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드디어 F1 2017 시즌이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나게 되어
이제 새로운 질주를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기점으로 시즌종료 이후 약 4개월만에 맞이하게 되겠군요.
특히 이번은 차량의 큰 변화로 인한 것 때문에 정말 기다리기가 지쳤었던 거 같았습니다.
저번 2월말과 3월초쯤에 실시했던 윈터 테스트에서 몇몇 팀을 제외하고 많은 성과를 이루었는데요,
테스트 때보다 드디어 진짜 모습을 드러낼 지.. 여러모로 기대가 커지는 레이스가 될 것만 같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상위 팀들의 챔피언쉽 경쟁에도 크게 주목 되어지겠죠.
2017 F1 호주 그랑프리가 이번 주말 맬버른 알버트 파크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즌 개막전 첫 레이스를 하게 됩니다.
먼저 아래의 호주GP 에 대한 간략한 영상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VIDEO
이제 또 아래의 그랑프리 간략한 정보가 담긴 이미지를 잘 훑어본 후 말씀드리면..
먼저 이번 2017 시즌 호주 그랑프리에서 사용하게 될 타이어 컴파운드는 2016 시즌 모나코GP 부터 도입되었던
울트라 소프트와 그 아래로 슈퍼소프트, 소프트 순으로 지정이 된 것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 밖에도 다운포스와 타이어 스트레스, 노면 그립 등 여러 수치정보도 간략하게 보실 수가 있는데,
알버트 파크 서킷에서
타이어가 받을 스트레스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는 분석을 수치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울트라 소프트가 나온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다운포스가 좀 요구되어지는 것도 볼 수도 있는데, 이전에 F1 관계 인사나 언론의 말에 의하면..
특히 이번 차량들이 다운포스 효율이 크게 늘어난 것 때문에 레이스에서 추월하는 장면이 많이 적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쳤던 것으로 전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면적이 커지며 그립이 좋아진 영향 때문에 랩타임 향상도 크게 기대가 되어져 이번 레이스가 어떻게 될 지 잘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한바퀴당 5.3km 길이의 트랙에서 58랩(59바퀴) 총 거리 308km 정도를 약 2시간동안 레이스가 진행 될 것 입니다.
과연 올해에서 2004년 미하엘 슈마허의 코스 레코드 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주목되어질 거 같습니다.
2017 F1 호주 그랑프리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퀄리파잉: 25일 토요일 17시 ~ 18시 (한국시각 15시 ~ 16시)
레이스: 26일 일요일 16시부터 (한국시각 14시부터)
마지막으로 작년 F1 2016 호주GP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VIDEO
(유머)
촬영이 길어져 힘들어하는 신인배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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