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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 ciel1004 2017-12-12 (화) 10:01 조회 : 1091 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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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테쿠 2017-12-12 (화) 10:04
    엥 꼴런트가 억울한 일도 다 있다니
    믿을 수가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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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소리없는 2017-12-12 (화) 10:14
    기자가 돈먹은거 같아여.
    절대 언론에 린드블럼 딸 운운 안했다는데 댓글 보니 증거들이 바로 나오네여 ;;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176841 이 단장은 이 부분에 대해 "린드블럼이 딸의 건강 문제만 아니라면 이번에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68948 롯데 이윤원 단장은 “세 선수 모두 협상 중이다. 괜찮은 분위기다”고 말하면서도 “다만, 린드블럼의 경우 여전히 막내 딸의 건강 문제라는 변수가 있다”고 덧였다.


    충분히 억울할만함.. 보류권 풀기 전에 언론에 저러고 다닌건
    타구단들에게 쟤 하자 있으니 알아두라고 대놓고 디스하는거져.
    그러고 레일리보다 못주겠다고 후려치니 자존심 상할만 하져, 애초에 메이저 커리어가 있어 몸값도 더 비싸고
    작년에 급하게 시즌중에 부른것도 와서 포시까지 성의껏 던져줬는데 막상 재협상할때되니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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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whro18 2017-12-12 (화) 10:16
    강민호 말이 정답이지. 속사정은 본인들만 안다고.
    롯데프런트가 연봉협상이나 개인사 등등 일은 못하지만
    외국인에 대한 롯데 내부 방침이 있는데 6월이후부터 포스트시즌까지 에이스역할한 레일리 117만주고 린드를 145를 준다면 당연히 말이 안되는거죠.
    린드입장에서는 구단에 금액 제시했을테고 롯데에서 그 반응이 시큰둥하니 협상에 있어서 불성실한 태도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진정성이 없다고 느꼇을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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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소리없는 2017-12-12 (화) 10:19
    구단 입장이야 당연히 덜 줘야 하고 각 구단별 기여, 포텐 산출 방식이 있으니 깍으려는거 자첸 정당하져.
    근데 밝혀진것처럼 타 구단에 보라고 어차피 보류권 묶지도 못할 선수 가지고 딸문제 있다고 단장이 직접
    언론에 떠들고 다녀서 재뿌려놨으니 린드 입장에선 개빡칠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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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whro18 2017-12-12 (화) 10:37
    롯데 입장에서는 막내딸의 건강이유로 재계약 불발이 되었기 때문에 언급하였던걸로 보이구요.
    롯데는 연봉에서 결렬되었다, 린드는 연봉문제가 아니다 협상태도 불성실이고 지나친 언플.
    하지만 롯데에서 제시한 연봉보다 높은 연봉으로 계약했습니다.
    레일리 117만, 린드 145만. 이것도 린드가 두산에 먼저 제시한 연봉이라고 합니다.
    이걸로 보면다면 연봉에서 이견차가 컷고, 결렬된게 맞습니다.
    롯데에서 보류권 풀어준건 2017시즌 중간에 들어올때 굉장히 공을 들여서 데려왔습니다.
    2017시즌 시작때부터 딸건강 물어보고 계약할 수 있는지까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수의 입장이나 원하는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했습니다.
    추천 0
                   
                     
    rank소리없는 2017-12-12 (화) 10:42
    린드 입장에선 이거죠.

    - 니네가 시즌중 급할때 부른거 내가 도와주니 대신 FA 조항넣고 내년은 페어플레이 협상하자

    - 근데 적극적으로 협상할 맘도 없으며 보류권 12월 1일까진 안풀어도 된다고 정말 안풀어주네?? 비매너!!

    - 어라?? 그래놓고 타 구단과 협상도 못하게 딸 아프다고 휙 가버릴지 모른다 언론에 단장이름으로 두 번이나 악질 디스하네?


