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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에이전시가 언플을 하긴 했는데

자빠트려 2018-02-19 (월) 20:20 조회 : 973 추천 : 0

http://m.sport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9903865

결론은 메디컬 테스트에서 팔꿈치 염증 발견

투구에 지장이 있는 부분이니 텍사스에서 원래 계약에서 수정된 제시안을 내밀음

오승환측은 처음 계약 조건이 아니면 못 한다고 배째라식으로 나옴

텍사스측에선 리스크를 안고 갈 이유가 없으니 계약 파토

오승환측은 텍사스땜에 선수가치가 떨어지니깐 메디컬에서 문제없었다고 발표해달라함(??)

당연히 개무시하고 텍사스 단장은 이번일로 매우 기분이 안 좋은듯(기자들이 오승환 계약에 대해 물어봤을때 분위기가 매우 안 좋았음)

결국 국내 리턴 떡밥 투척하며 간보기 시전...

소속사 말대로 팔꿈치에 문제없다면 옵션 규모를 늘리는걸로 수정해야지 무조건 배 째라식으로 나오는건 협상능력이 없다는 소리 아닙니까?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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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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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늑대 2018-02-19 (월) 20:47

국내리턴을 염두에두고 기사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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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사람억만장자 2018-02-19 (월) 20:50

텍사스는 또 이렇게 한국선수와 악연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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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트려글쓴이 2018-02-19 (월) 21:35

지금까지 언론 기사 보면 오승환 영입도 단장이 추신수한테 이야기해서 추진되던건데 이렇게 파토내버리다니... 이러면 추신수가 감독에 이어 프론트진한테도 미운털 박혀서 천덕꾸러기 확정되는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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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3푼1리 2018-02-19 (월) 21:33

자세한 전말은 텍사스측 발표도 봐야 알겠지만

에이전트측에서 거짓으로 인터뷰를 하지않았다면 에이전트측 잘못이라고만하긴 어렵습니다.

에이전트측이 근거없이 배짼것도 아니죠

한신, 세인트루이스 입단때도 있던 염증이라면 메디컬테스트 기록이 남아있을테고

지난시즌은 부진했지만 그래도 4년간 잘던져왔으니 에이전트 측에서도 제목소리를 낼수있는 상황

텍사스 측도 박찬호, 추신수의 선례가 있기에 예민하게 반응할수 있는 문제라 계약이 무산된거니까요

그리고 글쓴이께서 (??)하신건 솔직히 뇌피셜밖에 안되요.

에이전트측에서 이 문제가 선수가치에 큰 문제가 된다고 판단했으면 텍사스측 수정안을 받아들였을테고

텍사스측에서도 이 문제가 큰 지장이 될것같다면 아예 철회를 하지 수정안을 제시하진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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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트려글쓴이 2018-02-19 (월) 21:37

이 과정에서 김 대표는 텍사스에 "오승환의 부상이 심각하다는 오해를 사고 있다. 구단 차원에서 해명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구단이 오승환과 계약 추진 등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이 없다"고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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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3푼1리 2018-02-19 (월) 21:43

아 그건 못봤군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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