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지 마세요.
이 게시판의 8할은 거짓입니다.
물론 저두요.
수익날땐 이게시판 저게시판 뺀질나게 돌아다니며 자랑질을 하죠.
그러다 다들 수익나는데 나만 손절이면 가만히 있습니다.
분위기 보다가 다들 망하는거 같으면 "다 죽어보자 ㅠㅠ" 라며 징징댑니다.
연단위 주식시장에서 유의미하게 돈을 버는 개미는 1% 내외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당신이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올해도 투자금의 10%이상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내고있다면
당신은 정말 투자의 천재입니다.
워린버핏이 년단위 복리 수익 23%만 내서 세계에서 몇손가락 안에드는 부자가 됐죠.
딱 연에 23%씩만 내면 당신도 이렇게 될 수 있어요.
워 200% 수익400% 수익 이런 글 믿지마세요.
분명히 다른 주식으로 손해보고 있을겁니다.
정상적인 투자로 이렇게 벌기도 힘들거니와 몇번 운으로 이렇게 벌었다면
몇번 불운으로 이렇게 잃는게 주식시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하면 올라간다 저렇게 하면 떨어진다.
주식은 지나간 일에대한 주석 정도에요.
소위 전문가란 집단에서 환율이 어쩌고 외국인 기관 연기금 등등 이 주식은 땅이올랐네 매출이 올랐네
이런 이유를 덕지덕지 붙이고 나서 올라갈꺼다 내려갈꺼다 이유를 붙이는게 일상인 시장입니다.
몇몇 양아치는 방송에까지 나와서 정말 좋은주식이니깐 사라 해놓고
주식 올려서 팔고 "호갱님 주식은 타이밍이에요. 쌍봉, 양봉에서 터셨어야죠." 아주 주탱이를..
일반인이 주식에서 얻을 수 있는 투자금의 원수익은 제가 생각할땐 8% 입니다.
이 이상 먹으면 하늘에 감사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죠.
요즘 저한테 주위 상사 또는 어른들이 문과장 주식 우찌하면 되냐라고 하면 단호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특정 시점 이후로는 주식시장이 너무 과열 되있고 뒤틀려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 하면 "니가 뭔데..", "x도 모르는 놈이.." 등등의 말씀을 하시는분들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코데즈컴바인 보고도 주식하란 얘기가 나올까요? 상투 잡았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끔찍하네요.
물론 저는 이런 쓰레기같은 주식을 사서 따지도 않고 잃지도 않겠지만요.
주식은 도박이지만 도박이 아닙니다.
무슨 헛소리냐구요? 주식이란게 이렇죠.
그래도 주식하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공부하는것도 재미있고 가지고 노는것도 재미있어요.
현재의 경기가 어떤지 시장은 왜 과열되는지 금융과 환율이 어떻게 경재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등
외국인과 기관이 먼지 개미는 뭐고 주가는 이들과 무슨 상관이며
금리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등
또 하나의 내 삶의 이정표가 되는 겁니다.
또한 국가 전체로써는 기업의 "부"를 국민 전체가 공유하여 나눠가짐으로써 기업이 잘되면
기업만 잘되는게 아닌 나라 전체가 부강해지는 그런 나라로 만들어야해야하는데
그러려면 금감원 같은 기관들이 더 일을 잘해야겠죠? ㅠㅠ
그래서 내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정부 씹탱이들아 내 연기금 내놔
누가 내 연금 마음대로 이곳 저곳에 쓰라고 허락했냐? 이 깡패새끼들..
그리고 금감원 씹탱이들아.. ㅗ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PS :
아니 이토 게시판에 인재들이 이렇게 많으신데 왜 증권사 취직 안 하시는지....
제 글에 비꼬기 그만하시고 년 단위 계좌로 몇년 까시던지
증권사 취직하세요.
진짜 고수분들은 증권사 취직도 알선 해드립니다.
이쪽 시장도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 이x진 같은 쓰레기도 판치는 시대에
수익 그리 낼 수 있는 분들이 재야의 고수로 남아계신지
아마 고수분들과 저는 몰라도 여러분들은 아시겠죠.
지나간 일에대한 주석은 저도 수천가지 댈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예측이 어려운거죠.
xx하면 수익난다.
xx하면 수익은 안 나도 돈을 꼴진 않는다.
수많은 책과 수많은 방송 팟케스트 투자모임 등등 다녀봤습니다.
왕도가 있어요? 우리 주식시장 에서요?
아니 공시도 불성실하게 올려서 징계 먹는 시장에서 뭘 봐요 보긴 ㅋㅋ
자 입 아프니 자신있는분들은 예측 부탁드립니다.
딴걸로 치면 저도 200만원으로 1000만원도 만들어봤고 3000만원으로 1000만도 가봤습니다.
모두 다 합하면 운이 좋아 잃진 않았지만 이것도 배당 포함이네요.
아마 30년 더 한다 해도 더 어려워지면 어려워졌지 쉽진 않겠네요.
한 번만 패배해도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투자시장에서 님들 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항상 연전 연승하셔서 성투 하시길 빕니다.
초보 여러분 절대 네버 절대 절대 고수분들 말 믿지 마세요.
개미가 주식시장에서 연단위 수익 낼 확률은 10% 이하.
개미가 안정적으로 연단위 수익낼 확률은 1% 이하.
공부해서 서울대 갈 확률 보다 낮은 확률 입니다.
어차피 공부해서 주식시장에서 딸 확률 낮습니다.
여러분 자식한테 공부해서 성공할 확률이 낮다고 공부 안 시킵니까?
알면 알수록 재미있습니다.
축구에서 룰을 모르면 재미 없듯 주식 시장도 똑같습니다.
룰을 배우세요. 사고 파는것만이 아닌 이슈는 누가 만들고 작전주는 어찌 만들어지며 등등
오래하고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면 다 알게됩니다.
연예인 찌라시만 봐도 잼나죠. ㅋㅋ
부디 성투하세요.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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