    레일리랑 몸값 차 그런게 문제가 아니져. 돈이야 서로 보는게 다르니 조율하거나 깨지거나 하는건데
    그 눈높이 맞추는 과정에서 진짜 저렇게 비매너의 끝을 보여주니 빡친거죠.
    지금도 기자들 열심히 시켜서 언플중이잖아여... 증거가 있는데도 그것도 단장이 직접 인터뷰에서 떠든건데 그런적 없다고 ;;

    솔직히 강민호는 답답하다고 자기가 두 번이나 찾아가도 홀대,
    이대호 1차 7천만원 사건, 2차 떠나고 100억 거절했다고 금액공개
    장원준도 금액 공개 빡치니 4억 싸게 계약,
    김주찬에겐 니가 여기 떠나 어딜 갈 줄 아냐며 협상 테이블에서 물병 던지기
    황재균에게는 우선순위가 아니다 언론에 미리 공개, 황재균이 이후 바로 등돌렸죠.

    진짜 프런트가 노답이에여. 바뀐게 없어여...ㅠㅠ
    엠팍 사람들 말론 원래 롯데 문화가 엄청 빡센 서열 문화인데 거기서 중역하던 사람들이 내려와 사장 단장하니
    갑질하던 버릇이 자연스럽게 나와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할 정도로..;;

    저렇게 실수해서 꼭 잡아야 하는 집토끼 놓친 후엔 언플겁나게 하다가 선수랑 원수되고
    진짜 애매한 선수들에게 큰돈 쓰면서 잡아 여론 무마하고... 계속 이게 반복되니 너무 답답 ;;

    애당초 언플 하지 말고 그냥 문리바 방출시키고 민호랑 린드에게 5억씩 얹어줬어봐여
    바로 계약됐을거에여 ㅠㅠㅠㅠㅠㅠㅠ
    그랬으면 굳이 민병헌 오버페이할 일도 없었을거고 아섭이랑도 여유롭게 협상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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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whro18 2017-12-12 (화) 11:09
    롯데 프런트가 정말 프로야구 초창기부터 악질이고 일 못하는 걸로 유명했습니다.
    이후 이대호 연봉문제도 7천만원 아끼려다 2013~2016 이대호없는 아섭자이언츠가 되었었죠, 장원준은 롯데랑 계약 중에 옵션을 넣고 보장금액이 낮은 계약이라 총액은 높지만 두산은 계약금을 높게 해서 보장금액 자체를 높게 해줬기 떄문에 간거죠, 6년계약했다는 이면계약설도 있구요. 김주찬은 FA계약할때 물병던진게 아니죠. 연봉계약할때 물병던졌었다고 합니다. 김주찬은 항상 롯데에서 연봉계약 제일 마지막에 할정도로 시간을 많이 끌었던건 사실이라... 그래서 뒤도 안돌아보고 FA때 롯데탈출했죠. 황재균, 강민호는 롯데에서 잘못한거죠, 그리고 황재균은 줄곧 롯데를 떠나고 싶다는 발언을 해서 이미 갈거라고 생각했었죠. 강민호는 충격적이었구요.  우선순위 발언과 만나주지를 않았으니..
    위의 일들은 롯데 프런트가 일 못하고 노답이라 그런게 맞습니다.
    그런데 문규현은 롯데에 아직은 필요하죠. 그래서 2년계약한거구요.
    롯데 타선에서 유일하게 작전가능한 타자이구요(큰경기 약한건...)
    2년 후에 수비코치로 간다면 찬성입니다.
    원래 아마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힘들거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내부 FA도 많았고 거기에 황재균.
    그런데 용병에서 이런일 터질거란 생각도 못했고,
    너무 손아섭의 우선순위에 집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손아섭 잡는다고 공을 너무 많이 들이니 타 선수계약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고,
    페이롤도 줄일 수 밖에 없었던 롯데는 다른선수 연봉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죠.
    그러다 미노가 떠나니 손아섭에 올인했고, 팬들 원성에 부랴부랴 민병헌 영입한거죠.
    10년넘게 롯팬이지만 프런트가 바뀔거란 생각 안합니다. 구단이 바뀌기 전에는 말이죠. 언제한번 갈아엎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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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소리없는 2017-12-12 (화) 11:21
    자꾸 프런트 수뇌부로 그룹 낙하산 보내지말고 선출이나 아니면 외부 전문가 영입좀 했음 좋겠어여.
    그렇게만 해도 크게 달라질거 같은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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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whro18 2017-12-12 (화) 11:30
    아마 대호가 감독 될때면 어째 되지 않을까요..??
    지금도 감독보다 큰 영향력이 있는데
    대호가 감독되면 프런트야구가 아닌 감독야구를 할 수 있을거란 조그마한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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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3할3푼1리 2017-12-12 (화) 10:33
    그건 선수와의 협상테이블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지

    기자한테 떡값주고 언플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협상에서 조건이 안맞아 갈라서는건 어쩔수없지만

    앞에선 미끼만 던지고 뒤에서 언플로 압박하는데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어요?

