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상군 대행이..감독으로 오를까요?

솔직히 급하게 모셔와야한다 수준이 되는 감독들이

박단장 아래 굳이 올려고 할까 싶은게....

ㅇㄷㅇ 김성근이후니 감독에 권한줄거같지도 않고

박종훈 감독 아니면 신인이나 대행에서 감독 아닐까요

진짜 명장인지? 아님 거품인지?를 감별하는  구단이 한화가 되어버렷네요.. 최강의 거품 김성근의 실체마저 밝혀내 진실을 알린 구단..ㅋ

외부에서 영입가능한 자원은 선동렬과 류중일 이만수중에 한명일텐데 지금 한화에는 선수들 기죽이고
주눅들게하고 강압적으로 이끄는 감독스타일보다 칭찬해주고 믿어주는 덕장스타일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류중일이 덕장스타일인데..만약 한화가 류중일을 영입한다면

통합 4연패 정규우승 5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역대최강의 업적으로 수퍼명장으로 불려야할 류중일이
이상하게 평가절하 당하고잇는데 만약 한화에서 류중일이 감독으로 우승시키면 류중일은 명예의 전당따위가 아니라 야구사당에 신으로 모시고 신도들을 모집해야함..류중일 신상앞에서 기도하고 절해야함ㅋㅋ

김성근도 모셔올때 우승하면 야구장앞에 동상생길꺼라고 했죠

결과는 뭐 아시는대로...

박종훈 밑에서 이름 있는 감독은 오기 꺼릴 겁니다.
결국 이상군처럼 말 잘 듣는 초짜를 감독으로 얹혀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박종훈도 이상군한테는 기어야 할걸요ㅋㅋㅋㅋ
회장 최측근인데...
능력 없어도 아직까지 공무원 처럼 남아있는 이유가 있음

감독으로 누가 올지 참  궁금하네요.  순리대로 운영하는 감독이 오면 성적이 바닥을 칠테고, 김성근처럼 운영하면
개쌍욕을 먹을텐데, 두가지 모두 쌍욕 먹을꺼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리비딩 할려면 5년이상이 걸릴꺼라 생각하는데
그 기간동안 한화는 조롱의 대상이 되겠죠. 개인적으로 류중일이 왔으면 좋겠는데, 류중일이 과연 한화 선수풀에서
잘할지 궁금하네요.

기존 능력증명된 감독군입장이면
강한 프런트.임기내내 리빌딩을 해야하는 팀을 가기 보다는
시즌 후 감독교체되는 팀을 알아보는게 본인 커리어에 이득이죠...

능력이 증명된 감독을 고집한다면...
김재박.김시진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봅니다...

비야 오간도 말고는 믿을만한 국내선발 하나 없는데 어쩔수 없죠 모...

앞으로 6~7연패는 더 한다고 봅니다

국내에서 한화에 호흡기 달만한 야인은 없어보입니다.
일단 능력있는 전 감독들도 없고 젊은 신진 후보들도 모험수죠.
까딱 잘못하면 더 욕먹을 수도 있어보이고 박종훈이라는 감독 짜르는 실세도 있어서 여러모로 어려운 자리죠.
외국인으로 가야 그나마 욕도 덜 먹고 팬들도 좀 기다려주지 않을까 싶은데 어떨런지.

감독이 잘못한면도 있지만 그냥 올해까지 지켜보고 내보내기나 하지 시즌중에 뭐하는건지
김성근 감독 나가고 난 후 15승 정도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끈기의 한화를 보고 싶은데 올해는 어떤 감독이 와도 안될꺼 같네요.
이렇게 된거 그냥 올해 포기하고 이상군 감독대행으로 가는게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