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자급제에 대한 헛소리.

짝짝짝....... 캡쳐해갑니다. 이런 글이 널리퍼지길 바랍니다.

제 생각일뿐이라 정답도 아니고 퍼뜨릴만한 글도 아닙니다.
그냥 한번 생각난대로 헛소리 해봤을뿐이죠..-ㅅ-;;

행복회로를 돌린 게 이건데도 별로 싸진 거 같아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현실은 행복회로보다 훨씬 더 친기업적이죠. 자급제 해서 보조금 사라지고 폰 요금 안 싸지고 기기 가격 안 낮아질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전 솔직히 이 가능성을 훨씬 더 크게 보네요.

재밌는 이야기를 하시네요. 행복회로를 돌렸는데 싸진것 같지 않아 보인다니..
소비자들이 통신비 싸게 해달라고 단말기 자급제 하자는게 아니에요.
비정상적인 구조를 정상화 시켜달라는 이야기지.
저 행복회로가 다 돌아가서 통신비가 지금과 비슷해지거나 더 저렴해지면 시장이 자유경쟁으로 잘 돌아간다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담합투성이의 시장인거죠.

단말기는 솔직히 거의 기대 안하는데 통신시장은 잘 돌아갈 (즉 서로 경쟁할) 가능성이 높아요. 똑같은 거대 통신3사+지방인터넷인 인터넷이 지금 그렇게 돌아가고 있거든요.

아니 일단..자급제되면 대리점은 싹 사라집니다..필요도없고, 이통사에서도 직영점아니면 각종 판매수수료 지불해며 유지할이유가없죠
아마 10분의 1로 줄거같네요..이런건 다들 이해하시죠.
그럼 그 대리점이 벌던돈은 어디로가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구입과 가입이 분리대면 지금 알뜰폰시장처럼 우리꺼 써주세요 제발하고...인터넷시장처럼이라도 변하게돼잇습니다.
기변 천대받는거도 싹 사라질겁니다

아. 그렇군요. 자급제 해도 제조사나 통신사가 가격 안 내릴 것 같아서 하나마나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뭐가 됐든 단말기 자급제는 일단 하는 게 낫겠네요.

자급제를 반대하는건 제조사 통신사 판매점들이겠지요.

자급제되면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면 되고 유심은 알뜰폰처럼 우편으로 받고 결국 대리점도 팍 줄어들것이고..판매점은 존재이유가 사라지겠죠

단말기 자급제에 대한 헛소리~ㅊㅊ

글쓴분 논리 데로 될수 없는 제일 큰 이유가 국회에 발의된 단말기 자급제 여러 법안을 보면
국회 의원들이 휴대폰 대리점 판매점등의 자영업자들의 표심을 무시할수 없어
단말기 유통을 대기업및 대형 양판점에서 할수 없게 하는 조항과
현재 통신사 산하에 있는 대리점 판매점에서 단말기 판매권을 준다는 조항 때문입니다.
(미국으로 치자면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에서 휴대폰을 팔수 없게 하는것)

이말은 형식적으로 현재 그대로의 단말기 유통형태에서 통신사의 손만 떼게 하는것처럼 보이게 하는것뿐이고
이전에 하던 그대로 판매점에서 단말기를 구매하고 그옆에서 통신사 가입을 이뤄 지게 한다는거죠
그러면 단말기 자급제 법안이 아무 효력이 없게 됩니다.

또한 통신사는 요금제 경쟁을 할것이냐는건데 지금 알뜰폰 순위권에 있는 회사는 전부 통신3사 산하 자회사입니다.
어떤 또라이 자회사가 모회사에 피해입혀 가며 경쟁을 합니까?
또한 모든 알뜰폰회사는 통신3사의 망을 빌려 쓰고있고 망을 빌려 쓰는 비용을 내고 있다는점 떄문에
애시당초 통신3사와 경쟁을 할수가 없습니다.
제4 자가망 통신회사가 생기기전에는 통신시장은 과점 시장이고 요금제만으로 경쟁할수 있는 여지가 크지 않아 암묵적 담합이 이뤄 질수 밖에 없는구조 입니다.

글쓴분 말데로 될려면  단말기 유통권을 대형 양판장 병행수입업자 해외단말기 등에 전면 자유화 해야 그나마
단말기 값이 해외 기기 가격에 대응해서 내려갈것입니다.
지금 발의된 여러 단말기 자급제법안은 말그대로 2개사 독과점 단말기 시장  3개사 독과점 통신 환경에서는 소비자에게 득이 될게 없는 법안 내용입니다.

차라리 단통법 이전 통신사들끼리 소비자 뺏기 보조금 경쟁을 무한으로 하던으로 시절에서  보조금 경쟁을 합법적으로 보장해주고 경쟁시키는게 소비자에게 훨씬 이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