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에 외근 차 방문했다가 들리게 된 고씨네
고씨네는 일본식 카레 전문점으로 식신로드 등에서 방영이 된 일본식 카레 프랜차이즈라고 한다.
여타 다른 일본식 카레 전문점과 마찬가지로 인당 주문을 하면 카레와 밥이 무한리필 된다.
주문하는 방법은 메인 메뉴를 주문을 하고 맵기를 결정을 한다.
0고에서 3고까지 있는 매운 단계는 숫자가 높을수록 맵다.
메인메뉴를 선택을 했다면 추가로 토핑 메뉴를 선택하여 추가할 수 있다.
스페셜 카레와 돈까스 카레에서 닭튀김으로 변경한 카레를 3고 상태로 주문
돈까스와 닭튀김, 새우튀김 그리고 고로케가 토핑된 3고 스페셜 카레
뜨끈뜨끈한 카레를 하얀 쌀밥과 잘 섞어준 다음, 맛있게 먹으면 된다
오늘도 깔끔하게 클리어
70시간을 숙성하고 재료에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
아비꼬나 코코이치방같은
여느 일본식 카레 프랜차이즈와 차이점이 느껴지는 것이 없다.
바꿔 말하면 나쁘지는 않지만, 개성이 없어 보인다고 해야 하나?
맵기 부분도 아비꼬에 비하면 3고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맵게 느껴지지 않는다. (약간 얼얼한 정도?)
다만, 아비꼬는 매운맛을 강조하다 보니 조미료와 후추 같은 맛이 느껴져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고씨네는 상대적으로 그러한 맛이 덜한 부분은 있다.
개성이 느껴지지 않아서 살짝 아쉬운 고씨네라고 생각한다.
(후방)
자취하는 여친집에 놀러가면 흔하게 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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