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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008년에 철강업계가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세계 제조산업 동향분석-철강산업편'을 봤다면.

 
글쓴이 : furt 날짜 : 2017-03-06 (월) 11:02 조회 : 921   

철강업체는 2013년부터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는 2008년부터 철강산업의 공급과잉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는 2008년 8월에 '세계 제조산업 동향분석-철강산업편'이란 30여 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양적으로 성장한 중국 철강산업이 한국 철강산업의 최대 위협이 된다는 결론과 함께 조선업 경기 하강과 중국의 맹렬한 추격으로 2010년 이후 후판 생산업체는 심각한 공급과잉에 직면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2008년_철강산업_보고서_일부.png


그런데, 보고서가 나온 시점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직전으로 조선업과 철강업 경기가 좋았던 시점이었습니다.  특히, 2007년까지 후판은 공급부족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동국제강은 당진에 1조원 규모의 [충남 당진 후판공장]을 건설했습니다.



국내 철강산업의 최고 싱크탱크라고 평가 받는 [포스코경영연구소]도 2008년 7월까지 철강산업 불황은 예상하지 못 했습니다.



2008년 1월 8일 포스코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08년에 주목해야할 철강 이슈]에선 후판의 공급부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 국내 시장에서의 제품별 수급 불균형 심화로 후판과 열연코일의 경우 공급부족이 확대되는 반면, 냉연류는 공급과잉으로 인한 상대적 가격 약세 가능성



여기에 2008년 7월에 포스코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최근 세계 철강 설비투자 특징과 전망]에서도 후판의 공급과잉은 언급되지 않고 있으며, 후판 생산업체들의 투자 확대만이 나와 있습니다. 즉, 국내 철강 업계는 2008년 7월까지 후판 공급 과잉을 예측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 9월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후판은 공급과잉으로 급변했습니다.


포스코경영연구소가 2008년 12월에 발표한 [불황기의 철강기업 대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9월에 발생한 세계 금융위기로 세계 철강 수요가 약세가 되어, 철강 가격이 급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가 2008년 8월에 예측한 대로 후판의 공급과잉이 발생한 것입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예측이 철강산업계보다 더 빠르게 예측한 것입니다.



만약, 철강업계가 김광수경제연구소의 경제보고서 '세계 제조산업 동향분석-철강산업편'을 봤다면, 지금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정부가 구조조정을 선제적으로 하겠다고 하지만, 각 산업의 동향을 정확히 알아야 구조조정을 선제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의 경제보고서에는 각 산업의 동향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많은 분들(특히 기업)이 봐야 한국 경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shark

조풍 2017-03-06 (월) 16:02
광고꺼져
일념화생 2017-03-06 (월) 18:55
광고 맞고요.. ^^
꾸라도사 2017-03-08 (수) 02:12
광고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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