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액티브X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

정답.

sang놈들이네 진짜

? "이래서 눈치빠른 애들은 싫다니까"

대안이 없다니.....대안이 없다니...

법적으로도 이게 공인인증서를 하고 있으면 은행은 자신이 맡아야 할 책임에 대해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더 책임 질 필요가 없다 라는 것이죠...

은행사고 - 고객에게 전가
층간소음 - 윗집아랫집에게 전가
차량결함 - 원래 그렇게 타는 겁니다.

대안이 없긴할껄요..솔직히...지금까지 금융사고 난것만봐도 ActiveX 없애는게 아니라..원천적으로 봉쇄할수 있는 기술이 없을꺼에요.외국처럼 잘못결제되면 무조건 취소하는 정책이 아니다보니..

해외 - 고객의 PC 관리는 고객이 알아서 해야한다. 사고가 나더라도 은행 전산망이 털린게 아닐 경우 피해 보상 없음.
국내 - 내가 이것 저것 맘대로 깔다 악성코드가 감염되고, 피싱에 당해도 은행이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임.
그러니 은행은 당연히 우린 4~5개나 되는 보안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 해줬는데도 발생한 피해는 책임지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나옴.

근데 은행 전산망이 털려서 본인의 돈이 빠져나간 것도 아니고, 본인이 PC 관리 못해서 악성코드 감염되고 피싱, 파밍 당하는데 은행이 보안 제품까지 사서 깔라고 해줌..
그런데도 은행 탓..
이게 왜 은행 잘 못이죠?? 진짜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데..
보안 카드 번호 은행이 유출 시켰나요? 본인이 썼지.
은행 전산망이 털려서 쥐도새도 모르게 본인 잔고가 줄었나요? 자기가 직접 송금했지.
은행 메인 페이지에 그렇게 팝업 띄우고 문자로 개인정보 요구 안한다, 보안 카드 번호는 절대 절대 입력하지 말라고 몇년째 띄우고 있는데 귀찮아서, '설마 내가 당하겠어'라는 생각을 한게 은행입니까? 본인이지..

물론 은행 전산망이 털려서 금전 피해가 발생했다면 이건 은행 신뢰도의 문제고 당연한 배상이 이뤄져야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PC 관리 못해서 악성코드 범벅인 PC로, 그렇게 은행이 보안카드 입력하지 말라해도 입력하고.. 은행이 이러한 사실을 공지를 안한 것도 아니고 파밍 수법이 나온 이후로 몇년동안 은행 메인 페이지에 계속해서 떠있던거 같은데...
단순히 PC를 잘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니 무조건 은행에서 개인 PC의 보안까지 신경써야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보이네요.
그냥 본인의 보안의식 미달로 보이는데.. 그렇게 걱정되면 창구만 이용하거나 비밀계좌로 만들던가.. 비밀계좌가 뭔지도 모르는건 그냥 평소에 관심이 없어서잖아요.. 근데 왜 나의 잘못이 은행탓이 되는거죠?

참 어이없는 글이네요.  농협 사건 모르심?  피시도 모르는분 털렸는데 그게 은행잘못 그런데도  보상 못받음. 이사건 이야기는 어떻게 해결 하실껀까요?

은행 직원 이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12/2015031203078.html

글을 너무 길게 써서 이해를 못하게 만든 점 죄송합니다.
은행의 전산망이 털려 고객의 돈이 빠져나간 것과 개인 PC 관리 부주의로 고객 스스로가 정보를
 넘긴 것(파밍)의 차이입니다.
은행 전산망이 털린건 당연히 은행이 전액 배상 + 심리적 배상까지 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인 PC 관리 못해서 자기가 악성코드 깔린 PC로 파밍 당해서 스스로 보안카드 입력한 것을 왜 은행 탓으로 돌리냐는 말입니다.

뉴스 기사까지 스크랩 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저 당시 문제가 굉장히 컸고 개인적으로 분석도
 했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고객보단 담당자 쪽에 속합니다.
사랑유으님이 직접 피해를 당해본 경험이 있으셔서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하는 말이 피해자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이 맞지만, 개인도 보안에 신경을, 관심을 써야한다는 말이죠.

평소에 전혀 보안 신경도 안 쓰고 하도 언론에서 해킹이니 개인정보니 하니까 아 중요하긴 한가보다.. 하면서도 전혀 관심이 없잖아요.
개인 스스로 보안에 대해 행동하는게 전혀 없으면서 은행탓만 하고 있는게 안타까워서 그랬습니다. 일반적인 분들이 보안이라 해도 고작 백신 설치 정도겠지만 프로그램 설치 시 뭘 설치하는지 본다던가 무슨 프로그램인지도 모를 엑티브 엑스를 그냥 경고창 뜨니까 아무생각 없이 설치한다던가..
이런건 평소 조금만 주의해도 되고,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업데이트만 받고 익스플로러 6 같이 보안성 떨어지는걸 대체만 해줘도 서버가 아닌 개인 PC에 대한 보안은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라리 은행 직원이었으면 좋겠네요. 돈이라도 많이 받게...ㅠ
이 글도 길어져서 한줄로 요약해드리자면...
그냥 개인도 제발 좀 보안에 신경 쓰고 행동하셔서 자기 스스로 해커에게 돈을 바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이 말입니다..

맞는 말일수는 있지만 본 글의 본점에서 많이 벗어나 있네요.
공인인증서의 목적 자체는 해커들의 능력과 관계 없이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목적은 확연하지요

원론적인 개인보안 문제는 논점을 흐릴려는 수법처럼 보이는데 그런 기본적인건 사건나면 당연히 조사하는 하고 당연한 거니따로 거론할 가치는 없어보이네요 여기서 말하는건 은행이 액티브X를 빌미로 모든 책임을 고객에게 전가 했다는거죠 고객피씨에 깔린 악성코드조차 은행 액티브X를 통해 유포 된적도 있었는데 언제 제대로된 보상해준적이 없었죠

tick tock mother fucker

정권 들어서면 이런 것도 좀 바꿔야....

이거랑 엑티브엑스만 해결되면 해외 구매자 늘어나고 나라 경기 좋아질거임. 이런 쓸데없 규제에 발목잡혀 나라 망치는거.

은행을 뭐라해봤자. 결국엔 미래과학부 병신들이 이렇게 만들어둔거임
우리나라 기업들은 모두 정부가 개판쳐놔서 다들 망해갈것임
법이 느슨해지면 기업하기 좋다고 착각하겠지만 결국 돌고돌면 기업이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