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이호준선수와 비슷한 역활이겠죠??
하기사 등치와 주력을 뺀나머지 부분은.. 교타자이기도 하고 장타자 이기도 하니.. 거기에 삼진도 잘 안당하는 선구안에..
하여간, 어떻게 잠시사이에 몸값이 저렇게 하락을 칠수 있을까라는.. 프로라는 세계의 냉혹함에 놀랍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감독과 팀의 작전구사에 걸림돌이 될수 있는 .. 그져 커다란 덩치는 프로세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변화의 과정
이겠죠!.. 어떻게든 이 악물고 살도빼고.. 그 커다란 덩치를 ,,,지방이 아닌 근육으로 만들어서..
꼭 다시 부활하기를 바라며... 또 한가지는 정말 깜짝 등장으로 감동을 줬던 포수마스크 쓰고 나왔던 그 경기처럼.. 그런 놀라움과
감동을 준,,.. 경기를 한번더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롯데팀도 ..마무리를 잘해줘서 고맙고..^^*
'FA 미아' 최준석을 둘러싼 파란만장한 겨울 이야기의 끝은 다행히도 기사회생이었다. 최준석이 NC 다이노스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원 소속팀이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9일 최준석과 1년 연봉 55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하고 KBO 승인 절차에 따라 10일 NC와 조건 없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롯데를 두 번째로 떠나게 된 최준석의 행선지가 공교롭게도 롯데의 대표적인 지역 라이벌 NC라는 것도 묘한 인연이다. 또한 김경문 감독과는 두산 시절에 이어 7년 만의 재회다. 장장 3개월 만이다. 최준석이 지난해 생애 두 번째 FA 자격을 신청한 이후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이 기간 최준석은 '영양가' 논란에서부터 '은퇴설'에 이르기까지 어쩌면 그동안 자신의 야구 인생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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