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 사인앤트레이드가 대형트레이드가 될 가능성도 있다네요.

다른 기사로는 채태인말곤 다른 선수는 없다고 선 그었다고 하던데 대체 누굴 줄려고 이렇게 시간 끄는건지..

저도 방금 봤어요.. 역시.....

선수들을 넣고 현금을 끼워서 구색을 맞추려나요... 돈이 최근에 궁한 넥센입장에서(그분 재판비용을 본인이 내는게 아니고 넥센 구단에서 부담중이라는듯) 이번 트레이드는 채태인 영입시 현금 트레이드의 당위성이 존재해서 크보에게 현금트레이드를 빠꾸안먹고 할수있는 좋은 기회인지라...

그런데 첫리플분 말대로 처음에 기사는 분명 롯데가 9억이였던 보상금대신 5억을 주고 사인 앤 트레이드라고 구체적인 기사가 났었었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넥센이 현금 수급의 기회로보고 딴생각을 품은듯하네요.

채태인+박동원 = 윤길현 + 조무근  이정도면 안될까나

그러면 롯데측에서 현금을 엄청 많이 끼겠죠...기본 채태인만 처음 기사났던대로 5억정도 줘야할테고 윤길현 최근 2년 war 0.10 조무근도 -0.53이니...채태인 5억을 별도로 생각하고 박동원의 가치를 생각해도(박동원 2년 war 1.76에 포수...) 윤길현은 지금 찾아보니 참...2년간 생각보다 대단했군요. 그돈받고 2년 누적 war가 0.10이라니...

윤길현 36살에 연봉 5억씩 2년남았고 성적은 2년연속 방어율 6점대. 저거 성사시키려면 롯데가 수십억은 얹어줘야됩니다.

그러네요 전 연봉은 생각못했는데 말씀하신대로 사실상 0의 전력인 윤길현 연봉까지 보전을 해줘야하니 이러면 최소로 잡아도 뒷돈으로 총금액 30~40억대는 줘야겠네요. 이래도 박동원 가치를 겨우 15~25억으로 친 수준이네요...

이 양반도 양심도 없구만
즉전감 박동원을 윤길현 조무근으로 트레이드 카드로 맞을 거라고 생각하시나

ㅎㅎㅎㅎㅎㅎㅎ

이거 엠팍에 올리셧으면 우측 담장 가볍게 넘겼을듯...

채태인+박동원+김민성 = 현금 5억원이상+박진형+구승민or차재용or이인복 등 투수
넥센에서는 투수쪽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야구쪽에서는 2~3년은 충분히 버텨줄 선수들이 많으니까요.

현금 30억에 선수 2~3명이겠죠
원삼선수 현승선수 케이스 볼때요
거품에 더올라갈수도 있겠죠 박동원선수의 경운
롯데가 아쉬운 상황이라 더 질러야겄죠

제가 적어놓은건 표면상 계약이구, 현금은 더 오고가겠죠.

기사에 나오는 표면상의 계약이랑 실제 트레이드 내용이랑 다른경우가 많으니까요.

빅피쳐를 그리고 있는 넥센이죠

윈윈되는 트레이드는 많을수록 바람직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