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정보

[일반]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

태이불교 2017-02-04 (토) 18:41 조회 : 8740 추천 : 36

슈베르티안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28개

댓글쓰기

헌쌤 2017-02-04 (토) 21:51

궁금한거였는데 감사합니다~!!!

뽀로뽀로미 2017-02-04 (토) 21:56

재밌네요..ㅎㅎ

그녀함락 2017-02-04 (토) 21:59

숙주가 녹두였군요.. 가끔 대가리를 떼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영양가를 다 버리는 꼴

suzub 2017-02-04 (토) 22:05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IGLi 2017-02-04 (토) 22:51

녹차 홍차가 같은 나무였구나?!

교행 2017-02-05 (일) 00:00

동양에서는 그냥 쪄서 먹어서 녹차, 서양에서는 동양에서 배로 싣고 한참 가다보니 발효가 되서 녹차를 접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발효가 다 된 홍차를 마시게 되었고 익숙해진거죠.

사실 녹차(불발효),우롱차(반발효),홍차(발효),보이차(후발효) 등은 다 같은 찻잎을 따서 발효정도에 따른 차이입니다. 보이차,흑차,황차는 미생물 번식으로 발효시켜서 만든것이구요.

IGLi 2017-02-05 (일) 07:51

오호... 발효차이라.. 생각지도 못한!
자세한설명 감사드립니다.

스폴 2017-02-05 (일) 08:04

발효차의 기원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제가 봤을 때 가장 타당하게 생각되는 설은 캐러반교역설입니다.

캐러반이 차마고도를 통해서 서역으로 무역하면서 이동하기 편하게 차를 쪄서 일정한 둥근 원반형태로 만들어서 말에 실어 이동했는데 운송기간과 날씨의 영향을 받아서 찐차(녹차)가 보이차가 되었다는 설입니다.

그리고 서양에 처음 들어간 차는 오룡차(우롱차 반발효)라고 하네요 발효차 풍미가 유럽에서 인기를 끌면서 더 발효된 홍차의 스타일이 정립되었다고 합니다.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사실 차(茶)라는 단어의 의미는 차나무 잎으로 만든 음료의 뜻이지만
현재는 의미가 확장되어서 오미자차 혹은 보리차 옥수수차 등 뒤에 차를 붙이면 무조건 끓여서 마시는 무언가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메즈라바 2017-02-04 (토) 23:29

내가 궁금한 건 파프리카와 피망을 육안으로 구별하는 방법인데, 빨간색이면... 판매자를 믿을 수밖에 없나.

Skoll 2017-02-04 (토) 23:47

피망 파프리카 삼각형 이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http://dk_phomein.blog.me/209443869

http://blog.naver.com/bum7556/10186702537

메즈라바 2017-02-05 (일) 08:52

감사합니다.

끄떡이 2017-02-05 (일) 00:15

아. 감사드립니다.

가인아빠 2017-02-05 (일) 03:0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공질서 2017-02-05 (일) 07: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단근무 2017-02-05 (일) 08:10

파프리카가 피망을 개량한거였네요.

원양 2017-02-05 (일) 08:39

감사해요

ccj0930 2017-02-05 (일) 12:18

몰랐던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흑형초코바나나 2017-02-05 (일) 13:49

빨간 피망과 파프리카는 구분할 자신이 없네요..ㅠㅠ

재궁뎅이 2017-02-06 (월) 10:54

먹어서는 구분이 가능한데 육안으로는 .. ㅠㅠ

내가내 2017-02-05 (일) 15:14

파프리카와 피망은 하나의 사물을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이름인줄 알았는데 헐 큰 깨침을 얻은듯 ㅎㅎ;

바람계곡 2017-02-06 (월) 00:33

아쉬운게없어 2017-02-06 (월) 01:10

꼬맹일까 2017-02-06 (월) 19:1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박선율 2017-02-06 (월) 21:38

그런거였구나

쪼오꼬 2017-02-07 (화) 15:4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Anthimus 2017-02-08 (수) 23:30

노랑,초록,빨간 파프리카는 먹어보면 단맛이 나고... 피망은 단맛 보다는 약간 피망 고유의 맛이 나죠. 텁텁하고 아주 미미하게 쓴맛같은...

