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목돈 10만원으로 시작으로 주식공부 조금씩하면서 구경하다가
작년에 장기투자가 답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3년정도 보고 LG전자에 몰빵했었습니다. 그리고 수익률 -10%정도 되더라고요....
그때 가격이 62000원정도 됬었습니다. 적금이다 생각하고 떨어질대마다 여유자금으로 물타기했습니다.(물타기란 용어가 맞죠?)
그게 지금 가격을 회복해서 현재 20%정도 수익나고 있넨요.. 팔고도 싶지만 더 오를까봐 육만천원 밑으로 떨어지면
분할매도 시작하려고요 ㅎㅎ
그리고 LG전자 빼고 100만원이란 목돈으로 그동안 공부했던 감으로 계속 지켜보던 종목들을 저점이다 싶을 때마다 조금씩
분산투자 해보고 있습니다. 요새 장이 좋은지 다 빨간불 ㅎㅎ
썬코어도 그동안 재미를 많이 봐서 저가이길래 오늘 오를때 샀는데 더 떨어져서 마감되더라고요 ㅎㅎ
(머 그동안 썬코어로 번 돈 정도만 투자해서 상폐까지 염두하고 샀어요(워낙 장난질이 심한 종목같아서..ㅎㅎ)
저는 아직도 이평선.. per, 차트분석, 미래가치평가 그런거 잘 모릅니다. (알고 싶지만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되요)
그저 관심가지고 지켜보는 종목이 내가 아는 평균가보다 떨어졌다 싶으면 분할매수를 시작합니다.
(지금은 100만원이 투자목돈임으로 5만원씩 사고 있습니다. )
그런데 5만원은 너무 적은거 같아 사면서 더 떨어져야 내가 더 살수 있을껀데 생각이 들더라고요 20만원 투입하면
이제는 제발좀 올라라 기도하고요 ㅋㅋㅋ
5%수익나면 상황보고 청산합니다. 더 오를기미가 보이면 지켜보고, 5%됬다가 3%로 수익률 내려가면 바로 팝니다.
조금 늦어도 2%는 먹더라고요.
주식시작 한뒤 이토방에서 재밌는글도 많이 보고 조언도 많이 듣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전문성이 있는듯이 글이 올라오는데 이해가 안되는 먼가 앞뒤가 다른것같은 글들이 많아져서 눈이 아프네요
비록 제 투자금이 엄청 적겠지만(근데 저 한테는 큰 목돈이죠....), 아직 주식의 주자를 배우고 있는 초보지만,,,
이토 금융방 지기분들께 감사하고 지저분한 글들은 무시하시고 힘내십시요. 맨날 눈팅하는 저 같은 유저도 많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요새 주식창보는 재미가 있어서 처음으로 인증해봅니다. 물론 아직 팔지 않았으니 진짜 수익은 아니죠 ㅎㅎ
모두 성투하세요`~
아 그리고 위에 개인정보유출된건 없겠죠? 그리고 매입가나 수익율 공개하는게 불법적인게 있는건 아닌가요? 법을몰라서..
문제되는 부분 지적해주시면 바로 지우겠습니다.
(후방)
한국에서 자취한다는 오구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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