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의 국대 A팀 합류는 불가능한것인가요?

이승우 포지션이 원톱이 아닌 윙 or 쉐도우 공격수라서
국대 경쟁자는 손흥민, 구자철, 남태희, 지동원 쪽과 경쟁을 해야 합니다.
원톱용으로 저 체격은 성인무대에서 통하지 않을것 같네요.

성인과 청소년은 생각보다 체급 차이가 많이 납니다...

청대 지금 엄청잘하고 있죠., 실제로 기술적으로 뛰어나 보입니다 그런데 청대가 인천유나이티드 1.5군에 4:0으로 발렸으요. 여러가지 요소가 있지만 청소년과 성인 피지컬차는 엄청납니다.

애 몸 박살낼일 있습니까.

아작납니다;;

https://ko.m.wikipedia.org/wiki/대한민국_축구_국가대표팀

고종수 손흥민 이천수 박지성 이동국 등등 a매치 데뷔일이 지금 이승우 보다 빠름

아직 유소년팀 소속이고 성인 무대에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 뽑히는 겁니다.
다음 시즌 B팀에서 자리잡고 주전으로 뛰는 상황이라면 뽑아봐야죠.
오스트리아리그, K리그 챌린지에서 뛰는 선수들도 뽑히는 국대니까요...

다들부정적이신데..  월드컵예선은 아직이라도 평가전때 좀 불러다가 훈련도같이해보고 경기도 뛰어볼수 있다생각합니다.. 한국나이로20살이에요.. 군대도갈수있는..

이승우 나이 아직도 어린줄아시는분 잇는거같은데 스무살임; 한번 불러봄직한 나이 충분히됫음

고종수도 저나이때 국대 데뷔한거로 기억하는데
이승우쓰려면 세대교체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써야한다고봄 손흥민,기성용도 팀플레이 안맞아 못해먹겠다고 했으니

메시도 저 나이때 국대하지 않았나요? 고종수도.... 20살이 청소년인가?????

20살이 적은 나이는 아니고....세계적인 선수가 될려면 20살때부터 성인무대에서 탁월한 두각을 나태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승우가 우리가 기대하는 그런 엄청난 선수가 될 실력의 선수는 아닐지라도...웨이트 해서 벌크업하고 경험 쌓으면

소농민의 뒤를 이을 국대의 핵심 선수가 충분히 되리라고 기대합니다....국대경기에서 이승우 없으면 안될 시기가 오겟죠..

지금 이승우가 성인무대에서 통한다 아니다는 둘째치고, 이승우를 대표팀에 픽업하려면 필수적으로 기성용 구자철 두 사람을 내쳐야 합니다.
빈 자리에 대충 끼워넣으면 알아서 잘 하겠지.... 이게 지금 슈팅일개가 포지션 파괴랍시고 하는 짓거리 아닙니까.
이승우를 제대로 써먹으려면 흔히 프로팀 팬들이 말하는 '재창단 수준의 리빌딩'이 필수입니다. 이승우 위주로 팀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되요.
지금 천하의 아르헨티나조차 메시를 100% 못 써먹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성용은 왜 내쳐요?
그리고  축구가 11명이 하는거지 팀구성을 11명으로 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든지 후반 조커로도 넣을수 잇는 자원인데 왜 굳이 구자철 손흥민등등을 '못쓴다'라는건지 ㅡㅡ
교체선수로 일단 시작하는거지 누가들으면 메시급 선수 영입해서 팀 리빌딩 하는줄 알겟네요

축구는 11명이 하는 것이지만, 결국 11명 출전 명단을 쓸 때 '가정 먼저 적는 이름이 누구냐'에 따라서 나머지가 결정되는 겁니다. 이건 축구 뿐만 아니라 모든 다인제 구기종목 공통의 원리입니다.
아주 간단히 지금 대표팀의 구성 원리를 살펴볼까요?
후방에서 빌드업을 맡을 선수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기성용을 기점으로 공격을 시작해야야 되고, 기성용이 공미 자리에서 탈압박이 가능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을 덜어주려면 수미로 내려야 되고, 수미 자리에서 수비력으로 팀에 공헌하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을 덜어주려면 한국영 같은 전문 수미를 파트너로 붙어야 합니다.

지난 중국전과 시리아전 두게임 연속 실패한 고명진 카드가 이걸 아주 잘 보여주지요.
고명진을 올려서 4-1-4-1 형태가 되면 기성용이 카운터를 맞을까봐 올라오지 못하고, 그렇다고 내려서 4-2-3-1 형태로 바꿔도 수미 전문이 아니라 불안불안하긴 마찬가지. 결국 한국영이 들어오고 나서야 기성용이 마음놓고 상대 진영을 휘저을 수 있었죠.
결국 팀 구성의 문제는 11명을 존잘을 끌어모으는게 아니라, 어떤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구슬 11개를 꿰어 목걸이로 만드느냐. 한마디로 팀의 '밸런스'를 어떻게 잡느냐 이겁니다.

전 사실 국대 축구를 안봐요
1급 발암물질이라 ㅎㅎ
그래서 가화삼보님처럼 선수특징을 바탕으로 한 분석은 못해요
축구만 잘해서 베스트11에 드는게 아니겟죠 심지어 감독과의 불화(리켈메)도 선수의 출전을 결정지으니 말이죠
다만 님의 의견에 아직도 동의 못하는건 이승우가 들어오면 팀을 리빌딩해야한다는건,,,
경기중에 공격이 안풀려서 돌파력 스피드 좋은 선수를 넣는건 팀의 리빌딩이 아니라 공격의 변화겟죠
국이 싱거워서 넣는 간장인거지 김치찌개가 된장찌개로 바뀌는 과정은 아니잖아요
그러나 제아무리 제가 짖어대도 한국축구는 제자리일듯해요 우리의 눈이 너무 높아져버렷죠 ㅎㅎ

솔직히... 좀 따지고 들어가면, 현 국대팀의 큰 딜레마 하나가 기성용인 게 맞아요.
이건 외형적으로 그 선수가 잘하고 못하고 혹은 그래보이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고요.

근데, 지금의 슈틸리케 팀 수준을 고려하면, 이건 너무 고차원적인 문제;;
당장 급한 얘기는 아니라는 뜻이고요.

개인적으로는 황희찬과 이승우가 서로 연계해서 뛰는걸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아직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백승호 합류가 현실적일듯

국대보단 올림픽 축구 대표가 더 현실성있지 않을까 하네요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국내에 있다면 경험 쌓으라고 부르는 게 의미가 있겠지만,
그런 이유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어린 선수를 자주 부르는 건 선수 발전에 큰 도움은 안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