황봐서는 동생 밥이 아니라 온 가족 밥을 차려도 눈치밥 먹을 상황이란 걸 좀 알아야지요...

나 같았으면 남녀차별 어쩌고 시작할 때 좇아내버릴 것임.

하지만 누나가 밥 안차려줘서 화나는 건 남녀차별인 듯.
형이었으면 당연히 혼자 차려먹었을 거 아닌감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밉상인 누나라도 남녀차별을 느낀다면 본인이 슬프다면 그런것이겠죠.
가족들이 가득이나 자격지심 많을 상황의 사람에게 조금 배려가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먼저 본인이 정신을 쪼까 차려야하겄쥬... 28이면 어지간하면 애엄마인데 ㅎ

지 입으로 본인 스스로가 약한 존재라고 말하는거 부끄럽지 않나
모르겠다~ 너무 어이없는 소리를 해대니 사실인지 주작인지 판단도 안서고

3줄요약이 없어서 누나잘못

세차도 못할정도로 힘이없으세요?? 식물인간이신지??

근데 밥차려주라는 좀 아닌거같긴함 그냥 지밥지가알아서 차려먹는거죠!!

우리집은 고1들어가면서부터 쉬는날 자기밥 자기가 셀프였는데

우리 집도 보면 집 밖으로 나가는 심부름은 내가 다하고
집 안에서 하는 심부름은 거의  여동생이 다함

굳이 안과 밖의 구분을 따지자면
동생이 세탁기를 돌리면 내가 옥상에 널고, 걷어오면 동생이 갬

정답이신 것 같아요. 남녀차별이라기 보다는 각각의 신체조건이나 특성에 맞게 역할이 있는 것이겠죠.
밖에서 무거운 것을 사가지고 오면 아들보고 들고 들어가라고 할거고...(딸이 충분히 들 수 있다해도 어지간하면.)
요리나 빨래널기는 딸을 시키기 쉽겠죠.
문제는 남자애한테 시킬 일보다 여자애한테 시킬 일이 훨씬 많다는 것이겠죠...

사실 여자가 하는 일은 다 남자가 할 수 있지만, 그 반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여자에게 슬프기도 하고...애매합니다. (여자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는 남자가 귀하게 취급받는다는 것. 하루종일 이리저리 일을 해도 빛이 안난다...)
대다수 여자들의 마음 한 구석에는 아들이 되지 못한 서러움이 항시 있거든요...
허허... 스스로가 차별하는 건가... ㅜㅡ

엄마가 참.. 똑똑하고 현명하신 분이네... 고지식하지 않으신데... 부처가 있다면 저분이 아닐까? 바로 등짝 스매싱 안날라간것만 해도....

프레임 어쩌구 하면서 말하는거 전형적인 메갈식 언어인데
그전에 이미 논리로 개박살나기도 했는데 진짜 메갈하면 누나건 뭐건 한번 뒤짚어 엎으시는게

사존님처럼 프레임 뭐라뭐라 하는 말투가 메갈타입인데.. 메갈이면 일단 한번 엎고 시작하심이 좋을듯싶네요.
여자가 100% 지 멍청하다고 저래하는거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