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외계생명체

개독은 그단거 신경안써요
십일조 얼마나 들어오나 헌금 얼마나 들어오나 이런거만 신경씁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지구의 나이는 다르죠.. 이미 팩트로는 말이안통하는수준..

지들끼리 성경을 재해석하면 됩니다.

전 세계 다른 국가들의 기독교 영업은 폭망 할 것 같은데,
유독 한국의 기독교만 끄떡 없을 듯......

인류의 신성은 죄다 인류 제한 적 일걸요?
당장에 지구상 다른 동물 식물들 취급도 안하잖아요.

근데, 성경에 지구 밖에 생명체 없다라는 말이 나와있나?

성경에 의하면 신이 목적을 가지고 의도해서 창조한게 아니라면 생명체는 생길 수 없습니다. 근데 생명체가 있을 필요가 없는 이오 같은 위성에 단세포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그 생명체는 왜 있는걸까요?

반대로 진화론은 생명체는 탄생할 조건만 갖추어지면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탄생한다. 라고 하고요. 즉 생명체는 살 수 있는 조건만 갖추어진다면 어디든 있을 수 있다는거죠.

중세에는 지동설을 믿었죠. 전 우주는 신이 생명체를 창조한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우주, 즉 천국은 완전무결한 세상이고, 불순종한 인간으로 지구만 불완전해진거라는거죠. 그래서 지구엔 각종 질병, 전쟁, 재난이 벌어지는거라고요.

때문에 신이 사는 별이든, 태양이든, 심지어 달조차 완벽한 존재라고 주장했어요. 즉 달은 마치 수정구처럼 매끈하고 완전한 존재라고 생각했죠.(완전무결한 신의 영역이었으니까요) 근데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발명해서 우주를 관측하기 시작하자 그런 중세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것이 드러나죠.

달은 구멍이 슝슝 뚫린, 계속이나 협곡도 있는 매우 거칠고 불완전한 구형의 존재였던거죠. 결국 기독교에선 갈릴레이 이후로(잠시 강압으로 갈릴레이의 입을 막기는 했지만 계속 나오는 증거로) 더이상 지구만 불완전하고 천상(우주)은 완전한 곳이라는 주장을 접게 됩니다.

기독교는 고대로 부터 지금까지 계속 다른 증거가 나오면 그동안 해왔던 주장을 바꾸고, 말을 뒤집기를 몇번이나 반복해 왔던거죠. 여태 기독교의 교리에 의하면 지구외에 생명체를 존재하지 않아야 하는거죠. 오직 신이 생명체를 창조한 유일한 곳이 지구니까요.

하지만 전혀 생명체가 살기 적당치 않은 쓸모없는 행성에 단세포 생명체가 살고 있다면? 그 이후에 기독교가 어떤 변명으로 말을 바꿀지 기대가 되네요.

그건 중세 신학자들 의견이구요.
"성경" 이라는 경전 자체에 지구의 인간만이 유일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된 창조물이다. 라는 의미의 구절이 있는지..

교회를 30년 가까이 다녔지만 그런 구절은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요.

100년 후엔 현재 기독교 주장을 그건 과거 신학자들 주장이라고 할테지요
목사님에게 물어 보세요. 지구 외에 신이 다른 생명체를 창조한 곳이 있는가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