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 4연전 첫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9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세번째 선발 제외다. 4경기 출전 이후 한 경기를 휴식하는 패턴이다.
텍사스는 이날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마이크 나폴리(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라이언 루아(1루수) 조너던 루크로이(포수) 조이 갈로(3루수) 델라이노 드쉴즈(좌익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은 앤드류 캐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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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염려 때문에 다른 포지션도 아닌 지명타자를
이렇게 자주 쉬게 해줄리는 없을거 같은데
감독의 의도가 궁금해지네요...
타격 성적만 놓고 보면 텍사스 라인업에서
추신수 보다 더 처참한 선수들도 꽤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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