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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감자탕의 유래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네요

 
글쓴이 : 꽥꽥이 날짜 : 2017-03-19 (일) 16:37 조회 : 4721   
지금까지 알려진 감자탕의 유래에 대해서는 2가지가 있었는데요.
1.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다.
2. '감자뼈'라고 불러서 '감자탕'이다.

1번은 돼지 등뼈가 주재료이고 감자가 부재료이기때문에 작명이 어색하다는것이 맞다고 생각했고
저는 2번 주장이 유력한 주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제 페이스북을 보던 중 흥미로운 주장을 보게 되었네요.

01.png


링크된 블로그의 글을 읽어보니
감자탕은 중국음식 '양갈자'에서 왔다는 주장입니다.
'양갈자'는 양의 등뼈로 만든 음식인데,
생김새가 전갈과 비슷하다고 해서 '양갈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갈자'가 전갈을 뜻하는 단어라고 하네요)

'羊蝎子(양갈자)'라는 음식과 '감자탕'은 
1. 그 음식의 모습이 비슷하고
2. 요리 재료(등뼈)가 같습니다.(양이 돼지로 바뀐 것뿐입니다)
3. 감자탕은  중국음식이 들어오던 시기, 중국음식이 시작된 인천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羊蝎子(양갈자)'역시 중국요리입니다.(당시 몽골은 청나라의 영토였습니다)

블로그의 글을 쭉 읽어보니 정말 그럴싸한 주장이네요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
1. 축산업계에서는 '감자뼈'라는 부위가 없다
2. 하지만 시장이나 식당에서는 '감자뼈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미혹의바다 2017-03-19 (일) 16:39
여전히 2번이 그럴듯. 핵심적으로 갈자를 감자라 부를 이유가 없는듯. 사과가 그냥 사과이듯. 사람들이 그냥 감자뼈라 부른듯. 갈자에서 변형됐다고 보기엔 이유가 없는듯
코타가이 2017-03-19 (일) 16:43
옛날에 수원에서는 사뎅이라고 불렀는데..
Hybrina 2017-03-19 (일) 16:46
일리가 있긴 하지만 중국에서 들여온 많은 음식 유독 왜 저것만 저런 식이 된 건지에 대한 의문이 있네요.
이석석 2017-03-19 (일) 17:38
감자뼈는 아주 과거에 전라도 지역에서 썻던 명칭인듯해요. 감자탕 자체가 전라도에서 유례 됐다고 하기도 하고..
뭐 이것도 썰일수 있지만..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464688#cb
     
       
짐군 2017-03-19 (일) 18:11
감자라는 명칭은 이견이 많습니다.
전라도 지역에서 유래라고 하는데, 사실 그건 뼈다귀탕/뼈다귀 해장국 종류를 말하는 겁니다. 더군다나 소 대신 돼지를 우린 것이지 지금처럼 뼈에 붙은 살을 발라먹거나 하진 않았죠.
오히려 감자뼈다귀탕이라는 명칭이 줄어들어서 감자탕이 되었다는 게 더 그럴싸할 지도 모릅니다. 돼지등뼈가 감자뼈가 된 것도, 감자탕이란 것이 존재한 다음에 생긴 단어에 가까운지라, 감자탕용 뼈다귀에서 감자뼈가 된 건 지도 모르죠.
펠리스왕 2017-03-19 (일) 17:53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말 자체가 기분이 나쁘다. 그냥 자주적으로 우리 음식으로 해두자...
감자탕도 중국, 설렁탕도 중국, 김밥은 일본... 그럼 우리나라 고유음식이 몇개 있겠는가?

그렇지 않아도 요즘 중국 때문에 기분이 나쁜데 ㅡ.ㅡ;;
     
       
썰렁매니아 2017-03-20 (월) 10:00
중국이 꼴보시른건 맞는데 팩트는 헬조선의 대부분것은 중국꺼다 절기 설명절도 중국에서 온거고 요리도 중국을 거쳐서 한국화 된거지 순수 혈통주장좀하지마라 헬조선의 대부분문화는 특히 해방전것은 거의 중국산이다
울트라짱12 2017-03-19 (일) 18:28
예전에는 사데기라고 그랬었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진짜쌋었습니다..감자탕이라고 이렇게 나올때는 뼈두 많았구
커피먹다죽은… 2017-03-19 (일) 20:54
어원을 찾는건 음식에 또다른 즐거움중 하나죠. 어원은 넘어왔을수 있지만 맛은 고유의 한국맛입니다.
대한홍길동 2017-03-19 (일) 20:56
http://blog.naver.com/gamjaungnim2/220926203880

블로그 가니 더욱 양갈자에서 유래되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피티 2017-03-19 (일) 22:05
저 어릴떄 감자탕집에 가면 알감자같은 크지 않은 감자를 진짜 엄청 넣어줬었는데...
언젠가 감자값이 한번 올랐는데 그때 감자탕인데 알감자가 없어서 왜 감자가 없어요?
하니까 그 뼈가 감자뼈에요~ 라고 말하는걸 들은것같아요.
확실한거는 옛날 감자탕에는 알감자가 수북했습니다
js4448 2017-03-20 (월) 10:30
감자뼈는 그냥 감자탕에 주로 들어가는 뼈라 그렇게 부르게 된 거라는 설이 유력하죠.
연습장 2017-03-21 (화) 21:10
예전엔 저 뼈에 살이 거의 없어서 감자라도 넣어줘야 뭔가 먹을게 있었다던데...
닭흐나이트 2017-03-23 (목) 18:15
감자(그냥 감자)는 한국 전통 식물이 아니죠.

남미가 원산지인 식물인제 이것이 유럽을 거쳐 청나라로 전파되고 1830년쯤 조선으로 전파된 것이죠.
그리고 원어는 감자가 아닌 중국식 표현인 감저(甘藷)에서 유래되엇고요.

원래 고구마를 감저라고 하였으나,
감자가 들어오고 나서 감자를 북감저, 북저라고 부르고
고구마를 단감저, 지실, 무수감저라고 불렀으나. 일제시대를 거쳐 일본말 고코이모에서 고구마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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