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로그인 | 무료회원가입 | 포인트적립방법 및 계급정책 
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야구]

감독 엄살..? 방어하기 ?

 
글쓴이 : 상숙달림이 날짜 : 2017-03-21 (화) 09:43 조회 : 402   
"지금 이대로 4월에 들어가면…".

한화 김성근 감독은 요즘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다. 시범경기 일정상 새벽 1시쯤에 잠들지만 5시만 되면 눈이 절로 떠진다. 시즌 개막은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 여전히 투타 모두 윤곽이 잡히지 않았다. 아직 1군에는 50명 넘는 선수들이 있지만 부상자들이 많아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김 감독은 "이대로 들어간다면 4월에 끝날 수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한화는 지난주 시범경기 개막과 함께 6경기에서 2승2패2무로 5할 승률을 거뒀다. 김원석이 시범경기 안타 3개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라있고, 장민석(.389) 신성현(.348)이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강경학도 2루 수비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였다. 마운드에선 오간도·비야누에바 원투펀치뿐만 아니라 배영수·윤규진·심수창·송은범 등 선발 후보들이 안정감을 보였다. 불펜에선 사이드암 서균이 가능성을 뽐냈다.

김 감독은 "부상 선수로 전력이 모자랐지만 없는 속에서 새로운 젊은 선수들이 분위기를 바꿔줬다. 팀에 활력이 생기고,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고 의미를 뒀다. 그러나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하는 감독 입장에선 가슴이 답답하다. 지금 이 전력으로 개막전을 맞이한다면 험난한 4월이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개막이 열흘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직도 누구를 어디 갖다 놓을까 고민하고 있다. 라인업이 고정돼 있지 않다. 이기는 팀은 라인업이 고정돼 있다. 여기저기 쓰면 이기지 못한다. 우린 지금 거의 고정이 안 되어있다. 지금 이대로 시즌에 들어가면 4월에 (순위 싸움이) 끝날 수도 있다"고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게다가 한화는 개막전부터 우승팀 두산을 만난 데 이어 준우승팀 NC, 우승 후보 KIA 등 강팀들과 시작부터 9연전이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야수 쪽이다. 정근우(무릎) 이용규(팔꿈치) 송광민(팔꿈치) 로사리오(허리·손목) 하주석(무릎) 등 주전 선수의 절반 이상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19일 대전 kt전 시범경기를 마친 뒤 직접 배트를 들고서 송광민과 임익준에게 펑고를 쳐줬지만 오래 하지 못했다. 펑고 중 송광민이 팔꿈치, 임익준이 허리 통증을 호소한 탓이다. 김 감독은 "굳이 말하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 팀은 비상 상황이다. 경기 중 선수를 바꿔주고 싶어도 바꿀 선수가 없다. 상황이 이런데 (구단은) 어떤 대책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장민석·김원석·신성현·강경학이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결국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관건이다. 김 감독은 "송광민은 허리가 많이 나아졌지만 팔꿈치가 안 좋아 송구가 안 된다. 정근우는 타격을 가볍게 치고 있다. 러닝 하는 것 보면 잘하면 개막에 들어올지도 모르겠다"며 "하주석은 이번 주중에 들어올 것이다. 하주석이 유격수로 문제없이 돌아온다면 신성현이 다시 3루로 들어갈 수 있다"고 부상자 복귀를 기대했다.

그래도 지난해에 비해 투수 쪽은 여유가 생겼다. 김 감독은 "투수는 어느 정도 윤곽이 났는데 2~3명이 어떻게 들어가느냐가 문제다. 권혁이 복귀해서 던졌다는 것이 의미 있고, 송창식도 이번 주 2경기 정도 나가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다만 김 감독은 이들의 개막 합류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마운드에 돌아온 것은 의미가 있지만 구위 회복의 문제가 남아있다.

이제 남은 시범경기 6게임에서 시즌 준비를 위한 마지막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야 한다. 김 감독은 "부상자가 어떻게 돌아오느냐가 문제다. 안 되면 결국 이 멤버들로 시즌 들어가야 한다"며 최악의 상황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경기 전후로 훈련에 더더욱 매달리는 것도 어떻게든 대책을 찾기 위함이다. 트레이드 등 외부 수혈도 한 방법이지만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있어 쉽지 않다. 고민이 깊어지는 봄이다. /waw@osen.co.kr


