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최근 3년간 FA 선택의 결과

파고드는껑충이 2017-09-22 (금) 21:51 조회 : 944 추천 : 0

2014 시즌 말

장원준 윤석민 중 윤석민 선택 -> 윤석민 재활 중

2015 시즌말

정우람 손승락 중 ->돈 아끼면서 임창용 선택 -> 올시즌 노쇠화 -> 그나마 적절한 시기에 김세현 들여와 땜빵 중

2016 시즌말

최형우 선택 ->시즌 내내 든든하게 팀을 1위로 견인하다가 가을국밥 시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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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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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소년 2017-09-22 (금) 21:53

예견된 일이죠.
최형우는 나이가 있잖아요. 체력이 떨어질 때도 되어서. 페이스 조절을 했어야 했는데...
인터뷰 보니 못걸을 정도가 아니면 경기에 항상 나가야 한다는 인터뷰 기사를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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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드는껑충이글쓴이 2017-09-22 (금) 21:54

체력 문제는 아님
체력이 문제였으면 여름에 나가 떨어져야....
봄 WBC 때와 같은 경기력이라는 건 일정 온도 이하면 국밥먹는 체질이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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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고백 2017-09-22 (금) 21:56

최형우를 뭐라고 하면 안됩니다. 팀 내에서 승리 기여도 최형우보다 높은 선수 별로 없죠.
윤석민은 욕 먹어도 싼데 과거 혼자 소년 가장하던 시절 생각하면 선뜻 욕하기도 뭐함.
임창용은 그냥 은퇴 선수로 간간히 출장했어야 했지 불펜의 주축으로 쓸 선수는 아니었죠. 감독과 코치진의 명백한 잘못.
장원준도 아쉽지만 정우람 손승락 다 잡았으면 지금 불펜 걱정 없을 겁니다. 뭐.. 투코 생각하면 살 떨립니다만.
그래도 기아 현 상태의 가장 큰 원인이자 책임자는 감독과 투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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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드는껑충이글쓴이 2017-09-22 (금) 22:01

정우람 손승락 다 잡는건 만용이죠. 야구단 운영은 부루마블임
늘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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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고백 2017-09-22 (금) 22:03

그렇죠. 둘 중의 하나는 그래도 반드시 잡았어야 합니다. 결과론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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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민 2017-09-22 (금) 22:14

트레이드는 임기영말곤 없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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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어 2017-09-22 (금) 23:38

임기영 트레이드 아니고 보상선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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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민 2017-09-22 (금) 23:39

아 ㅋ 착각햣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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