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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EPL은 점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네요.

 
글쓴이 : 킹즈맨 날짜 : 2017-03-16 (목) 08:33 조회 : 1086   
8강행이 유력했던 맨시티가 오늘 탈락하면서 챔스 8강 진출팀이
 
현재 리그에서 15위를 달리는 지난시즌 리그 우승팀 레스터시티 하나 뿐이네요.
 
물론 레스터시티가 동화같은 마법을 챔스에서도 보일 수 있겠지만
 
그럴 확률은 이번에 바르사가 기적같이 살아남은 확률보다도 더 떨어지고 말이죠.
 
EPL이 몇 년간 유럽클럽 대항전에서 성적을 못 내고 있고,
 
그렇기에 매번 피파 월드베스트 11에서도 EPL에서 뛰고 있는 선수를 몇 년간
 
볼 수 없게 되었구요.
 
자본, 중계, 이슈, 유명 감독들, 새로운 시도와 변화...모든 면에서
 
타 리그를 압도하는 EPL이지만 유럽클럽 대항전에서 이 정도로 성적을 못 내고,
 
그 실패의 이유를 치열한 리그 순위다툼과 박싱데이 등 일정으로 대는 것도
 
한 두번이지...이제는 더 이상 핑계 거리 조차 되지 못하는게 현실이죠.
 
점점 리그 우승과 챔스권 쟁탈만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는 것 같네요.
 
 
킹즈맨

밑에사람억만… 2017-03-16 (목) 08:53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최고의 실력을 갖춘 리그가 아니라 최고의 브랜드일뿐이다..

뭐 이런 말을 유럽 축구 기자인가? 이런말을 했었죠....정말 딱 맞는 말같네요...리그 수준은 떨어질지는 몰라도

여러가지 역사나 팀들간의 치열한 다툼등등 브랜드 가치는 프리미어리그가 최고죠...
벨라루스 2017-03-16 (목) 08:58
챔스의 경우엔 11/12 시즌에 첼시 우승 이래로

우승은 커녕 결승,4강 심지어는 8강에도 명함 못 내미는 경우가 많았죠. ㅋㅋ

리그 중위권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유로파의 경우는 더 심각하죠.

첼시가 12/13 우승한 이래로...

계속 8강에 클럽 하나 못 올리다가

지난 시즌 15/16 리버풀 결승까지 올라가서 유로파 최강자 세비야에게 우승 내줬었죠.

이번 시즌은 맨유가 깡패행새를 하고 있는데,

어찌될지 모르는 일이구요.

정치적인 브렉시트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축구에서의 브렉시트는 일찍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경기 수 좀 줄여야 해요.
이프섬 2017-03-16 (목) 13:08
맨시티팬으로써 오늘 모나코와의 경기를 보면
충분히 질만했죠.
아구에로, 사네 등이 놓쳐버린 기회보다, 더 어려워 보이는 순간 실수 없이 득점에 성공한 모나코가
더 좋은 팀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이변은 없었고 잘하는 팀이 올라갔다고 생각해요.
첼시를 제외하면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전력을 갖춘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팀이 이렇게 수비를 못해서 골을 많이 먹는 것을 보면서 확실히 자금력이나 상업성에 비해
프리미어리그는 실력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스페인, 독일도 모자라서 이젠 프랑스팀에게도 지는군요 ㅎㅎㅎㅎㅎ
발 빠른 측면수비수들과 더불어 많은 포지션에서 변화가 있지 않으면 내년 모나코랑 다시 붙어도 마찬가지일 것 같군요.
없는 실력을 매꾸려고 돈을 매년 그렇게 쏟아부어도 결과가 이 모양이니 원....
     
       
상숙달림이 2017-03-17 (금) 07:28
그 프랑스 팀이...  전 유로 중  , 모나코 라는 팀이라서 불행한 맨시티.
모나코, 29경기 84골  3골정도/경기 하는 팀입니다.
막강공격력이지요.    라리가 외에는 이런팀 없습니다.
          
            
이프섬 2017-03-17 (금) 07:43
게다가 선수들이 어려워서 더 무서운...
정말 더 좋은 팀으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하더군요.
딜리딩딜리동 2017-03-17 (금) 01:27
리그의 경쟁 구도나 구단의 구조, 이런 것들 때문이죠.
EPL 구단들은 경쟁 압박이 심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돈만 앞세워서 너무 빨리 성과를 거두려 하는 경향이 있음.

근데, 맨시티는 콤파니 부상이 너무 오래 간다 싶네요.
시즌 후반 쯤에는 복귀해서 리그는 몰라도 챔스에서 좀 할 줄 알았는데...
어제 맨시티 수비진은 모나코의 등빨에 그냥 추풍낙엽;; 수비진이 이 모양이면, 토너먼트는 어려움.
어머니 2017-03-17 (금) 09:51
결국 중요한건 전체적인 재미.
펀딕 2017-03-17 (금) 17:07
그 실패의 이유를 치열한 리그 순위다툼과 박싱데이 등 일정으로 대는 것도
 
한 두번이지..


..................?박싱데이 없어졌나요?
다른리그에 비해 스케쥴 타이트한거 사실인데 뭘 한두번이라는거지..
     
       
세린홀릭 2017-03-20 (월) 05:35
그게 이유라고 하기에는 박싱데이 오기전에도 성적이 그닥이라는게 문제죠.....

박싱데이보다는 클럽간의 격차가 줄어서 리그가 너무 빡빡하다가 더 맞을듯합니다
재빵왕 2017-03-18 (토) 13:10
epl이 약해진 이유로 홈그로운제도도 한몫한다고 봄
어쩔 수 없이 쓰긴써야 하는데 영국출신 선수들의 수준이 갈수록 너무 떨어짐
예전에는 람파드, 제라드, 존테리, 퍼디난드, 루니 등 굵진한 선수가 꽤 있었는데
지금은 영국출신 선수가 한명도 생각 안날정도면..
방금 생각난 해리케인, 델리알리도 위에 선수들과 비교하기는..
이퀼라이져 2017-03-20 (월) 04:28
확실히 몇년전부터 경기수준이 많이 떨어졋긴함. 이번시즌은 새로운감독들탓인지 좀나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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