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온가족할인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가족 세명 묶어서 인터넷은 완전 무료.
BTV는 11천원. 그외 요금제는 각자 자유롭게 쓰고 있습니다. 장모님은 실버할인, 저랑 와이프는 제일 저렴한 요금제에 선택약정 걸어서 한달 2만원씩. 한달 통신비로 6만원 조금 넘게 씁니다.
대신 기계는 항상 공기계를 구입합니다. 갤럭시나 아이폰 최신 모델들은 비싸서 못 쓰죠.
저도 이 결정할 때 이것저것 고민이 많았는데, 가장 편한 방법은 한달 지출이 얼마인가를 비교하시면 됩니다. 지금 제안 받으신 그 결합할인을 받으려면 써야하는 요금제가 지정되어 있을겁니다. 가족이 3인이시면 band45 같은걸 써야만 할인을 해준다? 이미 한달에 13만5천원, 플러스 알파로 5천원을 더 내고, 거기에 기계 할부까지 더해지면 한달이 20만원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1년 240만원을 쓰는 것보다 기계를 30만원대로 3개 구입하고 한달 6만원 지출하면 처음 1년에 160, 2년째는 70만원만 쓰게 되는거죠. 2년약정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2년으로 비교하면 480대 230이 됩니다.
저는 이렇게 했는데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위에분 처럼 하면 장기적으로보면 추가할인은 포기해야됩니다.
프로모션 할인들어가면 SKT 최대혜택이 되는 온가족할인의 누적년수가 누적이 안됩니다.

그리고 온가족할인은 무선 5회선, 유선 2회선까지만 묶을 수 있으면, IPTV는 해당 안됩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온가족할인으로 최대 7회선 가입 후 최대 3년정도 참으시는거죠.

30년 넘어가면 신제품 구매나 기본료 높은 요금제 사용에 부담이 없어집니다.
100만원짜리 신품(공시지원금 별도계산) + 요금제 월 6.5만원(부가세포함) 해도 한달 통신비 8만원 정도 나옵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거죠.

앞으로 단타로 치고 빠지기식으라면 계속 통신사이동으로 계속하시는게 나을거고
계속 SKT로 가겠다하면 각종프로모션 할인 혜택 당분간 포기하고 가입누적년수 쌓는데 초점을 맞추시면 됩니다.

글쓴이님에게 조언을 드리자면 통신사에서는 상품을 팔아 자기네들에게 이익이 되기에 먼저 전화를 하지
자기네들이 손해보는건 절~대 먼저 전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10년 넘게 쓰고 있는데 VIP,VVIP등 등급에 따른 할인 20~30% 해주는거 외엔 없죠. 공식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절~대 먼저 전화해서 아이고 오래 쓰셨네요. 돈드릴께요. 사은품 드릴께요 하는 전화 없습니다. 즉, 먼저 걸려온 통신사전화는 영양가없다.
99님 처럼 가족결합으로 묶고 할인받는 금액을 인터넷요금에서 할인받는다던지, 공평하게 1/n해서 할인받는다던지
한쪽에 몰빵한다던지 그런건 가능하더라구요. 마임님의 말씀처럼 또 누적년수가 오래될수록 어느정도 혜택은 돌아옵니다. 하지만 이 할인혜택이 막 몇만원 차이나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네이년 카페에 보시면 인터넷가입 관련 카페 마니 있습니다. 가입 하시고 현금도 받으시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