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로그인 | 무료회원가입 | 포인트적립방법 및 계급정책 
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기타]

만약, 2008년에 철강업계가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세계 제조산업 동향분석-철강산업편'을 봤다면.

 
글쓴이 : furt 날짜 : 2017-03-06 (월) 11:02 조회 : 758   

철강업체는 2013년부터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는 2008년부터 철강산업의 공급과잉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는 2008년 8월에 '세계 제조산업 동향분석-철강산업편'이란 30여 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양적으로 성장한 중국 철강산업이 한국 철강산업의 최대 위협이 된다는 결론과 함께 조선업 경기 하강과 중국의 맹렬한 추격으로 2010년 이후 후판 생산업체는 심각한 공급과잉에 직면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2008년_철강산업_보고서_일부.png


그런데, 보고서가 나온 시점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직전으로 조선업과 철강업 경기가 좋았던 시점이었습니다.  특히, 2007년까지 후판은 공급부족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동국제강은 당진에 1조원 규모의 [충남 당진 후판공장]을 건설했습니다.



국내 철강산업의 최고 싱크탱크라고 평가 받는 [포스코경영연구소]도 2008년 7월까지 철강산업 불황은 예상하지 못 했습니다.



2008년 1월 8일 포스코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08년에 주목해야할 철강 이슈]에선 후판의 공급부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 국내 시장에서의 제품별 수급 불균형 심화로 후판과 열연코일의 경우 공급부족이 확대되는 반면, 냉연류는 공급과잉으로 인한 상대적 가격 약세 가능성



여기에 2008년 7월에 포스코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최근 세계 철강 설비투자 특징과 전망]에서도 후판의 공급과잉은 언급되지 않고 있으며, 후판 생산업체들의 투자 확대만이 나와 있습니다. 즉, 국내 철강 업계는 2008년 7월까지 후판 공급 과잉을 예측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 9월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후판은 공급과잉으로 급변했습니다.


포스코경영연구소가 2008년 12월에 발표한 [불황기의 철강기업 대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9월에 발생한 세계 금융위기로 세계 철강 수요가 약세가 되어, 철강 가격이 급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가 2008년 8월에 예측한 대로 후판의 공급과잉이 발생한 것입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예측이 철강산업계보다 더 빠르게 예측한 것입니다.



만약, 철강업계가 김광수경제연구소의 경제보고서 '세계 제조산업 동향분석-철강산업편'을 봤다면, 지금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정부가 구조조정을 선제적으로 하겠다고 하지만, 각 산업의 동향을 정확히 알아야 구조조정을 선제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의 경제보고서에는 각 산업의 동향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많은 분들(특히 기업)이 봐야 한국 경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shark

조풍 2017-03-06 (월) 16:02
광고꺼져
일념화생 2017-03-06 (월) 18:55
광고 맞고요.. ^^
꾸라도사 2017-03-08 (수) 02:12
광고 맞네
   

금융/투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종목 추천 및 매수 권유 금지  이토렌트 03-24 16
[공지]  ※ 주식 게시판 이용안내  이토렌트 12-03 11
6166 [기타]  [뉴스] ‘갤럭시S8’ 홍채인식 뚫렸다  불새 10:20 0 27
6165 [주식]  과거의 상한가 종목을 볼 수 있나요??  (1) 아리카자뤼요 05-23 0 99
6164 [부동산]  이 아파트 어떤지 궁금합니다~  감성소녀 05-23 0 137
6163 [선물옵션]  해외선물 하시분들 수수료 싸게 맞춰드려요  (4) 만년대위 05-23 0 225
6162 [기타]  비트코인 가격이 장난아니네요!  (1) 나는꽃이야 05-23 0 606
6161 [기타]  [뉴스] 獨 견조한 경제성장세 지속될 듯 - 분데스방크  불새 05-23 0 119
6160 [주식]  분산투자보다는 한가지에 몰빵..  (3) 깡통찬일반 05-22 2 698
6159 [주식]  주식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6) 꼬리치레 05-22 1 575
6158 [주식]  일동 홀딩스는 어떤가요?  (3) 아디안 05-22 0 322
6157 [주식]  친환경 & 대체에너지에 관심을 가져야 할것 같네요.  (5) 묻지마3 05-22 1 369
6156 [기타]  [뉴스] 트럼프 예산안에 메디케이드 삭감안 포함될 것 - 워싱턴포스트  불새 05-22 0 116
6155 [기타]  [뉴스] 시위대, 테메르 대통령 사임 요구...브라질 경제 불확실성 커져  불새 05-22 0 105
6154 [주식]  투자자 매매 동향  (3) 럭키웰쓰 05-22 0 348
6153 [재테크]  가상화폐 리플에 대하여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4) 방대기 05-22 0 218
6152 [펀드]  ETF 매수매도시 자꾸 예수금이 떨궈지는데.. 계산이 좀 이상하네요  (4) 고냐느님 05-22 0 148
6151 [주식]  오늘 넷마블은 또 폭락하겠네요.  (1) 루이나 05-22 0 562
6150 [주식]  주식은 확률게임이다  (19) 로마인 05-21 3 840
6149 [주식]  차트에서 주봉 기관 외인 보유수량 신용잔고 물량 누적된 지표 제공하는 증권사가 있을까요?  (4) 메롱abc 05-20 0 294
6148 [주식]  주식 생초보입니다. 서적구매하여 공부하고 싶습니다.  (11) Rex3GO 05-20 0 517
6147 [재테크]  제테크한번 해볼까하는데요  (18) 믹키유륜 05-19 0 633
6146 [주식]  당일 수급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11) 석천이형 05-19 0 533
6145 [기타]  [뉴스] 브라질 금융시장 폭락...테메르 정치 스캔들로 개혁 지연 우려 확대 (종합)  (5) 불새 05-19 0 426
6144 [주식]  다들 어느정도 자산을 가지고 주식하세요?  (11) 안산리 05-18 0 1055
6143 [기타]  [뉴스] 내 통장 잊고있던 돈 300억원 찾아갔다···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행 5개월  (4) 불새 05-18 0 607
6142 [주식]  코스닥 하락률 1위 매수  (5) 알바트로스5 05-18 0 881
6141 [기타]  [뉴스] 버냉키: 정치 리스크에 무관심한 시장 의아해  불새 05-18 0 188
6140 [기타]  [뉴스] 美 법무부, 러시아 대선 개입 특검 임명  불새 05-18 0 169
6139 [기타]  [뉴스] (미국주식/마감) S&P500, 8개월래 최대폭 하락...트럼프 논란에 급격한 매도세 촉발돼  불새 05-18 0 132
6138 [기타]  [뉴스] (유럽주식/마감) 탄핵 위기로 번진 트럼프 논란에 8개월래 최대 낙폭 보여  불새 05-18 0 136
6137 [주식]  주식하다가 정말 신기한 경험..  (19) 범선생 05-18 2 151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