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떠나는 린드블럼, '다음 행선지'는 5구단 중 하나

아싸....줍줍줍

곰탱이들아 눈 딱 감고 무조건 모셔와라...

린드블럼처럼 크보에 적응 잘하는 용병 찾기 쉽지 않다...

미노따라서 삼성간다는말이 있던데....

오센 기사보니 레일리 수준 금액을 린드가 요구했는데 롯데에서 후려쳐 제시해
이견이 너무 컸다고 하네요. 120만불에서 이견크다면 얼마나 낮게 제시한건지 궁금하네요.
케 삼 두 세팀이 유력해보이는데 저 금액이면 셋 중 두팀은 이미 협상 타결직전일거 같기도 해요.
왠지 이건 부메랑 같은데.. 해커, 소사, 린드 셋은 충분히 검증된 카드라 ;;
김경문과 틀어진 해커나, 리즈 사랑에 밀린 소사와 달리 롯데가 린드에게 돈아낀건 좀 이해안가네요.
15시즌 210이닝 혹사를 당했으니 16시즌 부진은 이해못할것도 아니고
17시즌 중간에 와서 무너진 마운드 재건해주면서 포시까지 솔리드하게 스터프 과시했는데...
120을 못줄 정도라니.. 롯데가 플랜 B 로 엄청난 카드를 준비했기에 그랬던걸까요?

아마 180만달러 정도까지 불렀지 않을까요?? 헥터급으로 불렀을거 같은데..

아뇨. 린드가 레일리 수준의 금액을 불렀는데, 롯데가 오히려 그 이하로 제시했고
그 격차가 너무 컸다고 기사가 났어요. 롯데가 120도 안주고 후려쳤단 얘기죠.
그래서 이상하단거에요. ;;; 두 명 접촉하고 있다니 플랜  B가 확실해서 그랬을거 같은..

아 그럼 롯데 괜찮은 용병과 접촉하고 있었던가 보네요??? 린드블럼에게 그렇게 후려칠 수 있을 정도면???

아무래도 롯데든 린드든 서로 다른쪽과 충분한 협상이 진척되었기에 이렇게
딱 잘라서 결별했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시즌내내 역투한 레일리가 117만달러였는데 후반기에
들어온 린드블롬에게 그 이상의 연봉을 안기는 것도 그렇죠.
구단은 형평성, 선수는 딸 치료비가 필요하니 헤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그 이상이 아니라 그만큼이라도 달랬는데 롯데가 훨씬 낫게 딜을 걸어
큰 차이가 나서 깨졌다는 기사가 이미 올라왔습니다.

레일리가 117이고 린드에게 최소 100 정도 제시한듯? 그렇게 후려칠리가 없죠.
그렇다고 레일리보다 많이 주면 레일리만 기분 나쁘겠고

해커를 대려와도 좋겠는데 자기 루틴이 있는 선수라 문제.. 조원우랑 잘 맞을려나.

플랜 B가 많이 진척됐다니 윈터미팅 끝나고 다음주 주말이면 윤곽이 나올거 같은데
해커는 아닐거 같아요. 해커는 좋긴 좋은데 말씀대로 자기 루틴이 너무 강해서...
근데 조원우 감독은 또 잘 품어줄 수 있을거 같긴 해요. 김경문 감독처럼 한 번 틀어지면 '저거 치워' 하는
스타일이랑 안맞는거죠.

삼성 1선발급 용병 데려오겠다고 당당하게 얘기를 하더니(아델만은 2선발이다!!!!!)

썰로는 미첼이 돌던데 어느순간 아무런 말이 없고ㅋ

최근 들어서 재활용 얘기가 나오고 있더라구요.

린드블럼이라도 어디니 싶습니다ㅋㅋㅋㅋ(삼성에선 10승만 해도 성공한 용병이다! 린드!!!ㅋㅋㅋ)

오센의 해당 기사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77421

 결국 금액의 문제였다. 롯데가 초기에 제시한 금액과 린드블럼 측이 요구한 금액의 차이는 예상 외로 컸다.
내년 시즌까지 재계약을 맺으면서 4년 연속 롯데와 함께하게 된 브룩스 레일리의 금액은 117만 달러였다.
린드블럼 측은 레일리 수준의 금액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일리는 꾸준히 풀타임 뛴 거고

린드는 중간에 들어왔는데

레일리 급 달라고 하니까 안 주지 ㅋㅋ

니퍼트 보는 거 같네

삼숑은 현역 메이저리거 아델만이 2선발이고 팀내 1선발을 맡을 용병을 물색중이라고 그래서 그야말로초특급 용병을 데려올듯이 말하던데..

..생뚱맞게 린드블럼이면 삼성팬들 실망이 크겟네요...설마 삼성이 린드 영입할지? 미지수겟죠..

케티가 유력하지 않을까? 싶기도하네요..

그런데 그 이후로 소식이 잠잠하고 요새 또 재활용이 가능하다 식으로 썰이 돌더라구요.

하지만 재활용 가능성은 낮다라는 말도ㅋㅋㅋ

왠지 삼성 일 것 같은... ^^;

삼성구단에서 재활용 안한댓는데. 아니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