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이전 복비에 대한 궁금증이요~

넵 먼저 나가는 경우는 복비를 주고 갸야되는게 암묵적인 룰이죠 ㅎㅎ
복비 내기 싫으면 계약만료시 나간다고 이야기하고 그 때 전세금 돌려받으시면 되요

2달 정도면 복비절반 정도로 어떨지
부동산에 협의로 물어보시길...

복비는 부동산에 협의로 물어보는건가여??

부동산에 사정 얘기해서 복비를 좀 깍아보란 말씀 같은데 아마 안해줄겁니다. 그냥 뱃 속 편하게 복비 내주고 나가는게 낫죠.

아뇨... 집주인과 복비를 50:50 을 내자고 협상하는겁니다.

부동산은 복비는 그대로 다 받게 되죠.

2개월 더 있으면 집주인도 본인이 100%를 내야하니
2달 당기고 50%만 낸다면 매리트가 있습니다.

실제 저희 가족 중에 전세 내주고 있는게
전세 살던 사람이 그렇게 한 경우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집주인에게 물어보게 되는거죠.
부동산에서 덜 받는게 아니고 (깍아달라는게 아님),

2달 정도니 집주인과 반반씩 복비를 부담하자는거죠.

더 앞당겨 복비를 모두 줘야하면 집주인도 손해일수 있는건데
2개월 차이로 50%면 집주인도 손해가 아니라
결국 약간 신경쓰면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니 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죠.

3개월 초과 차이나면 100% 다 그냥 속편히 하시는게 좋습니다만
2개월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