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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토론]

가난한 A 라는 사람이 있다 해봅시다.

바샤르 2018-02-04 (일) 18:29 조회 : 1996 추천 : 5

주식도 부동산도 뭐도 아무것도 없는 그냥 쪽방사는 A라는 사람이 있다 해봅시다.

주변에 누가 부동산으로 10억 벌었데 : A의 반응 - 우와 좋겠다. 부럽다.

주변에 누가 주식으로 10억 벌었데 : A의 반응 - 우와 대단하네

주변에 누가 가상화폐로 10억 벌었데 : A의 반응 - 일은 안하고 놀면서 돈 쉽게 벌려는 나쁜놈! 에랏 망해라! 벌받아라! 나쁜!~!@ㅕㅕㅛ&(*&(*#$ㅕㅑ#$

잠깐만요! 어차피 일 안하고 돈 번거는걸로 따지면 3개 똑같지 않던가요?

근데 왜 3번 케이스만 욕을 하죠??

마치,초등학교 시절, 이쁘고 잘나고 집도 잘사고 공부도 잘하는 애가 튀는 행동하면 감히 아무도 뭐라 못하고,

좀 별로이고 친구도 없는 애가 똑같은 행동하면 욕 먹는거랑 똑같은 이치죠?

참 못난 고정관념 때문인거죠. 심리학에도 이런 예시 자주 나와요

(무의식에 관한 책 보면, 본인은 합리적으로 선택했다고 하지만 실험결과 합리적인게 아니라 엉뚱한 이유때문이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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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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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우 2018-02-04 (일) 18:30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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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가이 2018-02-04 (일) 18:34

맞긴 개뿔

누가 화투 쳐서 10억 벌었대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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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샤르글쓴이 2018-02-04 (일) 18:38

화투쳐서 10억 벌건 부동산으로 10억 벌건 부모 잘만나 10억을 물려 받든, 모두 불로소득인건 똑같습니다

추천 0

맹가이 2018-02-04 (일) 18:40

아이고......전부 거래세,상속세 - 세금 내구요
도박은 안내요 머가 같아요?

가상화폐로 돈벌었다는 사람 굳이 욕하고 싶진 않지만
주식이랑 같네 마네 멍청한 소리 좀 하지마세요 주식은 유망한 기업에 투자금을 보태주는 효과라도 있지....
그리고 주식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선물,옵션은 말립니다
좆도 모르는 사람들이 선물,옵션 저리가라 하는 도박판에 뛰어드니 말리는거지 ㅡㅡ
앞날이 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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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ever 2018-02-04 (일) 18:40

도박이 왜 도박인지 아직 정신 못차리셨으면 가까운 경찰소에 방문하셔서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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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더 2018-02-04 (일) 18:41

가난한 쪽방사는 A라는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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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8-02-04 (일) 18: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난한 쪽방사는 A라는 사람이

저런데 신경쓸 겨를이라도 있나 한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의식에 관한 책을 보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걸 알고들어온 코인충들이 정부탓하는걸 보면 참 한심하게 느껴지죠.

그래놓고 탓한적 없다 빼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은 것만 골라 보는 클라스

것봐요 제가 망한다고 그랬지요? 그러게 왜 안팔았어요?
코인판은 예측 불가입니다.10년간 트레이드.한분도 예측 불가에요

라고 글 쓴 놈이

암호화폐 5년뒤의 예상금액

라고 글 쓰니 욕 안먹는게 비정상 아님?

추천 0

바닥아님매수금지 2018-02-04 (일) 19:09

주식도 자기과시 과하게하면 욕먹고
부동산도 그렇습니다

가상화폐붐 이시기에 몇배 많았죠
그로인해 안좋은말 더많이 듣는거죠
자신이수익 냈으면된거지 과시하고 자신의 말이정답처럼
모든걸 다아는듯 이런부류가 많았기에 지금상황이
된거죠

말이 말을 부르는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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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냐 2018-02-04 (일) 20:34

아뇨.

주변에 누가 부동산으로 10억 벌었데 : A의 반응 - 우와 좋겠다. 부럽다.
주변에 누가 주식으로 10억 벌었데 : A의 반응 - 우와 좋겠다. 부럽다.
주변에 누가 가상화폐로 10억 벌었데 : A의 반응 - 우와 좋겠다. 부럽다.