맹수짱 2017-03-21 (화) 09:45
이제 시즌이 시작된다는걸 알리는 기사입쥬 ㅋㅋㅋㅋ
美女가좋아 2017-03-21 (화) 09:50
시즌을 최하위로 마치더라도 규칙적인 선발로테이션 및 신인급 경험치는 어느정도 채워놓고 나가길.
안봐도 믹서기짓 하겠지만
밑에사람억만… 2017-03-21 (화) 09:50
야구는 감독이 하는거라고 말하시던분인데 이젠 선수없다고 그러시는군요.....ㅋㅋㅋ
깊은밤깊은곳 2017-03-21 (화) 11:40
부상 선수들이 여럿 있으니 충분히 이해가 가는 얘기긴한데...... 예전부터 일단 시즌 전에는 어떤 이유로든 심하게 엄살을 부리긴 했었죠 ㅋ
   

스포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욕설 및 반말 금지합니다.  이토렌트 08-17 27
[공지]  ※ 스포츠 게시판 이용안내  이토렌트 12-03 14
57996 [야구]  오늘 윌슨 대신 손주영이군요  (3) 참된자아 16:22 0 58
57995 [야구]  야구 너무복잡~ 피타고리안 승률은 또 뭐이여  (1) 흰혹등고래 16:22 0 49
57994 [기타]  WWE 슈퍼스타 브레이 와이엇이 미즈와 헤어진 동생. 액슬에게 전한 메시지  카투니월드 16:02 0 39
57993 [야구]  KIA vs 한화 '리턴 매치'  (5) magui 15:57 0 66
57992 [야구]  Sophomore Syndrome 그게 뭐임?? 먹는거임??  (2) 사감선생님 14:49 0 98
57991 [농구]  2018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현재 상황  (4) octhree 14:33 1 115
57990 [농구]  휴스턴, 3쿼터에만 50득점 폭발 ㅎㄷㄷ  (1) BabyBlue 14:24 1 102
57989 [해외야구]  다저스 신인 뷸러는 간당간당 무실점으로 가고있네요  (2) 락매냐 12:15 0 226
57988 [해외야구]  텍사스는 시즌 시작한지가 얼마인데 시리즈 1차전 승리가 없군요  맹수짱 12:06 0 90
57987 [야구]  심판 관리시스템 손본다, 심각 오심엔 즉각 2군행도  (9) ciel1004 10:11 1 292
57986 [야구]  8회 송은범→9회 정우람…한화의 이상은 실현될까 <--- 여기 만화야구 탄생할거 같군요..  (2) img4 09:34 0 269
57985 [야구]  1990 프로야구 올스타전  그까이꺼뭐라… 07:44 1 237
57984 [해외야구]  [MLB] 오늘의 텍사스 라인업  목인방 06:06 0 148
57983 [기타]  정현 조편성 상대들  상숙달림이 05:11 0 248
57982 [해외축구]  [루나의 프리뷰] 리버풀 VS 로마 전에 앞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  (4) 봄의요정루나 01:14 0 227
57981 [해외야구]  좀전에 김형준 위원이 류현진 선수 피안타율 이야기..  (5) 나누미 01:00 1 458
57980 [기타]  4월 24일 경기일정  강무 00:47 0 70
57979 [야구]  두산의 새 응원구호? 그리고 어제 잠실 응원배틀...ㅋ  (4) I♡검은콩국… 04-23 1 287
57978 [해외야구]  (04.23) LA다저스 vs 워싱턴 하이라이트  스타포지 04-23 0 165
57977 [야구]  연승못한팀 삼성말구 또 있나요?  (3) 열혈우림 04-23 1 323
57976 [야구]  야구중심 시즌2 4회 정리  (4) 카투니월드 04-23 3 292
57975 [야구]  제 전글서 맘상하신  (8) 스샷첨부 19금푸우 04-23 2 490
57974 [야구]  주간 타율 0.727’ 역시 이대호, 클라스는 영원하다  (2) 이겨라승리호 04-23 3 389
57973 [해외야구]  (04.23) MLB 브랜든 벨트 21구 컷트 영상  (4) 맹수짱 04-23 1 218
57972 [기타]  미국에서 누구나 쉽게 알만한 프로레슬러 탑10  (3) 카투니월드 04-23 1 313
57971 [야구]  4월 23일자 kbo 등말소.jpg  (3) 스샷첨부 취권vs당랑권 04-23 1 357
57970 [야구]  한화가 3위를 다시 해 볼 수 있을라나?  (9) 흰혹등고래 04-23 1 361
57969 [야구]  야구없는 월요일 올드아재 야구팬은 클릭요~ㅋ(데이터 주의)  (17) I♡검은콩국… 04-23 1 372
57968 [해외축구]  맨시티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 관중난입 현장 직캠  (1) 일십벌 04-23 1 326
57967 [농구]  스퍼스, 반격의 1승~!  (2) BabyBlue 04-23 1 164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