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했던 시절...

헐...1300원이면 잡주였겟네요

저도 최근에 두종목 80퍼이상 수익났는데도 못팔고 거의 본전에 팜 ㅋㅋ
기술적으로는 단기고점인걸 알면서도 더 가겠지하는 심리를 못이겨서 수익을 크게 못가져갔음

주식 오래하다보면 모두들 한두번은 그런 경험이 있을 거예요.
돌이켜보면 속이 쓰리죠 ㅎㅎㅎ

전 2연상 치기 한시간전에 몰빵한거 전량 매도한 기억이 있네요. 그때 주식한지 4개월차라.. 호가창에 겁먹고

제가 주식 20년 정도하면서  배운건 ...챙기지 않으면 내꺼 아니다란 겁니다^^;;
지금은 주식투자만 하지만...
저도 예전에 ELW,옵션에 손댈때는  하루에 700% ... 한달에 1200% 수익도 맛봤지만...
안챙기면  아무 소용없다는걸 절실히 느꼈죠 ㅜ.ㅡ;
그래서 수익나면  일단, 무조건 현금으로 인출해서 가족들 용돈도 주고 맛난거도 사먹곤 하지요...
남은건 다시 재입금하기도 하고요^^~ 재미있게 투자하시고  성공투자 하세요~♣

손해도 챙기지 않으면 내꺼 아니겠죠... ? ㅠ

동감입니다..주식은 그게 장점이죠..손실나도 분석하고 기다려서.. 단 1%라도 수익날때 챙깁니다
대박만 바라는 파생을 그만두고 주식만하는 이유입니다..마음이 정말 편안합니다
인버스 ETF 잘 이용하면 일부 헷지도 충분히 가능하고요

저도 옛날에는 자주 손절했지만...지금은 칼손절하라는 사람들, 전 이해못함~ 가랑비에 옷 젓는다고..

처음에 책이나 전문가 같은 사람들한테...매매기법 진입방법을 잘못배운 사람들은...손절을 밥먹듯 하더군요..많이 먹을 욕심으로, 역배열 하락이 커지는 경우에 미리진입해서 손실나지 않는다면...주식많큼 재미있는게 없죠 ($_$)욕심이 제일 문제입니다

다른사람들도 보는눈은 나와 다르지 않다는걸 이해못한다면...백퍼 잘못된 진입방법을 택할겁니다
바로 욕심만 가득한 초보 주식쟁이들이죠..소위말하는 "억울하게 피빨리는 개미" 범주에서 벗어나진 못하는 사람들.. (━_┳)

엉터리 잡주 같은곳에 투자해도 엄하게 당하지만 않으면...오랫동안 물려서 스트레스 받는날은 없죠
최소한 잡주라도 그 주식에 관여하는 사람들 ...
그러니까 주가를 움직이는 주포,대주주,기관,외인,개인들은 어떤 성향으로 이주식을 대하는지 또 cb,bw,유증을 밥먹듯하는지, 허위공시나 뉴스로 장난친 이력이있는지만 파악되면..
엄하게 물려서 감자나 거래정지후 상폐당하는 고통을 받진 않죠..
진입전 종목마다 충분한 분석과 공부 ..자신만의 매매법이 필요한거라 봅니다..즐거운 휴일되세요^^

혹시 전업이세요?

직장인은 아니라서...일없을때만...단타,스윙 전업이죠...일꺼리 생기면 보통3개월씩 타지에 있어야하기 때문에 수익중인 두종목 정도 남기고 싹~ 현금화 하거든요^^; 일할땐 주식 생각할 겨를이 없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