일걸요? 뭘로 벌었건 돈 많이 벌었다는 소리 들으면 일단 부러움이 우선입니다.

다만, 얼마를 벌었건 나한테 와서 자랑질좀 안했으면 할 뿐이죠. 특히나 너는 왜 안하냐? 라는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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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2018-02-04 (일) 21:42

돈벌었다면 누가 욕하겠냐만은.. 일단
준비성없이 들어가서 적자봤다면 욕먹을만하죠.

그리고 이미 메스컴에 위험하다고 나온 시점에서
무리하게 들어가니 욕을 하는것이고요.

주식하면 누가 칭찬하나요? 전 수익이어도 남들에게
말 안합니다. 밥한끼 사주거나 입닫고있지요.

제가알기론 1.2년 전에 가상화폐한다고 욕하는사람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요?

뭔가 착각하고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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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풀 2018-02-04 (일) 22:17

얼른 대박나시고 빨리 탈출하시길 기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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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Eldyd 2018-02-04 (일) 23:38

주식은 최소한 주가가 하락하면 전화라거나 찾아가서 따질 데나 있지. 사장이 누군지도 알고.
그회사가 만든 상품도 직접 만질수도 볼수 도 있고 평을 할수도 있다.
근데 비트코인 개발했다는 사토시인지, 사토시 그룹인지 그면상 본 새끼있다는 소릴 듣지 못했다. 비트코인은 만지거나 볼수도 없는 건 물론이고 개발자가 정확히 누구인지 아는 사람도 못봤다. 가상 화폐에 가상 사장이냐? 근데 똑같다고?? ㅈㄹ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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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모험 2018-02-05 (월) 05:42

전체 예시가 맘에 안드네요. ^^ 왜 가난한 A' 라고 하시는지.. 초딩시절을 이야기 하시는지
평범한 A 라 하셔도 되고, 초딩시절 = 성인 사회에서도 같은 상황이고.

님은
이쁘고 잘나고 집도 잘사고 공부도 잘하는 사람이 사업하는데 100원만 투자하라고 한다면 ?
좀 별로이고 친구도 없는 사람이 사업하는데 100원만 투자하라고 한다면 ?

심리학에 관한 이야기는 글쓴분께서 더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타격하는 말이 아니구요. 스스로를 지키세요.

추천 0

강남곰탱이 2018-02-05 (월) 07:01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
끼워맞추기식으로 결론을 맞춰가다보니
예시가 이상할 수 밖에...

추천 0

스위치백 2018-02-05 (월) 08:49

이런 헛소리는 이미 작년에 다 욕먹고
더이상 못쓰는거 아니였나요?

추천 0

크루드a 2018-02-06 (화) 17:56

3번 케이스 욕하는사람이 있나요/?

1,2,3번 모두 똑같은거아닌가

우와 좋겠다. 부럽다. 이거죠

추천 0

maisx 2018-02-08 (목) 18:38

3번 예시가 한참 잘못됐네요.
경제관념이라곤 쥐뿔도 찾아 볼 수 없는 아주 저급하고 수준낮은 발언입니다.

당신 주머니로 흘러들어간 그 돈이 어떤 댓가로 창출된 가치인지는 알고 계신지요.

옛 말에 쉽게 번 돈은 쉽게 탕진한다고들 하죠.
로또면 모를까, 비트코인은 다릅니다.

분석과 노력을 통한 투자가 아닌 무분별한 투기로
남의 돈마저 쉽게 탕진하고 본인도 쉽게 탕진하는 지름길이죠.

왜 욕먹냐고요?

도박판처럼 산 속에서 조용히 지들끼리 즐기면 모를까,

다단계마냥 자꾸 이 사람 저 사람 선동하며
혹해서 끌여들이려는 사람들을 찾는 그 역겨운 형태 때문입니다.

몇십 년을 금융계에 몸담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본인들의 이름을 걸고 비트코인=제로달러 관측을 내놓는데

역으로 긍정론 펼치는 대다수는 이름도 근본도 없는 방구석 전문가들,
또는 비트코인 개발자들이죠. 이 사람들 입에서 현실적인 조언 한 번이라도 나온적 있는지 이상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추천 0

Robest 2018-02-10 (토) 03:29

SEC, CFTC 의장이 상원 청문회에서 입장 표명을 한 시점에서 논란은 종결 된 것이나 다름 없다.

앞으로 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이 정해진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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