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뭐하나요... 박세웅 관리 안해주나요

크보는 항상 너무 에이스한테 의존해요.
어깨 아작 남..

혹사가 아니고 에이스 예우죠... 김원형 투수 코치가 먼저 한번 올라가서 의사 물어보고 최대한 자기 의사 존중해주는
에이스가 아니면 이딴 대우 안해주죠 알아서 교체 타이밍 가져가지 4일휴식후 등판인데 이전등판 80개 중반 수준이라해도 너무 많이 던지게 하는건 아쉽네요

지금 바로 분식회계하는 계투진을 보세요. 왜 또 끌어다 썼는지 이유가 잘 나오잖아요.
제 생각엔 코치진들도 의사를 물어봤을 거고 본인도 계속 던지겠다고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저 같았어도 그랬을 듯)
그리고 이런 위기도 극복해야 진짜 에이스가 되는 건 맞습니다.
어느 팀이든 에이스라면 정말 중요한 경기에 120구 정도까지 가는 건 꽤 있는 편이구요.
이 정도 투구수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의사를 물어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제 생각에는 류지혁에게 안타맞았을때 바꿨어야봅니다.
에반스 타석떄도 변화구 많이 밀려서 들어갔고 류지혁 타석때 결정적으로 힘이 빠져서 변화구 높게 빠지고 직구도 높아서 결국 안타맞았구요.
물론 위기상황극복을 극복하고 그로 인해 성장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아직 23살짜리 몸이 만들어지고 있는 선수에게는 120구라는 건 엄청 부담이 될거라 봅니다. 그리고 23살 이전에 에이스라는 칭호를 갖고 많이 던진 투수치고 30살 이전에 부상 안당한 선수 없었구요.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박세웅이긴 하지만 아직 23살에 어린 성장해나가고 있는 투수라면 아직 110구 이상의 투구는 조금 힘겹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박세웅이 던지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의사 물어봤고 박세웅잉 던진다고 했을겁니다.

현재 롯데 불펜을 믿느니 2아웃 상황이면 한타자정도는 박세웅의 고집 들어줘야된다고 봐요.

박세웅은 정말 관리 엄청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주만 화 일 던진거지

저번주 저저번주 둘다 화요일만 던지고 쉬었을거예요

맞습니다. 박세웅이 이번주 제외하고는 올해 계속 화요일 등판만 하면서 엄청 관리해주고 있었습니다.
화요일 등판-일요일 등판이 아마 이번주가 처음일 겁니다.
조금 더 자라나는 에이스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기량이 있어서 판단한거죠
꼴데 불펜을 못 믿으니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