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바본지 2년차 입니다. 제가본 느바는

느바...nba... ㅋ

전 16년차 ㅎㅎ

조던때가 진짜 잼나긴 했음~

지상 최고의 스포츠인데 축구만큼 재밌다는 건...
축구가 최고 라는 의미일까요? ^^;

암툰 NBA 인기는 이미 조던 때를 넘어섰지요 ㅎ
공식 기록도 나왔구요.

축구와 농구...공통점은 공을 가지고 상대진영의 골을 노리는건 공통점이지만

농구는 구기종목중에서 가장 득점이 많이 나는 종목이고 축구는 득점이 가장 적게 나는 종목이죠...

그리고 농구와 축구중에 어느게 체력소모가 더 심하냐? 농구다..아니다 축구다....말들이 많더군요....

재밋죠 이번시즌은 소식도 찾아보지 않았지만ㅠ
애들 좀크면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1617시즌 커리 미쳤던 시즌은 재밋게 봤었네요ㅋ

...............;;;

예전에 월간 루키에서
축구와 야구팬이 서로 으르렁거리고 인터넷상에서 서로 욕할때 농구팬이
축구팬 욕했더니

다들 야빠 색히가 또 이러네?

라며 농구는 언급도 하지않아  ㅠ ㅠ....싶었다

이런 익명 농구팬 사연이 올라온 바 있죠

하지만 80~90년대가 느바의 황금기였다는 사실이 변하지는 않죠.
수퍼스타급 선수들의 숫자도, 경기력도 그 시절이 역대 최고였다고 평합니다.
더군다나 최근 10년간처럼 유례 없던 서고동저의 불균형도 아니었고
각 팀의 에이스들이 본인의 팀을 이끌고 경쟁자들과 싸우던 시대였죠
지금처럼 우승을 위해 에이스들끼리 뭉쳐 리그의 경쟁력과 수준을 바닥치게 만들지 않았죠

조던시대를 그리워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때가 황금기이자 진정한 쌈닭들이 자존심을 걸고 경기하던 스포츠 였으니까요

그나마 다행인게 커리의 존재입니다.
딱히 커리의 팬은 아닙니다만, 커리는 의미하는게 큰 선수입니다.
프랜차이즈로써 꾸준히 성장하며 팀의 리더가 되었고
그렇게 쌓은 본인의 능력과 팀 캐미가 만개하여 팀을 최고로 이끌었죠
시대를 이끄는 패러다임으로 리그를 역동적으로 변화시킨 중심이기도 하구요

상향 평준화 되서 재미가 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