Binoche 2017-02-09 (목) 16:44

피망은 프랑스어고 파프리카는 헝가리어 임

리디북스페이퍼 2017-02-10 (금) 23:45

하지만 불어의 피망은 저 피망이 아니죠. 그냥 소리만 같을 뿐.

▲ to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게시판이 통합되었습니다.	이토렌트	07-19	1

	[공지] [안내] 유머엽기 / 유익한정보 / 동물식물 게시판 통합 안내 (19일 수요일 예정) (30)	이토렌트	07-12	3

	[공지] ※ 유익한정보 게시판 이용안내	이토렌트	12-03	17

	[렌탈상담실] 연수기 렌탈 상담요	익명

6815	[생활] 미백크림의 진실 (2)	블루복스	06-09	8	3742

6814	[일반] 민주화 선언을 이끌어낸 6월 민주항쟁 (2)	블루복스	06-09	6	1455

6813	[컴퓨터] 저작권 걱정 없는 이미지 사이트 Best 14 (16)	코드쿤스트	06-09	21	8144

6812	[일반] BBC에서 뽑은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19)	코드쿤스트	06-09	5	7655

6811	[모바일] 모바일 어플 한시적 무료 (12)	보노비누	06-09	20	6889

6810	[컴퓨터] 초미세먼지 예보 사이트 업데이트 됬네요. (8)	dfdewrdf	06-09	7	2126

6809	[모바일] 모바일 게임 한시적 무료 (3)	보노비누	06-09	7	3937

6808	[기타] [좋은글] 창업 1년 안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 (15)	카세고	06-09	5	4458

6807	[건강] 부추 효능 (10)	코드쿤스트	06-09	2	2778

6806	[컴퓨터] "액티브 X"가 한국에서만 사라지지 않는 진짜 이유! (11)	10플팝스	06-09	24	4118

6805	[기타] 전세계 실시간 민항기 운행 지도 (10)	belcowin	06-09	11	4285

6804	[금융] [돈되는 보험정보] 갱신형· 비갱신형 보험의 차이 (2)	JYLE	06-09	0	1566

6803	[건강] EQ 훈련법 (3)	꼬리치레	06-08	3	2583

6802	[생활] 긴팔 셔츠 접는 법 (13)	리더십특강	06-08	6	4546

6801	[컴퓨터] 인터넷 미아 증후군 (12)	M13A1Rx4	06-08	3	4028

6800	[생활] 일본 여행시 꼭 사야와 할 것 베스트 10 (25)	voond	06-08	29	13691

6799	[건강] 소변 잦은 여성 혹시 자궁근종? (3)	JYLE	06-08	1	2818

6798	[컴퓨터] 컴퓨터본체2대 모니터1개 연결시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입력신호 변경방법 (18)	잡채고로케	06-07	1	3779

6797	[건강] 귀 옆에 구멍있는 싸람~? (23)	M13A1Rx4	06-07	8	5810

6796	[일반] 노화 방지에 좋은 음식들입니다 (26)	루이아스	06-07	4	6982

6795	[일반] 나무 옷걸이로 티테이블 만들자 (4)	Nihonbas	06-07	2	3561

6794	[기타] 미래 비행기 (8)	Nihonbas	06-07	4	3770

6793	[일반] 국내 관광열차 총정리 (6)	코드쿤스트	06-07	7	4908

6792	[기타] 각종 떡볶이 레시피들 (7)	코드쿤스트	06-07	30	6228

6791	[기타] G9(지구) 앱에서 던킨도너츠 아이스크림 100원에 판매중이네요 (4)	우중충a	06-07	1	2381

6790	[컴퓨터] 움직이는 바탕화면 생성기 Animated Wallpaper Maker 4.3.8 하루동안 무료 (5)	지금만지러갑니다	06-07	5	2314

6789	[기타] 뚜껑 연 와인 보관.. 언제까지 (16)	donn	06-07	0	3357

6788	[일반] [‘6·10 항쟁’ 30주년]“6월과 촛불, 한길입니다” (1)	JYLE	06-07	4	1220

6787	[모바일] 모바일 게임 한시적 무료 (14)	보노비누	06-06	6	7281

6786	[강좌] 옛날 떡볶이, 입맛 없을 때!!! (5)	말띠말띠	06-06	4	4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