    그것도 심장병 앓고있는 딸을 볼모삼아 언플하는데

    화 안날 아버지가 어디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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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whro18 2017-12-12 (화) 10:46
    린드블럼이 SNS로 공식적인 불만을 들어내서 일이 커진거지
    롯데가 언플이었다고 할 정도의 기사는 없습니다.
    용병 세명 재계약 기사에 짤막하게 한줄정도 린드블럼 딸의 건강만 괜찮다면 계약에 문제없을것 같다, 계약에서 변수는 딸의 건강이다. 이정도 였습니다.
    롯데 입장에서 린드가 언플을 더 심하게 했습니다.
    SNS에 롯데 구단의 언플이 지나쳤다고 올리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두산과 계약했습니다.
    평소 평이 좋지 않은 롯데 프런트였고 인성이나 행실이 좋았다고 린드였습니다.
    당연히 비난은 롯데에게 쏟아질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고, 그걸 이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즌중에도 강민호나 린드블럼에게 유아용품을 선물하는 등 작게 나마 신경을 썻던 롯데입니다.
    비난의 화살이 롯데 방향으로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팬이 아닌 린드팬이었던 사람으로써 두산으로 가서도 잘 했으면 하는 바램이고 린드블럼 아이들도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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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사이서이 2017-12-12 (화) 11:47
    근데 로뗴는 말 나오는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 어떤 일이든 좋은 시선으로는 못 봄...
    추천 0
    rankdsdd2 2017-12-12 (화) 11:59
    에이전트가 롯데 이미지 이용해서 언플하는거라고 봄
    커뮤니티만 봐도 알 수 있음 다 롯데프런트 욕함 ㅎ

    제일 보기 쉬운말 : 롯데는 말 나오는게 한두번이 아니니 이번에도 나쁜 놈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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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ポロリン賢 2017-12-12 (화) 12:12
    공감.. 이걸 강민호랑 같은 케이스라고 엮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롯데프런트 이미지가 안좋긴 안좋아요. ㅋㅋ 올시즌엔 강민호때 말곤 욕 먹을 일 없는데

    참고로 황재균 에이전트랑 린드블럼 에이전트가 같데요. 결국 둘다 수도권팀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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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엣지6 2017-12-12 (화) 14:23
    손아섭 사건은 어디다 팔아드시고 강민호만 걸고 넘어지시나..요..
    코치가 그랬다고 코치라고 믿으시는지...
    CCTV부터 이게 프로팀인지..알고 싶을정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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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ポロリン賢 2017-12-12 (화) 14:25
    그게 올시즌 이야기인가요? 최동원 사건부터 이야기하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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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엣지6 2017-12-12 (화) 14:28
    줄곧 그래왔으니까요...
    바뀌는게 없으니까요..
    최동원 사건부터 시작하면 이 롯데란 구단 참 한결같죠...
    수뇌부는 계속 뭔 일 터지면 바뀌는데 선수에게 하는 짓은 과거나 지금이나 달라지는게 없으니..당연한 의심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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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ポロリン賢 2017-12-12 (화) 14:31
    전 스토브리그 이야기 중인데.. 그런 이야기는 위에 whro18님과 소리없는님하고 하세요.
    추천 0
    rank티모33 2017-12-12 (화) 15:15
    애초에 롯데 단장이 11월에 두번에 걸쳐서 린드블럼 선수 딸 애기하면서 딸 아파서 시즌중에도

    미국 갈 것처럼 구단발 기사내면서 언론 공작해서 다른 구단이 못 건들게 작업을 했음.

    자식을 빌미로 가격후려치드니 린드가 당연히 엿을 먹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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